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추가] 비빔밥집 오늘 머선일? 오늘 비빔밥마니먹나보네!
30분이상 기다려야한대..
지금 10분정도 지났음...

홍게품은죽 에 좀 혹하긴했지만
계획대로 돌솥불고기비빔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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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래 문병갈 계획이었음
작은어머니께서 최근에 수술을 받고
(수술은 성공적이어서 천만다행..ㅠㅠ 가슴을 쓸어내렸다)
집에 오셨다고 그래서 오늘 점심때 잠시 찾아뵐려고 했거든?

근데 작은어머니 잠깐 뵐꺼라고 그러니까
아버지 어머니 큰고모 큰고모의 딸 막내고모의 딸 작은어머니의 아들까지 다 따라가겠다고, 모이겠다고 함 -_-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엄빠는 심지어 지난 주말에 이미 찾아뵌 바 있는데 또 따라가겠대;;



하...c.. ?



1. 나라면 아플때 이렇게 우르르 몰려오눈거 정말 싫을텐데..;;
2. 명절도 아니고 모두 함께 모였다가는 오늘 늦게까지 집에 못돌아올지도 모를거란 생각에
막판에 런때림;;


주말중에 조용히 혼자 따로 뵐테야..


작은어머니 죄송함니다...;;









그리고 혼자만의 귀한 시간 잘 보내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