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이제 몇시간 안남았네
22년은 하뉴에게 베올, 프로전향, 단독앗쇼 등 어느 해보다 특별한 한해로 기억되겠지
내 인생에도 올해는 정말 특별한 한해로 기억될 듯
행방불명 기사로 시작해서 베올 프리의 안타까움, 후에 이어진 눈물하뉴 인터뷰로 에미맘과 토닥여주고 싶은 맘이 들고, 발렌타인데이 기자회견에서 일상을 지키는 도전을 하는 자신을 많이 칭찬해주라는 말에 눈물이 나게 위로를 받고, 갈라의 하뉴 연기를 보며 내 인생에도 봄이 올 것같은 마음이 들면서 그렇게 베올 기간 동안 서서히 하뉴의 팬이 되었네
내인생이 하뉴팬이 되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이제는 하뉴가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었어
하뉴가 자신의 이름의 무게와 책임을 가지고 살아가듯이 나도 그런 하뉴의 팬이라는 자부심과 책임을 가지고 살려고 노력할거야
하뉴야 22년 정말 수고 많았고 진짜진짜 고마워
23년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팬들과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