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멘포◆

◆더블피드 (종별 : 닌자 / 소속 : 소우카이야) 【어드밴스드 룰(1)】

카라테 4 체력 4

뉴런 3 정신력 4

와자마에 4 각력 2/2

짓수 0 만엔권 0

즉응 5 긴회 0

명성 1 DKK 0

공격/사격/기선/전뇌 4/4/3/3

회피/정밀/측전/발동 4/4/4/3

◇ 장비나 특이사항

무기 : 『-』

방어구/사이버네 : 『-』

회복/기타아이템 : 『-』

렐릭 : 『부두/성유물』

◇ 스킬

『🌕NERDZ 니와카(오이란드로이드 성애자)』 『◉kill-9』

◇ 기억

『◉지식：네코네코 카와이이 폭속(爆速) 테크 메탈 튠(현대적 아트)』

◇ 짓수 : 『-』

◇ 친밀도 : -(1)

◇ 성장의 벽 돌파 : -(1)

◇ 배경

만안경비대 불명예 전역자. 사바트 닌자 클랜의 레서 닌자 소울이 빙의.

별다른 짓수는 없음. 멘포 생성 불가. 장속 생성 불가. 수리켄 생성은 당연히 불가.

염색한 금발. 연갈색 눈. 딱히 혼혈은 아니다.

왼쪽 가슴께에 'NSCG', 오른편에 'RCN'의 두 단어가 새겨진 낡은 혹한기용 밀리터리 재킷을 걸치고 있다.

오른쪽 어깨의 부대마크는 왼쪽 아래를 향한 화살 모양 표식. 제8수색대대(사건 직후 해체 후 재편되어 지금은 제9수색대대) 3중대 소속이었다.

만년 병장 타부치는 그가 속한 중대에서 비밀리에 벌어지던 마약 밀수를 발견한 뒤, 자신에겐 일언반구도 없이 수익성 중점의 사업이 벌어지고 있다는 데 격분했다.

보복을 위해 일부러 어설픈 무기 밀수를 시도해, 주 거래 장소 근방에서 맙포(당연하게도 49과가 아닌 쪽)에게 고의적으로 발각.

실질적으로 미수에 그친 타부치는 불명예 전역으로 끝났지만, 그를 제외한 중대 전체는 몇 주간 일간 코레와에서 이름이 내려오지 못했다.

그러나 중금속 산성비가 내리는 길바닥으로 내쫒긴 그에게 마케구미로나마 사회에서 살아갈 길은 없었다.

밀수업을 위해 당직을 방기하는 날, 다른 전우(빌어먹을 배신자 놈들이지만, 입에 익은 표현이 떨어지지 않는다)들이 틀어둔 낡은 진공관 TV에서 흘러나오던 합성음 섞인 목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향해, 모종의 난동을 벌이던 인간군상의 집합체에 섞여들어가, 혼란을 틈탄 약탈로 근근히 버티는 인생.

어쩌다보니 네코네코카와이이의 과격 친위대 'NERDZ' 사이에서 역전의 용사로 이름이 퍼지기 시작했지만, 데이터 소자도 늘어나지 않는 처지에 만족할 수 있을 리가 있나.

타부치는 위법 농축 바리키가 가져다주는 고양감에 자신을 맡긴 채, 손에 쥐어진 네코쨩의 내부 프레임 부품 파편을 담보로 말법적 이율의 사채를 써 위법 도박장 '쯔쿠쯔쿠'에 발을 들였다.

그리고는 수 시간도 안 되어 가진 걸 전부 털린 채 내쫒겼다.

대기하고 있던 야쿠자에게 NERDZ의 부두를 빼앗긴 채, 검게 칠해진 가문 택시에 태워져 어딘가로 향하는 것이 약기운에 취한 채 흐릿하게 남은 기억.

...22시간 후. 타부치는 토코로자와 필러의 악명 높은 트레이닝 그라운드에 서 있었다. 이유는 터무니없다.

닌자 소울이 빙의됐다는 사유로 이모탈 닌자 워크숍에서 반품된 것이다.

단기간의 혹독한 단련 코스를 거쳐, 그럭저럭 소우카이야의 이름을 댈 수 있게 되었을 때. 처음으로 한 일은 자신에게 사채를 씌운 그레이터 야쿠자를 크로스 카타나 문양으로 압박해 셋푸쿠로 몰아넣은 것이었다.

하찮은 분노나 시시한 원한이 있던 건 아니다. 자신이 얻으려고 노력했던 물건이 모조리 수중을 떠나는 것만은 인정할 수 없었기에 한 일이지.

본래는 이렇게 돌아가는 대신, 옆에 있던 레서 야쿠자의 챠카 건을 빼앗아 직접 쏴죽이는 폭거를 연출하려 했다.

하지만 커스텀 챠카건이 불발을 내는 바람에 실로 번거로운 일처리가 됐고, 돈으로 바꿔주지도 못할 명예를 작살내는 바람에 부수입조차 못 올리게 됐다.

사무소를 나서며 타부치가 커스텀 챠카건을 악력으로 으스러트리는 순간, 그는 약실에 엉망으로 끼어버린 두 발의 탄환을 보았다.

그것이 새로운 이름이 되었다.

◆◆◆

제대로 스카웃된 닌자가 아니기에, 3일간 각 부서를 뺑뺑이돌다 수금 부문에 굴러들어왔다.

현재는 전산실 경력을 살려, 아슨이 손대지 못한 전산쪽 일처리를 가능한 권한 내에서 처리하고 있다.

정확히는 그 명목 하에 뺀질대고 있는 것이지만, 그럴 수 있는 날도 곧 끝장이다.

조금이라도 이름난 닌자 소울이었으면 운 좋으면 원심분리기, 운 나쁘면 실험체 행이지만... 빙의한 게 고작 사바트 닌자 클랜의 레서였기에 목숨을 건졌다.

그레이터 야쿠자를 셋푸쿠시키기만 한 것도, 화풀이와 수익성을 위해 클랜 전체를 학살하면 INW 부속 중환자실로 보내질 것이란 닌자 제육감에 따른 행위.

어두운 곳과 습기찬 곳과 서늘한 곳을 싫어하게 되었다.

만안경비대 시절부터 익혀온 밀리터리 카라테를 구사하지만, 최근들어 뻗은 양팔을 물결처럼 움직이며 킥을 구사하는 정체 모를 카라테가 뒤섞여서 내적 혼란을 겪고 있다.

사용 플러그인 : 특수 캐릭터 메이킹 룰

사용 예정 플러그인 : 총기를 위한 룰 조정

미하루... 멀티플 로켓 런처... 그리고 버스트 유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