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185500

성남은 그냥 고려 정도나 되었다고 보는게 맞고

실질적으로 교외 이외에는 땅값때문에 지을 수가 없었음

그나마 지금 부지가 제일 접근성이 나은거다

나머지 다섯개 부지 보여줄게

1.두동면 구미리

여긴 아예 언양에서도 오지게 머너 촌임... 우리학교랑 구영리 사이 일반국도 타고 굽이굽이 넘어 허고개라고 되게 높은 고개도 지나고 하면 저기가 나옴

울산으로 나온다고? ...

아마 여기 대학 세울 생각은 없었지 싶고 그냥 땅값 싸니까 후보지에 넣은건 아닌가 생각이 든다.

2.온양읍 운화지구

이동네는 그냥 남울산 저 밑자락... 그냥 온산에 있다고 보면 되겠음. 부산에서도 끝자락이고 울산에서도 끝자락이고, 말그대로 깡시골임.

차라리 춘해보건대가 여기보다 입지조건이 나을거다. 대학이 들어설순 있지만 들어서면 안되는곳임. 거기다 온산병...

3.범서읍 서사리

의외로 도심하고 가깝네? 라고 하지만 잘 보셈... 우리학교-구영리랑 거의 차이도 안나고

거기다 저기 구영리랑 다운동 사이는 거의 깡촌수준임... 버스노선도 저기는 잘 없음

현재 337이나 733은 순수하게 우리학교만을 위한 수요가 아니라 ktx-울산시내 간의 이동수요에 우리학교가 한숟갈 얹은 거니까.

근데 저기는 순수하게 우리학교만의 수요를 창출해야함...적자 엄청날거고 당연히 버스 노선 엄청 줄어들었을건 뻔할뻔자임

그래도 그나마 이게 제일 가능성 높은 후보지가 아니었을까 생각함. 울산과학고 지어놓은 건덕지를 보니깐 교통은 생각안함 울산시는

4.상북면 명촌리

처음에 명촌리라는걸 듣고 어? 명촌교(태화강역-삼산)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음...

말이 필요함? 교통 자체는 1번 항목만큼 불편하진 않았으리라 예상하지만(평평하잖아)

학교가 근교에 있는 곳이 울산시도 아니고 언양읍... 꼭 대구에 있다면서 현풍에 있는 어느학교를 생각해보면됨

심지어 거긴 테크노밸리가 앞에 개발되기라도 하지 여긴 개발예정도 없음ㅋㅋ 저 앞에 길 따라 가면 그대로 석남사(영남알프스)올라가는길임

해발고도 700미터 1200미터 올라가는길이라는뜻

5.삼동면 보은리

여기는 아예 대중교통이 들어왔을지 의문... 1번하고 다를바를 모르겠음

어때? 반연리에 지어진게 그나마 안도감이 팍팍들지않냐?

아니 애초에 반연리에 지어지지 않았다면 난 이학교 오지도 않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