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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삼성은 다르네", "이게 드디어 나온다"...기다리던 소식에 경쟁사 '초비상'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1.16 10:41:25
조회 3500 추천 20 댓글 24
화면 두 번 접는
혁신적인 폼팩터 출시
글로벌 주도권 재탈환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삼성전자의 결정적 ‘무기’가 마침내 공개된다. 기존의 접는 방식을 넘어 화면을 두 번 접는 혁신적인 형태의 신제품이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는 가격과 판매량을 넘어 기술력을 과시하며 정체된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려는 삼성의 전략으로 주목받는다.

10인치 태블릿이 주머니에… ‘트라이폴드 시대’ 개막


12일 삼성전자는 다음 달 5일 트라이폴드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국내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좌우 양면 접이식인 폴드 시리즈를 넘어,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된 듀얼 인폴딩(G자형) 구조를 채택한 한 단계 진화된 모델이다.

트라이폴드를 완전히 펼치면 약 10인치에 달하는 대화면을 제공하여 태블릿급 콘텐츠 소비가 가능하고,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 수준의 휴대성을 유지한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싱가포르, 두바이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 먼저 트라이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만 복잡한 힌지 구조와 추가 디스플레이 부품이 투입되는 점을 고려해 출고가는 300만 원 후반에서 400만 원 초반대로 점쳐진다.



업계는 초기 출하량이 2만~3만 대 수준으로 적게 책정된 만큼, 트라이폴드를 대규모 판매보다는 삼성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한 전략 상품으로 보고 있다.

중국 맹추격, 폼팩터 혁신으로 주도권 탈환 노린다


트라이폴드폰의 출시는 최근 중국 제조사의 공세로 위협받는 글로벌 폴더블 시장에서 삼성의 주도권을 탈환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다.

2025년 2분기 기준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에서 화웨이가 45%로 1위를 차지하고 삼성전자가 9%로 하락한 상황이 이를 잘 보여준다.

중국 경쟁사인 화웨이 역시 한쪽은 안으로, 다른 한쪽은 밖으로 접는 Z자형 구조의 트라이폴드폰을 선보이는 등 폼팩터 혁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폰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의 정체 속에서 새로운 폼팩터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태블릿 및 노트북 수요 일부를 스마트폰으로 끌어와 시장을 확장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는 2025년 트라이폴드폰이 폴더블 시장의 약 18%까지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00만 원 안팎 초고가, 시장 대중화까지 넘어야 할 산


트라이폴드폰은 혁신성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과 무게, 내구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400만 원 안팎의 고가인 만큼 초기에는 얼리어답터와 하이엔드 수요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트라이폴드폰이 멀티태스킹과 콘텐츠 소비를 위한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초기 출하량이 제한적인 만큼,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체인저’로 불릴 만한 삼성의 결정적 무기인 만큼, 출시되면 바로 구매하겠다는 반응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궁극적으로 삼성의 트라이폴드폰 출시는 기술 우위를 강조하고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나, 대중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가격 및 완성도 측면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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