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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기 -3, 4일차-
[시리즈] 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기 · 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기 -1일차- · 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기 -2일차- 3일차 아침이 날은 8시 일어나서아침밥 파는 식당 아무데나 들어가서 비프카레 조짐와 근데 진짜 우리나라에서 먹었으면 고급 카레라고 느꼈을 정도로 맛있더라분명 김밥천국 같은 프랜차이즈일텐데 카레에 소고기가 장조림고기처럼 결마다 들어가있는데기대 안하고 먹었던지라 좀 놀랐음오사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챠뽑기이 좋았쓰 고양이 뽑고싶어서 좀 대규모로 있는 곳 볼 때마다찾아봤는데 없더라. 점원한테 물어본 적도 있는데 없대한국에서만 인기 많나봄우리나라 하이마트 같은 매장 들어가서 카메라 삼각대 가방 삼원래 있던거 그냥 삼각대 사니까 공짜로 준거 가지고 다녔는데지퍼가 쑥 날라가버려서 14,000원 거금 주고 새로샀다뒤에 보이는 회색이 새 가방난바 리버크루즈 예약하러가는데 공사현장 앞에 이렇게 추모를 하고있더라물병이 많은거보니 열사병으로 돌아가신게 아닐까 함..아무튼 저녁 9시 30분 리버크루즈 예약하고 교토로 감일본에는 이렇게 여성전용칸이 있더라그냥 칸 하나가 여자만 들어갈 수 있는거임첫날에 모르고 들어갔다가 앞에 있는 여자가 째려보길래왜 저러지? 했는데 고개 돌려보니 여성전용칸 안내판 있어서 후다닥 옆칸으로 이동했었음교토 가라스마역 도착일본은 차가 조그맣고 네모난게 많아서 귀엽다교토에서는 자전거를 타기로 했음오사카에 있을 때 공용 자전거들을 많이 봐서한번 타보고싶다 생각했는데 전용 어플을 미리 깔아놨어야 이용 가능하더라고일본 와서는 SMS 인증이 안되서 그냥 렌탈샵 방문함내가 빌린건 싱글기어 자전거하루 빌리는데 1,000엔이고 오후 5시 30분까지 반납해야 함자전거 아무데나 막 세워놔도 되는 우리나라랑 달리교토에서는 자전거 막 세우면 바로 교통경찰 같은 사람이 와서 수거해간다고 엄포를 하더라.다시 찾으려면 3500엔 내야된다하믄서 자전거 주차장 지도도 줬음교토 시내 구경하며 신사 쪽으로 ㄱㄱ이게 바로 자전거 주차장하루종일 주차해도 100엔 ~ 200엔 정도하더라그냥 주차해놓고 돈 안내고 튀면 되는거아님? 생각했는데 주차를 해놓으면락 같은게 걸려서 결제하기전에는 못빼게 되어있음일본와서 느낀건 우리나라에서 자전거는 운동 종목에 가깝다면여기는 진짜 생활자전거들을 많이 타더라. 대부분 자전거에 바구니가 달려있어서장보러갈때도 타는거같고, 출퇴근이랑 통학에도 많이 쓰이는거 같았음차 사면 주차 자리 확보하는게 의무다보니차량 통행량도 우리나라 도심권보다 훨씬 적고, 그 빈자리를 자전거가 대신하는거 같더라아 근데 원래 야사카 신사를 시작으로 남선사, 철학의길, 은각사 등등관광코스를 쭉 돌려고했는데, 이틀 동안 너무 걸어서 그런지 무릎 쪽이 아프더라고원래 무릎이 좀 안좋긴 했는데 걸을 때마다 통증이 꽤 심하길래이건 안되겠다 판단함그래서 자전거로 교토 돌아다니기로 계획 변경오는 길에 이 강변길이 참 자전거 타기 좋아보여가지고 타고싶었음오늘의 리빙포인트 - 자전거는 관절에 부담이 안가는 좋은 운동이다.관광객들로 혼잡했던 신사 쪽 빠져나오니까뭔가 힐링되는 느낌이더라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타기 좋았음중간중간 사진도 찍어주면서 꽤 멀리까지 감강변 자전거도로 빠져나와서맛있어보이는 빵집이 있길래 처음보는 빵들 위주로 좀 샀음일본이 제빵 강국이기도하고 내가 빵을 많이 좋아해서 기대가 많이 됐다.그렇게 진짜 아무 계획없이 자전거타다가 우연히 신사를 발견해서 들어감나도 잘 모르긴하는데 일본 신사는 각 신사마다 모시는 신이 다르고여기는 가와이 신사라고 여자의 얼굴을 이쁘게 만들어주는 신이 모셔져있다고 하더라고그래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고함. 챗지피티한테 물어봄이게 가와이 신사의 명물인 거울 에마방문한 사람들이 저 나무를 사가지고 직접 얼굴을 그려넣는다함슬슬 자전거 반납시간이 되어 돌아가는 길에 본 도시샤 대학교이것도 챗지피티에 물어봤는데 윤동주시인이 유학했던 곳이라함일본 명문 대학 중 하나그리고 가는길에 교토고엔이 있길래 여기도 들름여기는 시민공원인데 가운데에는 옛 황궁이 있다함사실 배고픈데 빵 꺼내먹을만한 곳이 없어서 들른곳임빵 맛은.. 솔직히 너무 별로였다. 겉에가 너무 질겼음일본에서 먹은 것중에 제일 맛없었다.빵 다먹고 교토고엔 통과해서 자전거 반납하러 ㄱㄱ근데 막상 도착할때쯤 되니 시간이 남아서 방문한 니조성입장시간이 4시까지라 안에 들어가보진 못하고 밖에서 사진만 좀 찍음자전거 반납하고 야키니쿠 먹으러옴여기는 야키니쿠 호시조라라고 재일동포분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추천글 보고 옴한국어 소통이 편해서 좋았음사장님뿐만 아니라 점원분도 한국인이더라, 아니면 한국어를 겁나 잘하는 일본인일지도아무튼 한국인 왔다고 김치도 서비스로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내가 먹은건 오늘의 추천고기 4,400엔입에서 살살 녹았음그러고 다시 난바 복귀함이건 지나가다가 본 버스킹 공연숙소에서 1시간 정도 쉬다가 예약했던 난바 리버크루즈 탔음2,000엔으로 도톤보리 강 한바꾸 도는건데1일차 때 글리코상 사진 찍으면서 저거 타보고싶다해서 탄건데막상 타보니 좀 돈아까웠음사진 찍을 각도 잘 안나오고 크게 재미가 없었다.야식으로 551 호라이라고 유명한 교자집이 있다해서 거기서 만두랑 편의점에서 우유랑 사서 먹음교자가 유명한 곳인데 교자는 솔드아웃이라 못샀고만두 맛은 그저 그랬다3일차는 14,000보 정도 걸었고자전거는 23km 정도 탔음4일차는 비행기가 12시 이륙이라 뭐 특별한거 없이 그냥공항 이동하고 면세점에서 선물사고 끝과자만 9박스 정도 샀다.기내수하물이 저렇게 많아도 되나 싶어서 걱정했는데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들은 크게 터치 안하는거 같더라 (물론 항공사마다 규정은 다를듯함)나보다 더 짐 많은 사람들도 무사 통과했음아 그리고 비행기 탑승 수속할 때 영어로 대답 잘해서인지운좋게 비상구 자리 받아서 편하게 집감아 그리고 나는 취미가 GPS로 지도 채우기인데요건 3박 4일 동안 이동한 GPS 기록임교토도 야무지게 채웠는데 사진이 50장까지밖에 안올라가서 못올리네전체적으로 총평을 하자면 후회없는 여행이었다.교토는 정석 관광코스 못간게 좀 아쉬워서 나중에 한번 더 가야할 듯
작성자 : 추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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