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검은태양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검은태양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개념글 리스트
1/3
- 일본 3대 이나리 도요카와 이나리 호냐라라ㅅ
- 싱글벙글 린가드 서울집 드레스룸 니지카엘
- 싱글벙글 15일 천안 화재 현장활동짤 ㅇㅇ
- 싱글벙글 현재 난리난 게임 ㅇㅇ
- 98년 5월 서울 지하철 7호선 침수 사건 타임라인 크로켓
- 싱글벙글 와인과 막걸리의 차이 ㅇㅇ
- 기자가 직접 발로 뛴 서울 한강버스의 처참한 현실.jyp ㅇㅇ
- 국채시장 발작? 외국인 주식 투매를 부른 이창용 총재 인터뷰ㄷ 옌우응
- 서큐버스가 좃소에 취직한 만화(7) 자몽다
- 오타니가 전세계 스포츠 스타 연수입 TOP10인 이유 롯갤러
- 매미 ufc에 집착하지마라 일침.jpg 유붕이
- 산부인과 안내문자는 카톡으로 못보내는 이유.jpg 뉴포카
- 정부, '대장동 항소포기' 집단행동 검사장 전원 ‘평검사’로 전보 검토 ㅇㅇ
- 실시간 야구 한일전 근황.jpg ㅇㅇ
- 캄보디아 범죄 배후단체 지목 프린스 천즈, 추정자산 88조 ㄷㄷ 부갤러
내일은 실험왕 Jap...달리는 전철에 간판을 던지면 발생하는 일은?
남이 잘되는 꼴은 일절 보지못하는 신포도 Jap... 오늘은 획기적인 실험으로 물리적, 사회적 결과값을 뽑아내 화제다 이 대단한 실험을 진행한 연구원은 다카자와 노부야키(54세) 다카자와는 달리던 전철에 물건을 던진혐의로 체포되었다. 실험이 진행된 곳은 오이마치역 앞 도로 다카자와는 전차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대기하다가 근처 원뿔모양의 주차콘을 가져오더니 난데없이 선로를 향해 던졌다고 한다. 그러나 전철은 맞추지 못했는지 선로에 떨어진 모양 하지만 다카자와의 주차콘 투척 덕분에 케이힌 도호쿠선은 12분간 지연되었고 하필이면 던진시간도 오전 5시경이라 교외에서 출근하는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다카자와의 범행은 여기서 끝나지않고 다시 진행되었는데 처음 주차콘을 던지고 20분후... 이번엔 선로에 금속제 간판을 갖다 던졌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문에 전철은 또다시 20분 지연되었고 경찰에 신고당한 다카자와는 그대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이런 대담한 실험의 결과값은 무엇일까? 한번 알아보자 그날 무지각, 무결근을 이어오던 한 일본인 인사고과에 최초로 지각을 남겨줬다고 한다 결함의 미학 ㅆㅅㅌㅊ 대성공한 실험에 대한 찬사들... 범행의도를 추리하도록 유도해 사고력 증진까지... 실험결과 : 일본에서 선로에 간판을 던지면 본인은 깜빵에 가고 다른사람들은 인사고과가 까인다. 자칭 우수한 민도 덕분에 이런 실험도 진행하고 일본은 참 Sugoi한 나라인것같다.
작성자 : 개똥본고정닉
닌텐도 역사상 최초의 게임기를 돌려보자 - 컬러 TV 게임 15
이 녀석의 이름은 컬러 TV 게임 15. 1977년 닌텐도가 샤프와의 제휴로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제조한 가정용 콘솔 게임기다. 15가지 ″퐁″ 게임을 컬러로 즐길 수 있는 이 게임기는 일본 내에서 약 300만대를 팔며 히트했고, 훗날 닌텐도의 기초가 되는 ″패밀리 컴퓨터″ 개발에도 공헌한, 닌텐도의 자랑스러운 첫 게임계에서의 발걸음 인 셈이다. 1977년 만들어진 전자제품인만큼, 내부 구조는 무척 단순하고 무게도 엄청나게 가볍다. 이 녀석의 전원을 넣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뒷쪽 패널에다가 C형 건전지 6개를 투입하는 것이다. 하필 가격도 비싸고 쓸데도 별로 없는 C형 건전지다. 심지어 6개나 필요하다. 휴대용 게임기도 아니고 가정용 기기에 이걸 이렇게 집어넣을 사람은 당대나 지금이나 많지 않았다.그래서 이 녀석을 이리저리 돌려보다 보면, (실제로는 어댑터 전원을 넣는데 쓰는) 쬐끄마한 어디다 쓰는 녀석인지 써져있지도 않은 구멍 한개와... 이렇게 생긴 케이블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이 케이블은 동축 RF 단자, 소위 말하는 ″라디오 시그널″ 선이다.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아날로그 TV 수신과 동일한 형태의 영상 출력 방식으로써 패미컴 시절까지 애용되다가 90년대 이후 컴포지트(AV) 케이블의 보급과 함께 쇠퇴한 방식이다. 당시의 컬러 TV 게임을 구입하면, 이렇게 생긴 RF 박스가 동봉되어 있었다. 위 케이블을 이 상자에 집어넣고, 스위치를 돌려 RF 값을 게임 수신에 맞춘 뒤 포크처럼 생긴 저 쇳조각 두개를 TV 뒷쪽의 십자나사 푸는곳에 꼽아서 나사를 돌리는 무식한 방법으로 당대의 TV에 연결했다. 물론, 지금 우리는 저런게 필요 없다. 당시에 별매품으로 판매되었던 컬러 TV 게임용 AC 어댑터인 ″CTGA-901R″을 준비하자. 모든 컬러 TV 게임 기종은 저 어댑터를 썼다. 이거 하나 사두면 컬러 TV 게임 구동에는 아무런 무리가 없다. 당연히 우리나라의 전기신호인 220v에 저걸 무식하게 꼽아버렸다간 프리볼트라는게 존재하지 않던 70년대 가전답게 어댑터랑 콘솔 게임기가 같이 펑 소리를 내면서 연기를 내뿜고 가버릴 것이다. 변압기도 준비해주자. 그리고 필요한게 이 쇠로 된 RF 젠더. 시중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요즘 TV에 쓰는데도 필수적이다. 정상적인 형태의 TV를 사용하고 있다면 뒤에 안테나 입력 단자가 있을 것이다. 4K TV라면 높은 확률로 UHD TV 안테나 입력 단자도 있지만 이쪽은 사용하지 않는다. 케이블에다가 저 동축 젠더를 꼽고... 파워를 연결해준 다음 이렇게 냅다 무식하게 박아버리자. 전원 스위치를 올리는것도 잊지 말자. 최신 OLED TV의 아날로그 채널 수신을 검색하는 기능을 활용해보자. 채널을 일일히 튜닝할수도 없는 최신 TV에서는 저게 최선이다. 아무튼 이렇게 채널을 검색해보면.... 짠! 한국 기준 96번 채널에 컬러 TV 게임 15 시그널이 송출되는걸 확인할 수 있다. 좌우 패들 사이즈 변경, 공 속도 변경, 리셋, 이중 패들 켜기/끄기, 8가지 게임을 바꾸는 스위치... 본체에 달려있는 스위치를 이리저리 당겨보고 눌러보는것도 이런 초고대 게임기를 즐기는 좋은 재미 중 하나다. 아무튼, 잘 돌아간다. 내 컬러 TV 게임은 초기형이라, 패달을 얼마나 빨리 돌리냐와는 상관없이 일정한 속도로 패들이 위아래로 왔다갔다 한다. 후기형은 이 부분을 개선해서, 실제로 휙휙 돌리면 패들이 빠르게 움직여서 훨씬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고 한다. 암튼 오늘의 재미있는 결론 - 50년전 닌텐도 게임기도 최신 TV에서 정상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필요한 물건들만 제대로 구비되어 있다면.
작성자 : 블루레이빌런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