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토니아 무력으로 통일하기

이전화 보러가기(클릭시 이동)

▶ (1) 기사도를 버린 기사

▶ (2) 동족상잔의 시작

▶ (3) 바스통 정벌

▶ (4) 선택과 포기

▶ (5) 수복

▶ (6) 확장의 기회

▶ (7) 반역자의 최후

--------------------------------------------------------------------------------------------------------------------------------

※본 글은 매우 많은 움짤을 포함하고 있으니 데이터 주의하시오

또 다시 브레토니아를 침공해온 울쑤안의 하이엘프들. 눈에 보이는 것만 두개 군단이다.

인간을 혐오하는 트레잇 하나떄문에 연재 극초반부터 침공해오는데 이런 놈들이 선세력이라니 참으로 막장세상이다.

곧바로 공격당할 가능성이 있는 무지용으로 군단을 보내니  엘프군단은 무지용을 우회하여 내륙으로 파고들려고 한다

담셀의 군대차단이 성공적으로 들어가며 발이 묶이게 된 하이엘프

곧바로 오도가도 못하는 귀쟁이들에게 야전을 걸어준다.

숲이 조금있긴하지만 전장의 중심부는 훤한 개활지이니 기병들을 측후방으로 보내면서 일망타진할 계획이다.

압도적인 공성무기의 위력으로 놈들이 강제로 다가오게 해준다.

처맞기만 하던 하이엘프 군사들은 뒤늦게 보르들루군에게 접근전을 펼치러 다가오지만 이미 상당수가 투석기에 목숨을 잃었다.

상당히 접근해온 하이엘프 병사들과 이제 언덕만을 사이에 두고있다.

이제는 아군의 병사들을 움직여 언덕의 이점을 살린 공격을 가한다.

먼저 전투에 돌입한 양익의 기병싸움

대대형 보너스에 금갈9개를 단 왕국기사단에게 하이엘프의 기병들은 순식간에 죽어나간다

중앙에서도 보병끼리의 전투가 한참이다. 하이엘프의 스피어맨이 1티어 답지않게 상당한 전선유지력을 보여준다. 무용 씹사기 ..

그래도 보르들루 한정 밥값하는 브레토니아산 깡통따개인 보행종자들이 우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더 큰 피해를 막기위해 기병의 망치질이 필요하다

적의 기병을 제압한 보르들루의 기병들이 전장을 활개치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전세가 기울어지기 시작한다.

농민궁수들의 원거리공격에 피해가 누적되어 더이상 버틸수가없던 하이엘프 병사들은 패주하기시작한다.

모두 패주하며 전투는 승리하지만 기병들을 추격시켜 모조리 죽은 귀쟁이로 만들어준다.

귀쟁이들의 시체로 가득해진 무지용의 들판

하나의 군단을 전멸시켰지만 아직도 남은 적은 많다.

브레토니아 남부해안을 통해 내륙으로 침입해온 하이엘프 군단이 퀘넬영지에 공성을 가하고있다.

다행히도 공성무기가 완성되기전에 알베릭의 군단이 도착. 담셀의 군대차단이 한번 더 빛을 발한다.

바로 공격을 가해준다

아무튼 결정적인 승리( 리플레이 저장안함 ㅋㅋ..ㅎㅎ..ㅈㅅ)

간보고 있던 해안가의 하이엘프 군단이 빈틈이 생긴 무지용을 공격해온다.

열심히 강행군으로 무지용까지 달려보지만..

공성무기가 완성된 하이엘프들이 무지용성으로 공격해온다. 성벽 2티어 지어놨는데 저 암울한 주둔군들은 뭐지ㅅㅂ

브레토니아 공성 야캐요...

다가오는 하이엘프들

놈들의 공성탑이 성벽에 도달하면 패배는 예정된 수순, 강력한 화력의 수비탑을 집중공격하여 공성탑을 노려준다.

양심없게 달려오는 와중에도 화살을 쏴대는 귀쟁이들

갑옷 살 돈도 없는 농민 궁수들은 눈먼 화살에도 죽어나간다.

성내부에서는 위력이 급감하는 기병들은  다른 성문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 최대한 적의 궁병수를 줄이게한다.

갖가지 똥꼬쇼에도 불구하고 4개의 공성탑중 3개가 성벽에 도달하고 삐까번쩍 빛나는 갑옷을 입은 스피어맨들이 쏟아져나온다.

안그래도 밀리고있는 와중에 공성탑을 통해 자꾸만 충원되어지는 엘프병사들

하이엘프의 비행괴수 그레이트이글이 농민병들을 찢어발기자 겁먹고 도망가기 시작하는 주둔군들

성 외부의 기병들도 최대한 분전하지만 결국 대다수가 목숨을 잃고 패주한다.

성벽위에서도 팔라딘이 몇 안남은 농민병들을 데리고 저항해보지만

데챠아아앗 귀쟁이 너무 강하다 데스웅!을 외치며 전장을 이탈하는 농민병들

브레토니아에서 농노로 사는 애들은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사는거다 겁쟁이 씨기들

결국 모두 패주하며 전투를 패배한다.

간발의 차로 뺴앗긴 무지용

도망칠 시간도없게 바로 공격해준다. ㄳㄲ들 좋귀죽귀다

이번에는 전술따윈 없이 그냥 투석기로 너덜너덜하게 만들고 다가가서 다 멱을 따버리기로 한다.

기병은 항상 하던대로 측후방으로 보내 적의 궁병을 노려준다.

창병과 할버드병의 팬티레슬링.

오른쪽의 할버드 병은 보행종자의 유명연대로 칼대신 할버드를 든 상당히 쓸만한 대대형 유닛이다

너덜너덜해진 하이엘프 병사들에게 화살까지 쏘아줌으로써 걸레짝으로 만든다.

기병의 후방 차징까지 당하자 정신못차리고 패주하는 엘프들

전투 승리

3개의 군단을 갈았으니 엘프들에게 돈을 요구하며 평화협정을 맺어볼 생각이다.

평화협정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이제 보르들루에게는 외부의 적들이 사라지게되니 다시 한번 동족상잔의 내전을 일으킬 것이다.

- 다음편에 계속 -

편수를 줄일려다 보니 내용이 엄청 많아졌네 다음부터 주의하고 분량조절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