의오역 윾 갓본어 입력하기 커찮아서 섬냐들이 올린거 긁어와서 머충 번역했던거라 틀린 부분 있을지도ㅎ



(宗) 外連に舞う言の葉
케렌니 마우 코토노하
가식적으로 흩날리는 말

(涼) 惑わされし夜半
마도와사레시 요와
현혹되었던 밤중

(翼) 眠らざる上弦に
네무라자루 죠우겐니
잠들지 않는 상현달에

(守) 無き日々想ふ
나키 히비 오모우
사라진 나날을 그리네

(剣) 隠れ鬼のような
카쿠레오니노 요우나
술래잡기와도 같은

(志) 張り詰めた情念
하리츠메타 죠우넨
날 선 정념

(宗) 明く嗅ぎ出され 甚く燃ゆる
아카쿠 카기다사레 이타쿠 모유루
훤히 밝혀져 몹시도 불타오르네


(守剣翼) 此の手に 乗り移る
코노 테니 노리우츠루
이 손에 깃드는

(翼) 妖怪の本能
아야카시노 혼노오
요괴의 본능

(宗涼志) 荒ぶり 押し迫り
아라부리 오시세마리
날뛰고 몰아 넣으며

(涼) 生き血に酔い痴れ
이키치니 요이시레
살아있는 것의 피에 취해

(守宗剣志) 目覚めた正気の沙汰
메자메타 쇼오키노 사타
깨어난 제정신이 일으킨 사태

(剣) 悲しみ纏い
카나시미 마토이
슬픔을 두르며

止められぬ 鬼の名残
토메라레누 오니노 나고리
멈출 수 없는 오니의 잔재


愛を愛を 貴方に与えられても
아이오 아이오 아나타니 아타에라레테모
사랑을 사랑을 당신께로부터 받더라도

一夜 枯れゆく想ひ
히토요 카레유쿠 오모이
하룻밤 사이에 시들어가는 마음

百も千も 貴方に伸ばした愛が
햐쿠모 센모 아나타니 노바시타 아이가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당신께로 내뻗었던 사랑이

永遠に散らないでくれ
토와니 치라나이데쿠레
영원히 지지 말아다오

どうか
도우카
부디



(剣) 露に仄めく
카스미니 호노메쿠
안개 속에 흘끗 비치는

(翼) 仮初の姿
카리소메노 스가타
한때만의 모습

(守) 人里に紛れ
히토자토니 마기레
사람 사는 마을에 섞여 들어

(涼) 泡沫の夢
우타카타노 유메
물거품 같은 꿈

(志) 薄明かりの下
우스아카리노 모토
어슴푸레한 불빛 아래

(宗) 暴かれし牙
아바카레시 키바
들춰진 엄니는

(剣) 忌まわしげに
이마와시게니
지긋지긋하단 듯

(剣翼) 傷口を抉る
키즈구치오 에구루
상처를 후벼 파네


(宗翼) 獣道 枯れ落ちた
케모노미치 카레오치타
짐승 다니는 길 시들어 떨어진

(宗) 朧な人格
오보로나 진카쿠
몽롱한 인격

(守翼) 啜れ染める 返り血を
츠즈레 소메루 카에리치오
누더기 옷 물들이는 튀어나온 피를

(守) 濯う氷雨
아라우 히사메
씻어 내리는 진눈깨비

(涼剣志) 眠らせた狂気を二度と
네무라세타 쿄오키오 니도토
잠재운 광기를 다시는

(志) 放たぬように
하나타누 요우니
풀어놓지 않기 위해

月影に零る願ひ
츠키카게니 코보루 네가이
달빛에 흘려보내는 소망


愛を愛を 此の手で握りしめても
아이오 아이오 코노 테데 니기리시메테모
사랑을 사랑을 이 손으로 부르쥐더라도

一夜 返り咲く闇
히토요 카에리자쿠 야미
하룻밤 사이에 다시금 피어나는 어둠

強く強く 其の手に結んだ愛が
츠요쿠 츠요쿠 소노 테니 무슨다 아이가
굳게 굳게 그 손에 매듭지은 사랑이

時に木霊してくれ
토키니 코다마시테쿠레
이따금씩 메아리쳐다오



(翼) ひらひらり 解れゆく糸
히라히라리 호츠레유쿠 이토
너풀너풀 풀려가는 실

(涼) 嗚呼 か弱き恋心 紡いだ日々
아아 카요와키 코이고코로 츠무이다 히비
아아 가냘픈 연심을 자아냈던 나날이여

(宗) 人肌に触れて居たいと
히토하다니 후레테이타이토
다른 이의 온기를 느끼며 있고 싶다고 하는

(翼) 此の乾いた初心を (涼志) 貫いた
코노 카와이타 우이고코로오 츠라누이타
이 메마른 더러움 한 점 없는 마음을 꿰뚫어 보았네

貴方に逢えたから
아나타니 아에타카라
당신과 만났기에

貴方を知ったから
아나타오 싯타카라
당신을 알았기에


愛を愛を 貴方に与えられても
아이오 아이오 아나타니 아타에라레테모
사랑을 사랑을 당신께로부터 받더라도

一夜 枯れゆく想ひ
히토요 카레유쿠 오모이
하룻밤 사이에 시들어 가는 마음

百も千も 貴方に伸ばした愛が
햐쿠모 센모 아나타니 노바시타 아이가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당신께로 내뻗었던 사랑이

永遠に散らないでくれ
토와니 치라나이데쿠레
영원히 지지 말아다오


二度と二度と 此の手には抱けなくとも
니도토 니도토 코노 테니와 다케나쿠토모
두 번 다시 두 번 다시 이 손으론 끌어안을 수 없을지라도

今宵 月を咲かせて
코요이 츠키오 사카세테
오늘 밤 달을 꽃피워내서

明く明く 貴方を照らしておくれ
아카쿠 아카쿠 아나타오 테라시테오쿠레
환히 환히 당신을 비추어다오

愛が消えゆく前に
아이가 키에유쿠 마에니
사랑이 스러져가기 전에

どうか
도우카
부디

嗚呼
아아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