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헤드 (종별 : 바이오 닌자 / 소속 : NSPD(스트리트)) 【카르마 : 선】

카라테 9 체력 11

뉴런 6 정신력 6

와자마에 8 각력 5/N

짓수 - 만엔권 0

즉응 5 긴회 0

명성 10 DKK 0

공격/사격/기선/전뇌 9/8/6/6

회피/정밀/측전/발동 9/8/8/-

◇ 장비나 특이사항

무기 : 『-』

방어구/사이버네 : 『🔼🔼🔼🔼전투용 바이오 사이버네 LV2』 『△위험생물의 머리』 『△△△달인 휴머노이드 암』 

회복/기타아이템 : 『-』

렐릭 : 『-』

『🌕타락 맙포』

◇ 스킬

『🌑취약성：화염(정신력1)』

『◉◉달인 : 레슬 카라테(아이키도)』

『◉바이오 닌자화』

『◉증오：NSPD』

◇ 기억

『◉◉광기 : 이쿠사광』

『◉◉광기 : 이상 집착』

『◉지식：범죄』

◇ 짓수 : -

◇ 친밀도 : -

◇ 성장의 벽 돌파 : 카라테(1) 와자마에(1)

◇ 배경

==4월 9일==

츠치노코 스트리트 인근 은행에서 신고가 들어왔다. 호랑이가 은행을 턴다는 내용의 신고였다.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신고자는 죽어있었고 그 옆에는 불탄 노란색 가면의 조각이 보였다. 폭발물에 당한것으로 추정된다.

은행장의 협조를 얻어 은행 내 CCTV의 영상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볼드 컷의 사내가 순번을 기다리던 중, 가방에서 호랑이 오멘을 꺼내들었다.

호랑이 오멘을 쓴 남자의 몸은 전신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올랐으며 옷을 찢을정도로 커진 다음에야 근육의 비대화가 멈췄다.

"크아아-! 돈을 내놔라!" "아이에에에에!" "호랑이 왜?" "닌자 왜?" 은행원을 포함하여 은행에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실금. 그중에는 거품을 물고 쓰러진자도 있었다.

호랑이 오멘은 본보기로 몇명의 사람들의 목을 비틀었고 실금하는 은행원들에게 자루에 돈을 담도록 지시했다.

은행원들이 서둘러 돈을 담던 중, 은행의 유리문을 깨고 또다른 근육질의 사내가 엔트리했다.

분명 몸은 주니어급 레슬러의 것 같은 몸이었지만 그의 얼굴은 커다란 닭의 얼굴을 하고있었고 그의 팔은 깃털이 난 닭 날개를 방불케했다.

호랑이 오멘은 한순간 당황하는듯 보였으나 침착함을 되찾고 오지기했다. "도-모. 데드 타이거 입니다. 뭐냐 네놈은!" "도-모, 치킨 헤드 입니다. 꼬끼오-!"

놀랍게도, 아이사츠를 나누는 두마리의 금수. 서로 난타전을 벌이며 은행 이곳 저곳을 부순다. 그 와중에 은행원이나 신고자, 자신의 순번을 대기하던 사람들도 죽어나가기 시작했다.

난타전이 15분정도 계속 되던 중, 호랑이 오멘이 닭 머리의 양 팔을 뒤로 젖히며 몸을 거꾸로 들어올려 바닥에 내리 꽂았다. 하지만 닭 머리는 큰 대미지를 입은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닭 벼슬이 충격을 흡수했기 때문이겠지.

바로 일어난 닭 벼슬은 은행 데스크를 밟고 호랑이 오멘에게 달려들어 왼손으론 목뒤를 캐치! 오른손으론 바디블로우를 갈겨 호랑이 오멘의 균형을 잃게 만들고선 그의 몸을 들어올렸다.

거기서 그대로 땅에 주저앉으면서 호랑이 오멘의 머리를 땅에 내리 꽂아버렸다. 충격을 흡수하지 못한 타이거 오멘은 쓰러진채로 몇걸음을 기어가더니 폭발사산! 

닭 머리는 어느샌가 사라져있고 그 다음부터는 내가 은행 안으로 들어온 모습이 보였다. 

데커 코트 옷깃이나 바지 뒷쪽에 아직 깃털이 붙어있는것을 보고 털어냈다. 

다른 사람이 보기 전에 CCTV 데이터는 파쇄하기로 했고 가면은 일단 가방에 넣어서 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