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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영국·호주에도 안주던 극비 '핵잠기술' 한국에 공유"
- 관련게시물 : 트럼프 한국 언급떳냐(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관련게시물 : 관세협상 타결 "상호관세 15% 유지, 자동차·부품 관세도 15%"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711083?sid=104 AP "영국·호주에도 안주던 극비 '핵잠기술' 한국에 공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최우방인 영국 등에도 주지 않던 기술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AP통신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n.news.naver.com이재명 그는 대체...... - 싱글벙글 한국 핵잠수함 중국반응- 미국 중국 난리네 ㅋㅋㅋ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지식 기반' 진행의 핵심 개념 (ft. 빡빡이카르텔)
위트니스-라이크가 대체 뭐죠? by 매튜 밴디밴더자, 이제 다시 위트니스라이크 게임으로 돌아와서, 중요한 게임플레이 요소 중 하나인 지식 기반 진행(Knowledge-gated progression)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오픈 월드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디자인 딜레마와 연결됩니다. 특히,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면서 여러 규칙을 점차 배워가야 하는 구조를 가질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즉, 플레이어가 어떤 퍼즐에 도달했을 때, 그들이 해당 규칙을 이해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게임이 알 수 없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게임이 비선형 구조라면, 플레이어가 지금은 절대 풀 수 없는 퍼즐과 맞닥뜨릴 가능성도 생깁니다. 그 퍼즐은 그들이 아직 배우지 못한 규칙을 요구할 수도 있으니까요.이 문제에 대한 가장 단순한 해결책은 오픈 월드가 아닌 선형 게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즉, 플레이어는 반드시 간단한 퍼즐부터 풀어야 하며, 그걸 통해 더 어려운 퍼즐이 차례로 열리게 됩니다. 하지만 퍼즐 게임을 선형 구조로 만드는 데에는 최소 세 가지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 문제는, 플레이어가 완전히 막혀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퍼즐을 풀지 못하면, 그게 끝입니다. 게임의 구조상 그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게임이 그 지점에서 끝나버리는 셈이죠. 물론 공략집을 찾아보지 않는 한 말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플레이어가 디자이너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플레이어가 비범하게 영리하더라도, 앞단계를 건너뛰거나 앞서 나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들은 게임 디자이너가 정해놓은 단계별 흐름대로만 진행해야 합니다. 세 번째 문제는, 게임 안에 있는 여러 아이디어들이 본래는 뚜렷한 순서를 가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하지만 게임이 선형 구조라면, 그 아이디어들에 강제로 순서를 부여해야만 합니다. 사실 어떤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자신이 원하는 아이디어부터 자유롭게 선택해서 진행하는 구조가 훨씬 자연스럽고 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비선형 구조를 도입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서로 다른 규칙들을 혼합해서 사용하는 구역을 만들고 싶을 때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별 모양이 등장하는 구역에서는 별 기호의 의미를 배우고, 오각형이 나오는 구역에서는 오각형 기호의 의미를 배웁니다. 그런데 이제 이 둘을 섞어서 등장시키고 싶은 구역을 만들려고 할 때, 플레이어가 과연 이 두 규칙을 모두 이해했는지를 게임이 어떻게 확실히 알 수 있을까요?이런 상황에서 흔히 사용하는 해결책은, 두 규칙을 혼합한 구역을 잠긴 문 뒤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문을 여는 열쇠는 해당 규칙 구역을 완료하면 얻을 수 있게 하는 식이죠. 즉, 플레이어가 열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그 규칙을 이해했다는 간접적인 증거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식조차 역시나 유연성이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플레이어가 해당 구역을 아직 완전히 끝내지는 않았더라도, 이미 규칙 자체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차라리 직접적으로 플레이어의 이해도를 테스트하는 방식이 훨씬 더 낫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그 잠긴 문이 하나의 퍼즐이라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퍼즐을 푸는 열쇠는 ‘플레이어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이라면요? 바로 <The Witness>가 이 방식을 정확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지식 게이트(Knowledge Gate)’라고 제가 부르는 장치를 통해, 게임의 다른 곳에서 습득한 지식이 있어야만 풀 수 있는 퍼즐들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퍼즐을 설계하는 것은 꽤 어렵습니다. 저 역시 <Taiji>에서도 이 구조를 사용했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퍼즐은 무작정 시도해서 운 좋게 풀리는 방식(brute force)으로는 통과할 수 없을 정도로 충분히 복잡해야 합니다. 규칙을 이해하지 못한 플레이어가 우연히 풀어버리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그 퍼즐은 규칙을 이해하고 있는 플레이어에게는 비교적 쉽게 느껴져야 합니다. 그래야 지식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진짜 보상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Taiji> 개발 초기에 있었던 일 중 하나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지식 게이트 퍼즐을 각 서브 구역의 기본 규칙을 학습하는 용도로 사용하려 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대부분이 그 과정에서 좋지 않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The Witness>에도 있는 기능인데, 퍼즐에 답안을 제출하면 오류가 난 기호가 빨간색으로 깜빡이는 메커니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기능 덕분에, 플레이어들은 이 지식 게이트 퍼즐을 일종의 부분 풀이(peacemeal solving)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즉, 퍼즐 패널에 있는 기호 중 하나씩 규칙을 만족시키는 식으로 점점 풀어가는 거죠. 결국 저는 지식 게이트 퍼즐에서 이 오류 깜빡임 기능을 비활성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The Witness> 역시 같은 방식을 사용합니다.------------------------------------------요약)1. 오픈 월드나 비선형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어떤 규칙을 배웠는지 게임이 알 수 없다는 문제가 있음. 2. 그 결과, 플레이어는 아직 배워야 할 규칙이 필요한 퍼즐을 너무 일찍 만날 수도 있다.3. 선형 구조를 통해 학습 순서를 통제하는 방법으로 이런 딜레마를 돌파하려는 경우, 한 부분에서 막히면 게임이 멈춰버리고, 모든 구성된 순서를 건너뛸 수 없게 되는 문제 발생 4. 게다가 본래 순서랄 게 없는 아이디어에도 인위적으로 순서를 부여해야하는 비직관성이 생김5. 이때 '지식 게이트'라는 방식을 통해, 플레이어가 아이디어를 제대로 이해해야 문이 열리는 식으로 잠긴 문 자체가 테스트 역할을 하도록 설계 가능
작성자 : ㅇㅇ고정닉
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기 -3, 4일차-
[시리즈] 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기 · 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기 -1일차- · 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기 -2일차- 3일차 아침이 날은 8시 일어나서아침밥 파는 식당 아무데나 들어가서 비프카레 조짐와 근데 진짜 우리나라에서 먹었으면 고급 카레라고 느꼈을 정도로 맛있더라분명 김밥천국 같은 프랜차이즈일텐데 카레에 소고기가 장조림고기처럼 결마다 들어가있는데기대 안하고 먹었던지라 좀 놀랐음오사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챠뽑기이 좋았쓰 고양이 뽑고싶어서 좀 대규모로 있는 곳 볼 때마다찾아봤는데 없더라. 점원한테 물어본 적도 있는데 없대한국에서만 인기 많나봄우리나라 하이마트 같은 매장 들어가서 카메라 삼각대 가방 삼원래 있던거 그냥 삼각대 사니까 공짜로 준거 가지고 다녔는데지퍼가 쑥 날라가버려서 14,000원 거금 주고 새로샀다뒤에 보이는 회색이 새 가방난바 리버크루즈 예약하러가는데 공사현장 앞에 이렇게 추모를 하고있더라물병이 많은거보니 열사병으로 돌아가신게 아닐까 함..아무튼 저녁 9시 30분 리버크루즈 예약하고 교토로 감일본에는 이렇게 여성전용칸이 있더라그냥 칸 하나가 여자만 들어갈 수 있는거임첫날에 모르고 들어갔다가 앞에 있는 여자가 째려보길래왜 저러지? 했는데 고개 돌려보니 여성전용칸 안내판 있어서 후다닥 옆칸으로 이동했었음교토 가라스마역 도착일본은 차가 조그맣고 네모난게 많아서 귀엽다교토에서는 자전거를 타기로 했음오사카에 있을 때 공용 자전거들을 많이 봐서한번 타보고싶다 생각했는데 전용 어플을 미리 깔아놨어야 이용 가능하더라고일본 와서는 SMS 인증이 안되서 그냥 렌탈샵 방문함내가 빌린건 싱글기어 자전거하루 빌리는데 1,000엔이고 오후 5시 30분까지 반납해야 함자전거 아무데나 막 세워놔도 되는 우리나라랑 달리교토에서는 자전거 막 세우면 바로 교통경찰 같은 사람이 와서 수거해간다고 엄포를 하더라.다시 찾으려면 3500엔 내야된다하믄서 자전거 주차장 지도도 줬음교토 시내 구경하며 신사 쪽으로 ㄱㄱ이게 바로 자전거 주차장하루종일 주차해도 100엔 ~ 200엔 정도하더라그냥 주차해놓고 돈 안내고 튀면 되는거아님? 생각했는데 주차를 해놓으면락 같은게 걸려서 결제하기전에는 못빼게 되어있음일본와서 느낀건 우리나라에서 자전거는 운동 종목에 가깝다면여기는 진짜 생활자전거들을 많이 타더라. 대부분 자전거에 바구니가 달려있어서장보러갈때도 타는거같고, 출퇴근이랑 통학에도 많이 쓰이는거 같았음차 사면 주차 자리 확보하는게 의무다보니차량 통행량도 우리나라 도심권보다 훨씬 적고, 그 빈자리를 자전거가 대신하는거 같더라아 근데 원래 야사카 신사를 시작으로 남선사, 철학의길, 은각사 등등관광코스를 쭉 돌려고했는데, 이틀 동안 너무 걸어서 그런지 무릎 쪽이 아프더라고원래 무릎이 좀 안좋긴 했는데 걸을 때마다 통증이 꽤 심하길래이건 안되겠다 판단함그래서 자전거로 교토 돌아다니기로 계획 변경오는 길에 이 강변길이 참 자전거 타기 좋아보여가지고 타고싶었음오늘의 리빙포인트 - 자전거는 관절에 부담이 안가는 좋은 운동이다.관광객들로 혼잡했던 신사 쪽 빠져나오니까뭔가 힐링되는 느낌이더라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타기 좋았음중간중간 사진도 찍어주면서 꽤 멀리까지 감강변 자전거도로 빠져나와서맛있어보이는 빵집이 있길래 처음보는 빵들 위주로 좀 샀음일본이 제빵 강국이기도하고 내가 빵을 많이 좋아해서 기대가 많이 됐다.그렇게 진짜 아무 계획없이 자전거타다가 우연히 신사를 발견해서 들어감나도 잘 모르긴하는데 일본 신사는 각 신사마다 모시는 신이 다르고여기는 가와이 신사라고 여자의 얼굴을 이쁘게 만들어주는 신이 모셔져있다고 하더라고그래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고함. 챗지피티한테 물어봄이게 가와이 신사의 명물인 거울 에마방문한 사람들이 저 나무를 사가지고 직접 얼굴을 그려넣는다함슬슬 자전거 반납시간이 되어 돌아가는 길에 본 도시샤 대학교이것도 챗지피티에 물어봤는데 윤동주시인이 유학했던 곳이라함일본 명문 대학 중 하나그리고 가는길에 교토고엔이 있길래 여기도 들름여기는 시민공원인데 가운데에는 옛 황궁이 있다함사실 배고픈데 빵 꺼내먹을만한 곳이 없어서 들른곳임빵 맛은.. 솔직히 너무 별로였다. 겉에가 너무 질겼음일본에서 먹은 것중에 제일 맛없었다.빵 다먹고 교토고엔 통과해서 자전거 반납하러 ㄱㄱ근데 막상 도착할때쯤 되니 시간이 남아서 방문한 니조성입장시간이 4시까지라 안에 들어가보진 못하고 밖에서 사진만 좀 찍음자전거 반납하고 야키니쿠 먹으러옴여기는 야키니쿠 호시조라라고 재일동포분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추천글 보고 옴한국어 소통이 편해서 좋았음사장님뿐만 아니라 점원분도 한국인이더라, 아니면 한국어를 겁나 잘하는 일본인일지도아무튼 한국인 왔다고 김치도 서비스로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내가 먹은건 오늘의 추천고기 4,400엔입에서 살살 녹았음그러고 다시 난바 복귀함이건 지나가다가 본 버스킹 공연숙소에서 1시간 정도 쉬다가 예약했던 난바 리버크루즈 탔음2,000엔으로 도톤보리 강 한바꾸 도는건데1일차 때 글리코상 사진 찍으면서 저거 타보고싶다해서 탄건데막상 타보니 좀 돈아까웠음사진 찍을 각도 잘 안나오고 크게 재미가 없었다.야식으로 551 호라이라고 유명한 교자집이 있다해서 거기서 만두랑 편의점에서 우유랑 사서 먹음교자가 유명한 곳인데 교자는 솔드아웃이라 못샀고만두 맛은 그저 그랬다3일차는 14,000보 정도 걸었고자전거는 23km 정도 탔음4일차는 비행기가 12시 이륙이라 뭐 특별한거 없이 그냥공항 이동하고 면세점에서 선물사고 끝과자만 9박스 정도 샀다.기내수하물이 저렇게 많아도 되나 싶어서 걱정했는데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들은 크게 터치 안하는거 같더라 (물론 항공사마다 규정은 다를듯함)나보다 더 짐 많은 사람들도 무사 통과했음아 그리고 비행기 탑승 수속할 때 영어로 대답 잘해서인지운좋게 비상구 자리 받아서 편하게 집감아 그리고 나는 취미가 GPS로 지도 채우기인데요건 3박 4일 동안 이동한 GPS 기록임교토도 야무지게 채웠는데 사진이 50장까지밖에 안올라가서 못올리네전체적으로 총평을 하자면 후회없는 여행이었다.교토는 정석 관광코스 못간게 좀 아쉬워서 나중에 한번 더 가야할 듯
작성자 : 추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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