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동품을 좋아하는 취향이 있음

「きっと忘れない」PV 도 골동품 가게에서 찍은 것임.

장소는 http://www.globe-antiques.com/

2. 흰색과 파란색의 조합을 매우 좋아한다. 이런한 취향은 앨범 자켓이나, 집의 인터리어에도 반영되어있음.

남동생이 운영하던 이탈리아 식당 Soffio 의 메인 컬러도 흰색과 파란색이고,

부모님께 구입해드린 집의 지붕도 파란 색으로 칠해져있다 (청기와집). 

3. 엔카 가수 모리 신이치에게 '안녕, 청춘의 그림자여'  (さらば靑春の影よ) 라는 곡을 써준적이 있는데,

사실 그 외에도 가사를 써준 곡이 하나 더 있음. 바로 '신기루'

근데 이곡의 작곡을 자드의 후반기 노래 작곡을 많이 담당한 오노 아이카가 했음.

즉, 사카이 이즈미 작사에 오노 아이카 작곡이다보니 전형적인 자드의 음악이 되어버림.

그런데, 엔카 가수가 이곡을 부르고 보니 느낌이 상당히 묘함.

팬들은 사카이 이즈미가 안녕, 청춘의 그림자여 처럼 커버해주기를 간절히 바랬으나, 

지금 현재, 이곳이 미공개 커버가 있는지는 불확실. 발표는 되지 않았으나 존재할 수도 있다.

일단, 모리 신이치가 부른 신기루를 들어봤는데, 정말 좋다...

4. 자드는 모리 신이치 이외에도 다수의 가수들의 노래를 작사해주었다. 

등려군에게 '당신과 함께 살아가요'를 작사해주고, 

스스로도 2005년 정규 앨범에 이 곡을 수록했다.

이곡은 삶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공교롭게도 등려군과 자드 두사람 다 이곡을 발표한지 2년이 되는 해에 세상을 떠났다.

5. 사카이의 어머니는, 사후에 발견된 자드의 가사 노트를 보고,

우리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워낙 느긋하고 마이페이스라서,

과연 자신이 하는 일들을 제대로 다 해낼 수있을지 불안하고는 했는데,

이렇게 수많은 가사 노트를 보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힘을 내주고 있었구나, 열심히 했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