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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2 인물분석 3탄 박현석 편

소사초짜(61.101) 2017.11.07 04:54:26
조회 8518 추천 216 댓글 55

1탄 고우리 2탄 학진에 이어 3탄 박현석편을 작성하겠심 솔직히 지금 삘은 정인영을 쓰고 싶지만 어차피 이번이 막방이라 의미있는 사람을 쓰는게 


맞을듯 싶어서 ㅋㅋ 


방송을 다시 보면서 느낀 박현석은 무서운 사람이다. 그리고 그의 대부분의 플레이는 장동민을 죽이기 위한 플레이다. 


1. 박현석은 처음부터 장동민을 타겟으로 삼았다.


나는 박현석의 인터뷰나 제발회에서 했던 말들을 거의 믿지 않는다. 사람의 말은 행동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보고 믿을만한지 결정을 하는데 


게임내의 박현석이 보여준 행동과 인터뷰에서 말한게 대부분 다르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거짓말 없는 인터뷰는 장동민을 궁지에 몰아세울려고 했다고 


고백하는 것 빼고는 거의 거짓말로 보이는데 


러시아 장기 시절 박현석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누가 몇개 맞췄고 맞췄고 이런거는 좀 치사해서 그건 아닌 것 같았어요' 라고 말하는데 


고우리나 기타 다른 동료들한테 가서 한 말을 보면 '동민이형이 생각보다 많이 졌어' 이런말을 계속 전달한다. 물론 인터뷰에서 박현석은 다른 팀원들이 


너무 많이 져서 실망스러웠다는 걸 언급하긴 하지만 팀동료들과 대화할때 똥싼 정인영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지만 그나마 자신 다음으로 활약한 


장동민을 깎아내릴때는 여과없이 장동민이라는 이름을 계속 언급한다. 


즉, 박현석은 이미 처음부터 장동민을 쳐낼 생각이 있었던 거다. 그런데 고우리의 얘기를 듣고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이준석을 찍은거다. 


내가 이렇게 볼 수 밖에 없던 거는 박현석에 대해서 분석하기 위해서 재탕을 하던 중 최근 갤 상태나 최근 방송을 참고하면 


박현석의 행위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습이 많아서 박현석이 정말 장동민한테 서운한 감정이 쌓여서 그런짓을 한건지 확인하던 차에 보았던 것이다. 


그 결과 위에 서술했듯이 장동민이 똥을 싸자 장동민의 실책을 강조해서 동료들에게 강조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즉, 박현석은 이미 두뇌툴을 노렸고 경쟁자로 장동민을 생각했음을 알 수 있다. 그가 이준석을 제거하는데 동조한 것은 자신의 생존때문이었다. 


2.이주민 연합에 지속적으로 속해 거수기 역할을 하다.


라이브로 본 놈들은 알겠지만 항상 박현석이 이주민연합의 거수기 역할을 해와 높동의 전력약화를 우려한 경우가 많다. 당시 돌던 장5화탈락설까지 


물론 생존을 위해서 이합집산을 하는 것은 나쁘지 않으며 박현석이 이주민연합에 속해서 그들이 원하는대로 해주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본게 


우리도 인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주민연합과 남은 능력자들간의 갈등에서 리더라는 위치를 손쉽게 차지할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박현석은 분명 대부분의 회차에서 좋은 능력을 발휘해줬고 이것은 원주민들이 볼때에도 충분히 좋게 볼만하며 이주민연합측에서는 자신들의 세력권인 


박현석이 좋은 능력을 보여주니 좋을 수 밖에 없다. 즉, 박현석은 이 두 집단 세력간의 중간자 역할을 하게 되어 기회를 볼 수 있었고 이것은 박현석이 


줄리엔 다음으로 리더가 많이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 


3.블랙리스트를 작성하다. 


방송에서 누구 적은지 안보여줬지만 글 쓰는걸 본 갤러들도 알다시피 박현석이 리더가 되자마자 작성한 인물은 장동민이다. 


장동민은 사전에 박현석이 본인에 대해 블랙리스트를 작성할 것이란걸 예견하고 그것을 방지하고자 회길이를 통해서 박현석과 대화를 시도했고 


김회길은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줄 것을 박현석에게 부탁했고 박현석은 Okay했다. 


그럼에도 박현석은 리더가 되자마자 블랙리스트로 장동민을 썼다. 


즉, 김회길과 한 약속은 처음부터 지킬 생각은 없었다. 아마 그가 블랙을 자신있게 쓴건 이전 리더들이 장동민을 쓰지 않았으리란 확신이 있었다고 본다. 


아마 이후 리더가 블랙을 쓸거란 생각을 가지고 작성한듯하다. 


4. 장동민의 딜을 받고 줄리엔을 리더로 만들다 


박현석이 장동민의 딜을 받은 이유는 하나다. 이주민 연합에 의해 토사구팽 당하기 싫어서다. 


웃기게도 박현석이 리더인 시점인데 이때 높동 멤버는 학진, 인영, 우리, 유리, 현석, 동민, 줄리엔, 회길이다. 


그리고 마동이주할 인원을 뽑아야할 시기이다. 멤버는 총8명인데 유리는 자신과는 적대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유리를 살리려고 하는 이주민연합과 


자신의 이익과는 맞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이주민 연합이 장동민을 마동으로 보낼리는 만무하고 마동에서 넘어올 새로운 이주민은 이주민연합에 


흡수할 가능성이 크다. 즉, 장동민이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제안은 본인의 생존에도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다. 학진이 다시 리더가 되고 


건너온 이주민이 이주민연합에 흡수되면 본인이 없어도 4대4 동률이기 때문에 토사구팽 당하기 때문이다. 설령 본인이 학진을 배신한다 하더라도 


장동민 줄리엔 김회길이 이주민연합과 새로 연대를 구성할리도 없다는 걸 계산한 것 뿐이고 본인은 이주민연합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으니까 


5.학진에게 상금이동을 말하다. 


박현석이 학진에게 상금이동을 말한 것은 알다시피 장동민을 엿먹이려고 한 짓은 맞다. 그런데 세세히 파보면 박현석은 본인의 파이널에 대한 불안감이나 


자신의 능력이 인정받지 못한다는 서운함때문이 아니다. 


처음 그가 파이널 테스트에 동의를 하던 상황은 고우리가 탈락한 상황이었고 정인영과 학진의 기분은 안좋은 상황이다. 거기다 리더투표에서 본인이 


장동민네의 편을 들었기 때문에 이주민연합에 밉보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즉, 장동민이 내세운 파이널 테스트를 보자라는 제안을 통해 학진과 인영의 


마음을 누그러뜨릴 필요가 있었고 가장 손을 먼저 듦으로써 그들에게 적의가 없다는 것을 밝히려 한 것이다. 


즉, 파이널 테스트에 그가 동의를 한 이유는 학진과 인영의 분노가 자신에게 직접 오게 하지 않기 위해서다. 


다음날 현석은 파이널 테스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장동민에게 반박당하여 불만이 쌓여서 학진에게 상금이동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것으로 우리는 알지만 


실제 다음날 현석이 파이널 테스트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것처럼 행동 하는 것은 이미 낮에 있었던 전화를 통해서 파이널 정보 알려고 하다가 


분위기 망쳐진게 일단 계기가 되었고 어제와는 달리 차분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추측하건데 박현석이 파이널 테스트에 대해서 장동민한테 반박함으로써 조성하려던 여론은 파이널 테스트가 현실적으로 실현이 가능한가?라는 여론을 심어주어 


이주민 연합과 장동민을 이간질 시키려고 한 목적에 있었다. 그러나 박현석이 시동을 걸려고 시작했을때 장동민이 단호하게 대처했고 오히려 박현석이 


말하게 되는 것은 이주민연합의 칼이 장동민이 아닌 본인에게 올 것이 염려되어 입을 닫았던 것 뿐이다. 


만약 본인이 순수하게 그것에 대한 불만이었다면 거기서 입을 닫을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즉, 박현석이 학진에게 상금이동을 만든 것은 장동민의 대처가 좋았고 장동민에 대한 민심이 쏠려있는 상황에서 장동민이 상금이동시킨 부분에 대해서 


언급함으로써 명분적으로 그를 궁지에 몰리게끔 하기 위해 이주민연합과 장동민을 이간질 시키기 위한 것이다. 


6. 장동민이 자리를 비우자 학진의 상금 이동을 말하다. 


장동민이 사라지자 이 발언을 한건 장동민이 없는 사이에 아예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다. 단순히 궁지로 몰고 싶었다면 장동민이 있을때 해도 되었을 뿐이다. 


상금을 장동민 지시하에 옮겼단 것 자체가 장동민한테는 궁지에 몰리는 상황인데 장동민이 없는 상황에서 이것을 공개한 것은 박현석이 생각한 시나리오에서는 


장동민이 반박할 수 있는 기회를 원천차단하여 장동민을 골로 보내버리자라는 플랜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박현석의 생각과 달리 회길이가 갑자기 치고 나오고 학진은 감정이 격해져서 장동민에게 직접 말하는 상황이 왔으며 결국 학진과 장동민이 대화를 나누게 


된 것이다. 그래서 낮에 잘 이야기 했냐고 박현석이 찔러보는 것도 자신의 계획과는 다르게 상황이 전개되었고 당황한 것이다. 또한 오히려 자신이 이걸 공개해서 


팀분위기를 개털로 만들어버렸다는 위기감도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학진과 장동민의 다툼 그리고 고우리 탈락 이후의 의욕상실하며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소위 


아몰랑 짜증나 왜 맨날 싸워 류의 정인영의 반응을 보면 이전 장동민에 대한 신뢰도는 분명 많이 떨어진 상태였고 


현석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인영에게 가서 오늘 동민이형 아니면 본인이 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함으로써 


장동민 탈락을 위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최선을 다했다. 


7.파이널 1라 필승법을 보고 패배감을 느끼다. 


확실한건 박현석은 학진의 상금이동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학진이 대놓고 장동민에게 반기를 들고 (비록 밤새 대화하고 잘 얘기했다지만 앙금이 남아있을 수 밖에 없음)


정인영이나 유승옥등이나 장동민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데는 어느정도 성공했고 박현석은 정인영과 학진 그리고 승옥에게 푸쉬를 했다. 


즉, 박현석의 장동민 떨어뜨리기 계획이 거의 성공적에 가까웠는데 아주 강력한 역습이 있었으니 장동민이 파이널 1라 필승법을 공개하고 본인은 다 전수했으니까 


떠난다고 선언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박현석이 장동민을 보내기 위해 설계한 모든 계획들이 장동민이 1라 필승법공개와 자진탈락을 선언함으로써 모두 어그러졌다. 박현석은 


분열시키기 위해서 분위기 다 잡아놨는데 그것이 한번에 다 뒤집어졌고 경우에 따라선 그 역풍이 상금공개를 해버린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 것이다. 


결국 그의 인터뷰에서 한방먹었다는 발언은 단순 파이널 방법이 획기적이라는 것이 아니라 방법도 획기적이었고 자신이 설계한 모든 정치적 함정을 벗어나버린 


장동민에게 크게 한방을 먹었다는 의미이다.


8.결론 


인터뷰나 인스타댓글과는 달리  박현석은처음부터 장동민과 함께할 생각 자체가 없었다.


초반부터 유독 장동민이 실수한것만 강조하고 실제 패배에 직결되는 인물들에 대해서는 질책하거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겁해서 안해요라는 식으로 언급하는데 유독 장동민만 깐다. 


조준호가 손태호한테 지적한 부분이 오히려 박현석한테 해당하는 부분인것 같다. 


본인이 리더이고 싶고 , 본인이 돋보이고 싶다. 그랬기 때문에 돋보일 수 밖에 없는 장동민 제거를 하고 싶어한 것 같다. 


그리고 추가로 박현석이 블랙을 한 번 더 써서 장동민을 탈락 시키지 않은 이유는 단순하다고 생각한다. 


장동민의 기여도가 꽤 높았기 때문에 장동민을 떨어뜨릴 명분이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이다. 


엠제이가 김희준을 떨어뜨릴때는 높동 멤버들은 김희준의 괴벨스러움을 두려워했기에 큰 무리가 없었다. 


임동환을 제거할때는 확실한 거수기(채지원, 황이모)와 연합(파로, 마초)가 공고했기 때문인데 


박현석의 경우는 엠제이처럼 확실한 연합이 없었기 때문에 분위기를 볼 수 밖에 없었고 학진을 이용해서 처리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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