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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라이프 - 1일차 (1)
[시리즈] 사도라이프 · 사도라이프 - 1일차 (1) · 사도라이프 - 1일차 (2) 아 도쿄 개노잼 할거없네 컨텐츠가 부족하네어서 탈출해야지신칸센을 타고 1시간 반 정도 달려 니가타 역 도착에치고유자와랑 죠에츠묘코는 가본적 있는데 니가타까지 온건 이번이 처음신칸센에서 버스로 환승하러 가는 길목적지는 17번 정류장시기가 시기인지라 사람이 많아서 버스정류장을 직접 찍은 사진은 없음버스 하차니가타 항 도착배가 출발할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항구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데신슈에서 언제부터 신라면 말랑카우 미니약과를 생산했냐;아이 러브 니가타(NG)배가 출발할 시간이 다가와서 선착장으로 이동제트포일을 타고 1시간여를 달린 끝에사도가시마 상륙적응 안 되는 따오기 캐릭터;;;사도에서 발이 되어줄 혼다 N-ONE11시 즈음 료츠항을 출발해서낮 12시첫번째 목적지에 도착사실 언덕 위에 주차장이 있었는데유도원이 그냥 여기에 차 박으라고 해서 네 하고 들이댐사도섬 남서쪽에 위치한 슈쿠네기료츠 항에서부터 차로 약 1시간 거리차로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오기 항으로 상륙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오기 항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전날 나오에츠에서 숙박이 강제되다보니강제로 료츠 항으로 우회 & 1시간 운전해서 옴 ㅠ슈쿠네기 관광안내소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수 있게 놓여있는 관광 안내 팸플릿근데 점심때고 하니 배가 고파져서관광안내소 바로 앞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감옛 저택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식당 내부사도 섬에서의 첫 식사해산물 야키소바랑 레모네이드같이 나왔던 이건 뻥튀기 종류 과자 식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뭔지 모르겠다;첫끼를 먹고 배가 좀 채워진 뒤에 식당을 나오니이제서야 주변 풍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함슈쿠네기 옛 주택가 보존 지구나름 사도 섬 주요 관광스팟 중 하나골든위크 시즌에 인파를 피하려고 왔는데좀 많이 깊숙하게 들어왔는지 인기척이 없음주택가 안쪽에도 위치해있는 식당소화도 시킬겸 해서 마을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산책하다가 발견한시오 염이라는 간판이 걸려있는 집산카쿠야(三角家)왜 집이 삼각형임????????????내부 견학을 위해 안으로 입갤현관으로 들어서자마자왼편에 보이는 부엌실내 단면도ㄹㅇ로 삼각형 형태로 되어있는 집박물관에 놓여있어야 할 법한 것들이가정집 응접실에 놓여있다불단 옆에 자연스럽게 놓여있는 현대식 제습기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실제로 이 집에 전에 살고계셨던 분이 계셨다고 하는데지금은 고인이 되셨고집은 견학할수 있게 기간한정으로 열림얼핏 보면 삼각형이라는게 느껴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집고인의 작업실구석에 위치한 방을 보니삼각형 집 맞네
작성자 : Cyan고정닉
냉혹한 중세, 교황청의 집단 음행 금지 대소동
중세 유럽…오늘도 바티칸은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아~금지하고싶다~” “큰소리로 말하지 마시고… 또 뭘요” “마상창시합” (마상창시합은 11세기 어느 시점에 스리슬쩍 등장해 유럽 전역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었다.) “엥 이걸 왜요? 낭만 있고 좋은데…” “아니 낭만이고 지랄이고
경기 한번 했다 하면사망자 부상자가 참가자부터 관중까지 수십이 나오는데 이건 그냥 패싸움이잖아…교회가 싸움질 막는데 이유가 필요해?” “안그래도 영주들이
교회 말 안들어서 파문빔 마려운데걔들이 모여서 정기적으로 패싸움질만 하다가는시합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기사 소설 속 주인공처럼흉폭하게 변해버릴거라고!” (악마가 마상시합 참가자들의
영혼을 주-시하는 모습이 묘사된 14세기 삽화) 교리상 당연히 폭력을 반대해야 하는 입장이라는 것 외에도기사들이 교회의 승인 없이 모여서 무예를 닦는 것도, 귀족들이 시합 개최비, 참가비, 장비 마련, 생포됐을 때 몸값 등등각종 비용을 대겠다고 유대인들한테 자꾸 빚을 져서헌금해야 할 돈이 유대인들 주머니로 들어가는 것도, 그중에서도 특히영지 상속자들이 자꾸 마상시합에 참가했다가 픽픽 죽어서민원 서류 날아오게 만드는 것도, 교회는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 그래서 시합 도중 죽은 사람은 교회 묘지에 매장하지 못하게 하고,마그데부르크 대주교 주도로 Pestifer
Ludus Torneamentorum(‘해로운 놀이, 마상시합’ 이라는 의미)이라는 마상시합 근절 캠페인도 펼쳐보았지만… “하루 종일도 할 수
있어” 1176년 마이센 변경백
디트리히가 시합 중 사망!1186년 잉글랜드의
왕자(헨리 2세의 친아들)
조프루아 사망!1175년 독일, 마상시합 한 번에 기사만 17명 사망!1220년부터 15년 사이에 홀란드 백작 가문 후계자 3명이 시합 중 사망!1240년 노이스 마상
시합에서 60명 이상의 참가자가 사망!…….기사들의 광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미친 것들…하긴 그래, 싸우다
죽을 수 있는 기회를 마다할 기사들이 아니긴 하지.하지만 음행만큼은 용서할 수 없다!” “??? 그런 적 없는디요” “이거봐라 이거 이이이이
이게 음행이 아니고 뭐야”“흉물이로다!” “어… 저건 마운치Maunch라고, 기사를
총애하는 귀부인이 잘라 준 소매를 방패에 붙이는 데서 유래한 문장인데요…” “무구는 기사의 일부이니
방패는 곧 기사의 몸이지. 즉 자기 몸에 여자 소매를 붙인 기사는 여장을 일삼는 성도착증 변태다!당장 이 미친 공개적집단음행대소동을 멈춰!집에 가서 가족들이랑 오순도순 오래오래 살란 말이야!” “…….” “더욱 달아오르는군” “끼얏호우~”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지는 법. 교회의 완벽한 논리조차 똥에 파리가 꼬이듯 죽음에 꼬이는 기사들을 막기엔 역부족이었고, 세간에서는 성모한테 기도를 올리다 시합에 늦은 기사가 시합장에
도착해보니성모가 직접 말을 타고 시합에 출전(!)해 우승의 영광을 기사에게 줬다는흉흉한 민담까지 횡행하며 마상창시합은 더욱 크게 유행했다. 아… 중세는 어떤 시대일까
출처: 중세 유럽 마상창시합의
세계 (AK 커뮤니케이션즈)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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