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기적 가격 상승
미국 주식은 지난 수십년 간 실질 이익 증가 및 배당 이익률의 합 보다 더 많이 상승함. 투기적 수요가 있었건 거임. 미국 프리미엄일지도. 그것이 앞으로 20년도 동일하게 유지될까?

이걸 미국내외의 전세계 주식을 시가총액 가중으로 투자하면 투기적 가격 상승의 붕괴로 인한 손실을 막을 수도 있다고 보는 거임. 미국이니까 더 높은 벨류에이션을 연 0.5프로 이상 먹어왔는데 앞으로도 그럴까? 그건 모른단 거지.

2. 정부 리스크 분산
미국 정부가 신뢰할 수 있는 정부긴 하지만 조지 부시나 트럼프와 같이 엉뚱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서 해를 끼치기도 한다. 이라크전이 지금까지 미국에 얼마나 많은 돈을 낭비하게 만들었는지 미중무역분쟁이나 한국 포함 해외 국가 대상으로 하는 삥뜯기가 미국에 대한 신뢰를 얼마나 갉아먹었을지는 감도 안 잡힌다. 이런 식이라면 1에서말한 미국 프리미엄을 누릴 이유가 없는 거지. 미국 외 정부가 미국 보다 낫다는 건 아니지만 이것도 분산하면 더 나을 수 있다고 보는 것.미국 외 정부의 리스크는 30년 전보다 지금이 줄었지만 미국 정부의 리스크는 비슷하다고 본다.

3. 환위험
달러는 기축통화고 지금 처럼 자기들이 위기에 처하면 막 찍어낸다. 구조상 그럴 수 밖에 없긴 하지만 미국은 여기서 불로소득을 얻고 약달러를 유도하고 전세계에서 세금을 걷는다. 미국 주식만 산다면 이 환위험과 인플레에 의한 위험이 더 커진다. 미국 외 주식이 인플레 리스크에 덜 노출된단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4.결론

앞으로도 미국 주식이 전세계 주식보다 아웃퍼폼하냐 고 물으면 그럴 가능성이 50프로 정도라고 본다. 근데 난 위의 이유로 아닐 가능성 50프로 베팅하는 거다. 미국 말고 그냥 전세계 평균 주식 수익 만큼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니깐.


결론은 주채금이다.  근데 vt라는 거다.

그리고 나 핸폰 껐다 키니 아이피가 어제 바꼈는데 나 차단했던 놈들 다시 좀 차단해주길. 악플 달지 말고.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