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본이 늦을거 같아서 올라오기 전에

조금이나마 글리젠을 늘릴겸

내용이 궁금한 와붕이들이 있을거 같아 요약해봄

마음같아선 역식 다하고 싶지만 어느쪽도 제대로 못할거 같아서 포기

-표지-

이번화 제목은 인기없고 문화제 1일차 (전편)

표지글은 각자의 즐기는 방법

-성우(性優)-

유리가 네모에게 라인을 보내는걸로 시작

연극에서 토모코의 동생이 키스했어 네모토상은 보지 못했지만

토모코 관련해서 이기려는 유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네모지만

토모코 동생이 왜 무대에서 키스하게 되었는지 궁금해함

지나가는 토모키를 본 네모는 혼자서 말걸기는 조금 무섭지만

반가운톤으로 무대에서 키스했다고 들었다면서 누구랑 했냐고 물어봄

그걸 듣자마자 빡쳐서 선배한테 반말하는 토모키

어제 사우나에서 얘기 나눴던것도 까먹은듯함

이런 취급을 받은건 처음이야 클리세가 나옴

아카네가 그걸보고 후배가 태도가 그게 뭐냐며 화를내고

옆에있던 사치는 아무 여자한테나 상냥한 남자는 쓰레기고 토모키는 그렇지 않아서 좋다 생각함

토모키는 왠일로 평범한 선배도 있다고 생각하며 사과하고

다른 셋은 당황함 네모가 왜 자기는 취급이 다르냐고 물으니

아무렇지 않게 사람이 짜증나는 부분을 물어왔고 말하는게 연기톤이라 오타쿠같아서 싫다고함

자신은 쿠로랑 다르게 오타쿠 티는 안낸다고 부정하지만

옆의 둘은 아무 말이 없어 벽에 손을 짚으며 좌절

아카네는 이렇게 오버액션하는게 오타쿠같다고 마음속으로 태클검

이후 나쁜 뜻은 없었다고 아카네가 말해주고

네모는 자기는 이렇게 강하게 태클걸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의외로 기분 좋았고 두근댔다고 대답하지만

두사람의 오해가 더 늘어난것 같다는걸로 끝

-가이드-

웃치네 반에 들른 카토와 토모코

회전 찻잔 놀이기구에 타는데

웃치가 자기는 가이드역이라면서 같이 탑승

평소랑 다른 목소리로 가이드를 연기

다른데는 없는데 왜 우리만 이런게 있냐고 태클거는 토모코

은근슬쩍 토모코 옆으로 이동하는 웃치

이후 다른 차에서 웃치가 너무 빠르게 돌린다고 화를 내는것으로 끝

-개 타입(犬系)-

연극이 끝난 후로 시작

키이는 언니 주변을 보러온건데 토모키 오빠가 이렇게 빛나고 있어서 의외로 즐거웠다고 평함

우연히 연극을 재밌게 해준 사야카를 발견하고 따라가는데

사야카는 나카무라와 마주치고

나카무라에게 자기가 토모키와 키스했는데 아무렇지 않냐고 물음

나카무라는 사야카의 말을 끊고 핫도그 쏠테니까 먹으라며 입에 넣어주는데

키이는 그걸보고 사야카가 개같다고 생각함

이후 화장실에서 나오는 사야카를 붙잡고

연극 무척이나 감동했다고 극찬하며

자기는 토모키의 사촌이라고 소개하고

토모키 오빠는 엄청 기뻐했었다고 거짓말을 함

사야카는 얼굴을 붉히며 토모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건 곤란하다고 하지만

키이는 선택하는건 오빠고 자기도 응원할테니 다음 무대도 잘 부탁한다고 바람을 넣음

시즈쿠는 그런 키이를 보며 개와 주인같다고 생각하는걸로 끝

-시선-

반으로 돌아가는 토모키는 복도에서 소름돋는 시선을 받는데

돌아보지만 그게 누군지는 확인하지 못한듯 함

토모키네 반 앞에는 코미야마와 이토가 서있음

마지막 페이지에선 토모키, 아카리, 사야카가 서로 다른 시선을 보내고

감독은 다음 무대는 왕자랑 공주의 키스신이 좋지 않냐고 얘기함

토모키는 왕자가 아니라 폭력배같아 무섭다고 말하는걸로 이번 연재분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