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신지에 대해 서로 다른 내용들이 위키에 등재되어있다.

영문, 한국어 위키에는 후쿠오카 쿠루메에서 출생해서 도쿄 인근의 카나가와 하다노에서 성장했다고 되어있고, 

일본어 위키에서는 카나가와 히라츠카에서 출생, 초등학교 4학년부터 하다노시에서 성장했다고 적혀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각 위키의 출처가 동일한 책이라는 거다 

(グループfuture『ZARD&坂井泉水プロファイリング』アートブック本の森 2000年8月) ISBN 4876935505)

원래 후쿠오카에는 카마치라는 성씨가 많고 (지방에 잘 알려진 다이묘 가문이다), 

후쿠오카 출신인 마츠다 세이코도 본래의 성씨가 카마치인데다 쿠루메시 출신이라서 생긴 오해일 수도 있다.

2. 원래 생일은 1967년 2월 6일이지만, 

레이싱퀸/그라비아 모델이었을 때는 1969년 생으로 활동했다. 

이때문에 사카이 사후 향년 보도에 혼선이 있었다 (하지만, 골수팬들은 이미 원래 나이를 다 알고있었다).

3. 어린 아이들을 좋아했다 (이건 예전 bodyworks 인터뷰 때에도 나옴). 

PV 에도 종종 아이들이 나오는 장면이 많다.

병으로 휴식하던 시기에는 조카 (여동생의 아이)의 숙제를 봐주거나, 같이 어린이용 만화영화 '무시킹'을 시청하고는 했다.

(주인공이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이다. 어린이 만화지만, 그다지 밝지않은 내용이다).

사후, 가족들이 아이들을 좋아했던 사카이를 기리면서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는 기부활동을 하고있다.

5. * 이 내용은 팬 게시판 (일본 음악 갤러리)에서 본 것이므로 정확하지않을 수도 있다.

사카이 이즈미의 팬 중에 자살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2004년 라이브 동영상을 보면, 

사카이가 '저는 항상 말을 소중하게 여겨왔습니다.' 라고 얘기하는 부분에서

'오늘은 더 많이 얘기해줘요!' 라고 외쳤던 팬이 있었다. (이걸 듣고 사카이는 웃었음)

이 사람이 사실 팬들 사이에서 상당히 유명한 사람으로 갖가지 기행을 남겼다고 하는데,

중학교 시절에는 하다노시에 있는 그녀의 집을 알아내서 찾아온 적이 있었다.

사카이의 어머니가 이 사람을 발견해서 밥을 먹이고 집에 데려다주었는데,

얼마후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러 다시 찾아와서 어머니가 놀랐다는 일화가 있다.

1999년 라이브때는 600명만이 얻는 참가권을 얻기위해 수없이 CD 를 구입하다,

결국, 참가권을 정교하게 위조해서 어떻게든 입장했다고 한다.

2004년 라이브에는 거의 모든 공연을 따라다니며 관람했다고도 하고,

ZARD 가 한국 작곡가와 함께 작업을 할 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 때에는 그것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기도 했다는데,

사카이가 세상을 떠나고 한달 후에 열린 음악장이 있기 2-3일 전에 행방불명이 되었다고한다 (자살로 추정).

사실 이 모든 일화가 한사람의 것인지도 분명치 않고, 

자살을 한건지도 분명치 않지만, 여러 게시판의 팬들이 얘기하고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이런 유명한 사생팬이 존재했다고 추정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같다.

6. 막 설립된 쇼인 단기 대학의 1회 졸업생이다. 나중에 이 대학은 남녀공학의 4년제로 바뀌었다.

전공은 영어.

학교를 졸업하고는 집안을 부양하기 위해 바로 취직을 준비했고, 부동산 회사에서 2년간 일했다.

7. 거의 하다노시에서 가족들과 거주하면서 오다큐 전철로 통근했지만,

밤샘 녹음을 하거나 하는 바쁜 시기에는 록뽄기 스튜디오에서 걸어갈 수있는 위치의 

아자부쥬반 (붕어빵을 먹었던 그 공원이 있는 곳, 다른 pv 에서도 자주 나온다)에 맨션을 얻어, 

거기서 출퇴근을 하기도 했다.

하다노시의 집은 어느정도 알려져있고, 사진도 돌아다니지만,

아자부쥬반의 맨션 위치는 아직도 잘 알려져있지않다.

8. 생활형 안경착용자임.

밖으로 나올 때는 콘택트 렌즈를 사용했다고 한다.

9. 2004년 라이브때는 컨디션이 너무나 안좋아서, 리허설을 한번도 못하고 바로 본공연에 들어간 적도 있다고 한다.

10. 사실, 미사용 동영상 클립이 엄청나게 많으며, 대부분 being 의 자료보관창고에 보관되고있다.

25주년에 공개된 오프 동영상 모음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즉, being 은 앞으로도 이런 미공개 동영상을 조금씩 풀면서 마켓팅을 해나갈 가능성이 높다.

11. 혼자놀기의 달인이고, 취미도 주로 혼자 놀기에 최적화되도록 발전.

쉴 때는 유화나 스케치, 그리고 wreath (둥글게 말아올린 화관) 만들기, 영화 보기, 책읽기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12. 처음 M스테에 나오려고 준비할 때, 의상 코디로 스탭들이 고민했다고한다.

어떤 옷을 입혀도 ZARD 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 안나자, 결국 스탭 한명이 방송 시작 얼마전까지 신주쿠의 가게들을 다 뒤져서 

결국 아르마니의 남성용 셔츠를 사오게된다. 그리고나서야 ok 사인이 떨어졌다.

13. ZARD 의 데뷔 초기에는 의상 담당 코디가 있었지만, 그 후에는 사카이가 직접 알아서 본인의 의상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