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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민 굴지의 은행들이 최근 가장 무서워한다는 '이곳'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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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건설경제신문,kakaobank최근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국내 굴지의 은행들이 무서워하는 존재가 등장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로 유명한 카카오의 카카오뱅크인데요. 오프라인 영업점 없이 오직 온라인으로만 85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해 모두가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카카오뱅크는 대체 어떻게 이런 무시무시한 성장을 할 수 있었을까요?1. 간단함출처:shutterstock,pngnames한마디로, 카카오뱅크는 간단합니다. 어플 설치 후 회원 가입을 합니다. 휴대폰을 통해 실명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촬영해 보낸 뒤, 주소 등의 정보를 입력하죠. 통장 비밀번호와 거래 시 이용하는 핀번호를 설정한 후 다른 은행 계좌를 입력하면 카카오뱅크에서 1원을 송금해줘요. 그 계좌를 통해 카카오뱅크가 표기한 암호 글자를 입력하면 계좌가 개설됩니다.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간단한 과정으로 본인 명의의 계좌가 개설되는 것이죠.출처:shutterstock, 부산디지털대학교은행 거래 또한 간단한데요. 타 은행과 달리 카카오뱅크는 공인인증서나 수수료가 필요 없어요. 카카오톡 송금은 15초 안에 돈을 보낼 수 있다고 해요. 보낼 금액을 입력한 뒤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받을 사람을 선택, 실명을 적고 핀번호 여섯 자리 숫자를 누르면 끝인데요. 간단한 가입과 이용과정에서 공인인증서나 전화 인증을 통해 송금되는 타 은행과 차별화를 두었습니다.출처:shutterstock카카오뱅크는 100% 온라인 은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시면 업무가 끝나 퇴근 후 은행 업무를 보지 못하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어요. 각종 예적금 신규 개설 및 해지, 조회 등을 24시간 가능하게 했죠. 물론, 대출 업무의 경우 시간제한이 있다고 하네요.2. 탄탄한 플랫폼츨처:shutterstock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스마트폰에 하나씩 깔려있는 어플. 카카오톡입니다. 바로 카카오뱅크는 이 카카오가 뿌리이기 때문에 카카오 브랜드를 등에 업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브랜드인데다 송금 시스템의 경우 카카오톡과 연계되어 있기도 해 고객을 유치하기 더 쉬울 수 있다는 거죠.출처:연합뉴스, 한국금융신문또 카카오뱅크의 대주주가 한국 투자금융 지주(58%)임이 알려져 더 화제가 되었어요. 카카오뱅크 출시 전 최초의 온라인 은행인 케이뱅크의 경우 우리은행, GS리테일, NH투자증권 등이 조금씩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케이뱅크는 각 주주회사들 간의 주도권 싸움이나, 여러 이슈에 관한 합의점을 보기 힘든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카카오뱅크는 대주주가 확실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죠. 3. 온라인 은행의 이점 살려출처:shutterstock, pngimage카카오뱅크는 오프라인 지점이 없어 이로 인해 나가는 돈이 절약됩니다. 즉 인건비, 임대료 등 지점 운영을 위해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거죠. 이렇게 아껴진 비용을 고객과 나누겠다는 전략인데요. 그래서 카카오뱅크는 타 은행 대비 조건이 좋은 상품을 많이 내놓습니다. 그 결과물로 금리가 높은 예금이나 이자가 싼 대출 상품이 나온 것인데요. 해외송금 서비스 같은 경우도 시중 은행의 1/10 수준이라고 하니, 확실한 경쟁력이 있는 거죠.출처:kakaobankblog오프라인 지점은 없지만 모든 은행과 편의점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데요. 이때도 현금 인출 수수료가 붙지 않아요. 또, 카드가 없어도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어플에서 스마트 출금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와 인증번호, 비밀번호 등만 입력하고 출금 액수를 입력하면 인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지점이 없어도 현금 인출은 가능하다는 것이죠.4. 다양한 프로모션출처:kakaobankblog카카오뱅크에서 얼마 전 출시한 모임통장은 100일 만에 이용자 200만 명을 돌파했어요. 모임통장은 모임주 명의로 통장을 만들고 목적을 위해 모임원들이 돈을 모으는 형식인데요. 목적은 여행, 친목 등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죠. 모임통장은 카카오 뱅크에서 처음 시도한 것은 아닙니다. 기존에도 있었지만 회원 명부 등 제출할 것들이 많아 상용화되지 못한 거죠. 카카오뱅크 계좌번호가 없어도 모임원으로 초대될 수 있어 40대 이상의 사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 회비 독촉도 "회비, 잊으셨나요?" 가 적힌 귀여운 캐릭터 메시지 카드로 할 수 있다고 하니, 흥미롭지 않나요?출처:youtube kakaobank, instagram직장인들의 이슈가 되었던 26주 적금도 인기 상품입니다. 1000~10000원 사이의 금액을 첫 주 납입금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26주간 적금을 하는 상품인데요. 출시 후 약 50만 좌를 돌파했다고 해요. 또, 세이프 박스라는 비상금 통장은 일반 통장에 비해 훨씬 높은 연 1.2%의 이자가 붙는데요. 하루만 지나도 하루치 이자가 붙고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통장으로 이자가 입금돼 적은 돈을 버는 재미가 쏠쏠하죠. 이렇게 재미와 상품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해 사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5. 무시할 수 없는 가장 강력한 존재, 캐릭터출처:kakaofriends, kakaobank방송 '차이 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산업혁명 전문가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는 타 은행에서 조사한 카카오뱅크의 인기 원인에 대해 말했는데요. 이 원인에 모두 놀랐습니다. 카카오뱅크 이용자들이 밝힌 가입 이유가 대부분 '카카오 캐릭터 체크카드가 귀여워서'였기 때문이죠. 귀여운 캐릭터에 반해 유입되는 고객들이 굉장히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매일경제실제로 카카오 프렌즈 상품 같은 경우 해외 진출을 할 정도로 국내, 해외에서 인기가 대단한데요. 카카오 캐릭터 체크카드가 엄청난 고객을 끌어모으자 다른 시중 은행에서도 너 나 할 것 없이 캐릭터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해요. 실제로 SC 제일은행에선 디즈니 캐릭터 체크카드를 출시하기도 해 화제가 됐었죠.출처:shutterstock이렇게 850만 명의 고객을 돌파한 카카오뱅크만의 성공 비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카카오 뱅크는 파격적인 방식과 상품으로 시중 은행들과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키우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가능했지만 경쟁사에선 하지 않았던 것들을 거침없이 시도하는 카카오 뱅크, 앞으로 출시될 상품들이 기대되네요.글 CCBB 스마트인컴시시비비랩
“우리 없으면 영화 못 나가” 알고나면 소름돋는 이 분들의 직업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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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라라랜드미아와 세바스찬이 가로등 불빛 아래서 탭댄스를 추던 영화 '라라랜드'의 한 장면, 모두 기억하시나요?  투닥대듯 호흡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의 춤도 멋졌지만 탁탁탁 발 구르는 소리, 쓱-하고 바닥을 긁는 소리도 음악과 어우러져 신나고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죠. 영화 제작 과정에는 이런 발소리부터 술잔 부딪히는 소리, 심지어 화장실에서 일 보는 소리까지 모든 생활의 소리들을 연출하는 분들이 참여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 폴리 아티스트들이죠. 또 오해영의 에릭이 하는 일출처 - 또 오해영, 봄날은 간다2016년 인기리에 방영한 '또 오해영' 속 박도경(에릭 분)은 예민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영화 음향감독입니다. 극 중에서 에릭 씨가 보여주는 '일하는 모습'이 폴리아티스트들의 작업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주변의 온갖 도구를 이용해 실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소리들을 창조하는 직업으로, 촬영 당시 녹음한 소리를 편집하는 '다이얼로그 에디터'나 '사운드 이펙트 에디터'와는 조금 다릅니다.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가 연기한 '상우'도 폴리 아티스트라고 볼 수 있죠. 영화에서는 '사운드 엔지니어'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요. 폴리 아티스트의 등장출처 - 또 오해영폴리 아티스트의 '폴리'는 어디서 나온 말일까요? 1930년대 미국 할리우드에서는 잭 폴리( Jack Foley)라는 인물을 '효과음 계의 전설'이라 부르고 있었습니다. 폴리는 이미 촬영된 영상에 효과음을 입힌다는 발상을 처음 실행에 옮긴 사람인데요. 폴리 아티스트(Foley Artist)라는 명칭은 이 사람의 이름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폴리는 발소리만으로도 영화 캐릭터를 표현하는 사람이었다니, '단순 골절과 복합골절의 소리를 구별'하고 '햇빛 드는 소리'까지 만들 수 있다는 '또 오해영' 박도경의 캐릭터도 잭 폴리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김온더테이블한국에서도  이렇게 라디오·TV 드라마를 위한 음향효과를 제작하는 분들이 쭉 계셨지만, 1990년대까지는 '음향효과맨'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죠. 한국에 폴리 아티스트라는 직업명이 들어오기 시작한 건 2000년대부터라고 합니다. 상상초월 도구로 상상초월 소리 제작출처 - 엔씨소프트일상의 움직임에서 자연스럽게 나는 소리들도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모두 폴리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거쳐 탄생합니다. 옷깃을 스치는 소리, 음료의 뚜껑을 여는 소리 등, 배우가 뱉는 대사 이외의 거의 모든 소리가 이들의 몫이죠. 출처 - 나는 왕이로소이다 / 월간 TOOL11년차 폴리 아티스트 정지수 씨는 <위클리 공감>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위해 배변하는 소리를 연출했던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대변이 나오는 소리,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 등을 구현하기 위해 그는 점토와 식빵, 바나나, 헤어젤, 케첩 등을 사용했다는데요. 꽤나 리얼한 결과물이 나와 감독님이 '진짜 화장실에서 일 보며 녹음한 거 아니냐'고 묻기까지 하셨다네요. 라디오 드라마 제작에 주로 참여하는 베테랑 폴리 아티스트 안익수 씨는 가장 만들기 어려운 소리로 '옷소리나 발자국 소리'같은 사람의 움직임이 반영되는 섬세한 소리들을 꼽습니다. 배우의 호흡에 딱 맞아떨어지도록 연출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발소리는 가장 기본이면서도 여전히 어려운 과제라고 합니다. 성별에 따라, 인물의 감정 상태에 따라, 맨정신인지 술이 취했는지에 따라 발소리도 천차만별이니까요. 안익수 씨는 온갖 신발들을 종류별로 갖춰놓고 상황에 맞춰 직접 신은 채 소리를 녹음한다네요.  폴리 아티스트가 되는 길쉽게 상상하기 힘든 도구들을 가지고 일상의 소리를 창조하는 일이 꽤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요. 폴리 아티스트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걸까요? 안타깝게도 한국에는 아직 폴리 아티스트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없습니다. 대학교 전공 중에서는 '음향제작과'에서 가장 유사한 공부를 할 수 있고,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종종 교육을 위한 인턴을 선발하기도 한다네요.  출처 - 또 오해영폴리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기상천외한 도구까지 떠올릴 수 있는 '상상력'도 필요하지만, 사소한 것들을 흘려보내지 않는 '집요함'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정지수 씨는  특이한 신발을 신은 사람의 발만 쳐다보며 걷다 보니 주변의 소음 속에서도 그의 발소리만 선명하게 울리는 경험을 했다는데요. 이후 다양한 발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배우 특성에 맞는 발소리를 연출하는 일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합니다. 출처 - C 영상미디어안익수 씨는 폴리 아티스트 일을 하다 보니 길 가다 마주친 헌 물건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고장 난 물건들도 의외의 역할을 하죠. 남대문 시장에 장난감 가게에서 발견한 고장 난 나팔은 뜻밖에도 코끼리 소리를 내는 바람에 한동안 요긴하게 썼다고 합니다. 요즘은 미리 만들어진 음향 자료로 동물 소리를 입히긴 하지만요. 폴리아티스트 정지수 씨와 안익수 씨는 각각 영화와 라디오라는 다른 분야에서 일하지만, 폴리 아티스트라는 직업의 매력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를 냅니다. 일이 고되고 정신적인 부담이 크지만 영화와 라디오, 그리고 소리만이 줄 수 있는 매력 때문에 이 직업을 그만둘 수 없었다고요. "밤샘 작업을 밥 먹듯 할 거라는 오해와 달리, 일정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다"며 이 일에 관심 있는 후배들을 환영한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글 CCBB 스마트인컴시시비비랩
원조도 뛰어 넘었다, 중국 짝퉁 KFC 패스트푸드점의 대박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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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edtable / huffingtonpost여러분이 가장 선호하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다 그게 그거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 브랜드마다 고유의 개성이 있어 취향 따라 선호도가 갈리곤 하는데요. '패스트푸드 스탠더드'로 여겨지는 맥도널드는 최근 프리미엄 수제버거 라인을 내놓으면서 보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파파이스는 딸기잼을 발라먹는 비스킷 때문에 좋아하는 분들이 많죠. 출처: newspic / 롯데리아 홈페이지한국 기업이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로는 롯데리아가 있는데요. 불고기버거, 라이스 버거 등 한국 사람들 입맛에 맞는 메뉴를 많이 선보인 롯데리아는 치킨보다 버거 메뉴 중심인 것으로 보아 KFC나 파파이스보다는 맥도날드를 타깃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중국에서는 KFC를 벤치마킹해 치킨이 주력 메뉴인 토종 패스트푸드점 '화라이스'가 큰 사랑을 받는다고 합니다.화라이스의 탄생출처: commons.wikimedia / jmhualaishi화라이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지금의 모습과 많이 달랐습니다. 푸젠성 출신의 회사원이었던 화씨 형제가 2001년 문을 연 이 가게는 평범한 밥집이었는데요. 서방에서 들어온 패스트푸드점들이 성황을 이루는 것을 본 형제는 오픈 2년 만에 음식의 종류를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출처: nanaodao패스트푸드점으로 환골탈태한 화라이스는 급격한 성장을 보여줍니다. 2005년에는 100개였던 점포 수가 2006년에는 200개, 2007년에는 1000개, 2013년에는 4800개로 늘어났죠. 현재 중국 내 화라이스 매장은 1만 개 이상, 패스트푸드 시장점유율은 3%에 달한다고 합니다.KFC 저렴이출처: Shutterstock저렴이에는 화장품이나 가전제품만 있는 게 아닙니다. 화라이스가 이토록 빠르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건, 바로 KFC를 벤치마킹하면서도 KFC 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내놓았기 때문인데요.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샤오미 제품들이 비싼 서방 가전들을 대체한 것처럼, 화라이스도 비슷한 품질에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승부를 본 것이죠. 닭 다리를 포함한 치킨 두 조각이 나오는 유사한 메뉴가 화라이스에서는 7위안, KFC에서는 10위안 이상입니다.출처: Shutterstock / 화라이스 공식 웨이보그렇다면 화라이스는 어떻게 소비자 가격을 떨어뜨린 걸까요? 비결은 설비비·광고비 절약에 있었습니다. 7000위안(한화 약 118만 원) 상당의 수입 오븐을 사용하는 KFC와 달리 화라이스는 3000위안(한화 약 50만 원) 짜리 가정용 오븐을 사용하죠. 또 KFC는 톱스타를 CF 모델로 기용하지만, 화라이스는 제품 사진이 들어간 전단지 광고로 만족합니다.  출처: Shutterstock / jpxmw보통의 프랜차이즈와 달리 소도시를 먼저 공략한 것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임대료가 저렴하다 보니 매장을 내는 부담이 덜했죠.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가성비는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농촌, 소도시 사람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습니다.  까다로워진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출처: cellcodeKFC는 중국 개혁개방의 상징과도 같은 브랜드입니다. 1987년, 덩샤오핑 시대가 시작되면서 서방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에 문을 열었죠. 뒤이어 들어온 다른 패스트푸드 브랜드들도 무난한 성공을 거두는데요. 신선한 메뉴와 품질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서방의 브랜드'라는 것만으로도 중국인들에게 신비로운 이미지로 인식되었을 것이라 보는 사람들도 많죠.출처: Shutterstock하지만 이제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기준도 더욱 깐깐해졌습니다. 어차피 패스트푸드를 먹을 거라면 저렴한 화라이스를 선택하고, 더 돈을 들인다면 아예 고급스러운 식당에 가기를 원하는 것이죠. 여기에 점점 떨어지는 경제 성장률을 만회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내수 중심 정책도 중국 토종 브랜드들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반응은 어떨까출처: Shutterstock화라이스가 저렴하다는 건 알겠는데, 정말 맛있기까지 한 걸까요? 이 문제에 있어서 소비자들의 반응은 여러 갈래로 나뉩니다. "이 집 치킨 너무 잘 튀긴다", "중국판 맘스터치" "치킨이 굉장히 부드럽다"는 리뷰가 있는가 하면 "돈 있으면 굳이 화라이스 안 간다"거나 "먹고 나서 배탈 났다"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내는 후기들도 있었죠. 맛과 품질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이니, 실제로 그 맛이 어떤지 알고 싶다면 직접 시도해보는 수밖에 없겠네요.출처: lacp / cy8KFC, 피자헛 등의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얌브랜드는 중국 사업 분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2012년 40%에 달했던 중국 패스트푸드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에는 23.9%까지 떨어졌기 때문이죠. 얌브랜드 대변인은 "중국 업체의 부상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중국에서의 판매량을 회복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화라이스로 대표되는 토종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성장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과연 KFC나 맥도날드 등의 해외 브랜드를 앞지를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글 CCBB 피클시시비비랩
북한 상위 1% 엘리트들만 누리는 그들만의 딴세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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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리치키즈' 시리즈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와 맞닿은 북한 역시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하지만 그닥 초호화는 아닌) 럭셔리 삶을 누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소위 북한 엘리트층 상위 1%로 승마를 배우고 이탈리아 피자를 먹으면서 벤츠를 끌고 다니고 있죠. 전기공급도 제대로 되지 않고 식량도 모자라 굶어죽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북한에서 이 상위층들은 어디에 있으며 도대체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미국 뉴욕타임즈과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해 영국의 더 썬 그리고 텔레그래프까지 북한같은 폐쇄 국가에서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럭셔리 삶을 누리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다음은 북한 상위 1% 엘리트들만 누리는 그들만의 딴세상 모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CNN에 따르면 북한 주민의 78%가 영양부족에 시달리며 40%의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에 근접해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일명 '평가탄' (평양 + 맨하탄)으로 불리는 이 곳 평양의 번화가는 상위 1%들이 초호화 생활을 누리면서 전혀 딴 세상에서 사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북한 1인당 국민소득은 현재 우리나라의 21분의 1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평양의 엘리트들은 월 수백만원의 수입을 가지고 가죠.이들은 겉으로 북한 정부에서 규정해 놓은대로 옷 복장부터 헤어스타일 등을 외관상 보여주지만......실제로는 패션에 관심도 많고 트렌드를 많이 따르기도 하죠.여러가지 악세사리들을 착용하는 엘리트들의 모습도 외국 관광객들한테 자주 포착되었습니다. '평양인사이더'에 따르면 쌍커풀 수술도 급 인기를 타면서 상위 1%들이 줄을 서고 있다고 하죠.심지어 우리가 상상할 수 없었던 크리스챤 디오르 썬글라스를 착용한 명품녀도 거리에서 포착되었습니다.평양 백화점 곳곳에서 명품을 찾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엘리트들은 이러한 백화점 상품들을 뒤로 한채 훨씬 선택거리가 많은 암시장에서 중국에서 들여온 명품들을 구매한다고 하죠.북한 서민들이 사는 다 쓰러져가는 아파트와 엘리트들이 사는 '평가탄'의 초고층 건물들의 차이는 너무나도 선명합니다.이동수단 또한 말할것도 없죠.2013년 중국에서 80여대의 F3 모델이 들어온 후, 평양 상위층들의 택시 이용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양에서 택시를 잡고 타면 기본 400원이 들어가는데, 반면 지하철 요금은 5원에 불과하죠.심지어 이제는 평야에서 상위 1%들이 몰고 다니는 준-슈퍼카 급들의 차량들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구형 벤츠나 폭스바겐이 아닌 신형 H2 허머 또는 스포츠카 BMW M 시리즈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죠.이들의 식사는 쌀을 배급받는 일반 북한주민들과 비교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2016년, 평양에서는 엘리트들만을 위한 맥주 페스티발이 열리기도 했습니다.평양 상위층들은 이탈리아 피자를 8천원에, 파스타는 5천원에 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래 '이딸리아 삐자'는 평양에서 금수저 2세들 가운데서 가장 핫한 레스토랑 중 하나라고 합니다. 보여주기식으로 낙인된 북한의 문화 생활 역시 '그들'만이 누리는 공간입니다. 아래는 평양의 문수 워터파크로 매일 5,000명이 이용하는데 외국인 이용은 철저히 통제되고 있죠.또한 2014년에 1월에 개장한 마시 스키 리조트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했지만, 역시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북한 상위층 자녀들이라고 합니다.SNS 불가는 물론 인터넷 자체가 엄격히 통제된 북한이지만, 상위층의 금수저 자녀들은 중국이나 암시장을 통해 전자기기들을 들여와 북한 정부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1년 한해에만 북한은 무려 4억4,600만달러 (5,091억1,000만원)의 럭셔리 아이템들을 수입했다고 하죠.심지어 2016년에는 북한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중국 유학생 청년이 SNS로 돈자랑을 하는 바람에 북한 당국이 발칵 뒤집히는 사례도 있었습니다.글 CCBB 피클시시비비랩
한국인입니다,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혁신적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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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이게 우리나라 거라고?' 가끔 혁신적인 제품들을 보며 드는 생각인데요.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운 제품들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면 괜히 뿌듯하곤 하죠. 놀랍게도 우리나라가 원조 격인 제품들이 정말 많답니다. 그렇다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우리나라가 '원조'인 제품 8가지를 알아볼까요?1. 통돌이 오븐henz, 도시어부도시어부에서 처음 방송되고 품절 대란이 일어났던 통돌이 오븐. 원통처럼 생긴 오븐이 회전하며 재료를 익히는 조리기구인데요. 기름이 튀지 않고 재료를 뒤집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부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통돌이 오븐은 국내 주방용품 업체 헨즈에서 최초로 개발했어요. 밤 굽는 기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게 됐다고 해요. 개발 초반엔 홈쇼핑을 전전하며 거절당하다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현재 통돌이 오븐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2. 루미니 AI 뷰티 제품서울창업신문, etnews루미니는 피부 스캔부터 제품 추천까지 10초 안에 끝낼 수 있는 ai 뷰티 제품인데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출신의 최용준(32) 대표가 만든 AI 뷰티 솔루션이예요. 피부에 기기를 직접 대지 않고 얼굴 전체를 진단한 후 나에게 맞는 제품까지 추천해 준답니다. 최용준 대표는 루미니를 통해 20만 건의 피부 데이터가 쌓였다고 했어요. 그는 더 많은 데이터가 쌓이면 질병 예측에 대한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3. 스타일러LG전자요즘 광고에서 자주 보이는 스타일러. 다양한 소재, 형태의 의류에 최적화된 관리를 해줄 수 있는 기계인데요. 스타일러는 의류 관리기의 원조 LG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LG는 2011년 세계 최초로 신개념 의류관리기를 선보였는데, 그것이 바로 스타일러입니다. 세탁기의 스팀과 냉장고의 온도관리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능 등을 추가해 의류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현재 LG 트롬 스타일러는 미국에서도 인정받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4. 스마트 생리컵룬컵, 플래텀기존 실리콘 소재의 생리컵에 필요한 기능을 더해준 스마트 생리컵. 국내 스타트업 룬랩에서 처음 개발한 제품인데요. 얼마나 찼는지 알 수 없는 생리컵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컵에 작은 칩을 내장했다고 해요. 이 칩은 혈이 50% 정도 차면 1번 진동하고, 그 이상 차면 2~3번 진동해서 샐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해줍니다. 또,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혈색과 주기를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룬컵은 <포춘> <디진> 등 유수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답니다.5. 점자 스마트 워치지디넷, 닷생소할 수 있지만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로 시간 정보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수신자 정보, 문자, 카톡 메시지 등을 점자로 전달해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국내 기업 (주)닷에서 개발한 제품이에요. 기존 점자 리더기들의 무게와 비싼 가격 등을 보완해 개발했다고 해요. (주)닷에서는 그래픽까지 표현 가능한 점자 태블릿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6.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가수 홍진영 씨도 푹 빠져버린 이 게임. 외국에서 개발된 줄 알았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한국의 게임 개발사 펍쥐에서 개발한 게임입니다. 최대 100명의 인원이 무기와 탈것을 활용해 벌이는 배틀 로얄 게임인데요. 온라인 게임 유통 시스템인 스팀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하며 300만 명이 넘는 최다 동시 접속자 기록을 세우면서 본격적인 배틀로얄 게임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엄청난 성공으로 배틀 그라운드 개발자들은 1인당 최대 50억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하네요. 어마어마하죠?7. 붙이는 네일 스티커인코코, 보건신문네일숍에 가지 않아도 스티커처럼 붙이면 되는 매니큐어. 전 세계 최초로 '붙이는 매니큐어'를 개발한 사람은 인코코의 박화영 회장입니다. 인코코는 브랜드 '인코코'와 자매 브랜드 '컬러 스트리트'로 미국에서 대박이 났는데요. 숍에서 바르고 말리는 것이 아닌 스스로 붙이면 그만인 것으로 네일아트의 고정관념을 바꿔버렸죠. 곧 한혜진이 속한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8. 아트봇로봇신문사,건설교통저널아파트나 높은 빌딩 외벽을 색칠하거나 벽화를 그리기 위해선 여태까지 사람이 로프에 매달려 작업했었는데요. 사실상 로프 하나에 매달려 작업하는 것은 엄청난 위험이 뒤따릅니다. 또 벽화의 품질이 고르지 않은 경우도 많았죠. 한국의 로봇 전문 기업 로보프린트에서 개발한 이 아트봇은 고층 건물 벽면에 자유자재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작업자들의 안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아트봇은 현재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해요. 뒤이어 중국, 베트남, 유럽 등으로도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 합니다.shutterstock,pngimage이렇게 한국인이 세계 최초로 만들어 대박 난 제품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의외의 제품들도 많지 않나요? 사소한 불편함에서 비롯되어 그것을 보완해내는 제품들과 혁신적으로 수요를 만들어내는 제품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제품들을 사용할 때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써도 좋을 것 같네요. 글 CCBB 피클시시비비랩
필요이상으로 많이 예뻐서 드라마 방해 중이라는 신인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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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 네트웍스배우의 요건엔 뭐가 있을까요? 아마 당연히 좋은 연기력과 이를 뒷받침할 알맞은 발성, 그리고 자신만의 특징이 있는 얼굴일텐데요. 요즘은 "예뻐서" 관심 갖고 뜨기도 하는만큼 예쁘면 예쁠수록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 여배우는 필요 이상으로 너무 예뻐서 드라마에 집중이 안된다고 하는데요. 이 신인 여배우, 대체 얼마나 예쁜 걸까요?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금새록인데요. 금새록은 현재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신참 형사 서승아 역을 맡아 활약중입니다. 지난해에는 영화 '독전'에 수정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었죠. 이렇게 배우로서 필모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금새록이지만 맡은 역할들과는 반전되는 평소 이미지 때문에 우스갯 소리로 집중이 안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SBS '열혈사제'현재 방영하고 있는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의 경우만 봐도 그렇습니다. 금새록이 맡은 역할이 형사이다보니 아무래도 직접 단서를 찾거나 다급한 모습,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적지 않았습니다. 또, 역할 특성상 극중에서 액션도 화려하게 소화하며 액션도 가능한 여배우라는 걸 입증하기도 했죠. SBS '열혈사제'물론 서승아가 다른 이미지도 갖고 있기에 해일에게 호감을 내비치거나 넋을 놓는 모습 등 소위 사랑에 빠진 모습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부분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렇게 종종 나오는 부분만 봐도 너무 예뻐서 보는 사람들이 자칫 카리스마 있는 형사라는 걸 깜빡한다고 하죠.SBS '열혈사제'이렇게 '열혈사제'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금새록이지만 비하인드 컷만 봐도 그 귀여움과 통통 튀는 사랑스러움, 예쁜 미모에 많은 사람들이 사르르 녹는다고 하죠. 살랑살랑한 눈웃음은 금새록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거침없도 당당한 혹은 당돌한 형사지만 비하인드 컷은 누가봐도 귀엽고 귀엽고 또 귀여웠습니다.금새록 instagram @goldnewrok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어떨까요? 금새록의 인스타그램은 말그대로 상큼함이 가득했습니다. 사랑스러운 모습은 물론 귀여운 말투와 사진들까지 영락 없는 귀여운 소녀였는데요. 이름부터도 '금새로키'라고 되어있어 더욱 친근한듯 귀여운듯한 모습을 보였죠.금새록 instagram @goldnewrok또 금새록은 "영화가 좋구 여행이 좋구 사진이 좋아!"라고 적어두며 자신의 나이대다운 혹은 더 한 소녀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금새록은 드라마 방영에 맞춰 인스타그램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그녀가 Pick한 사진들만 봐도 그녀의 장난꾸러기스러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가득했습니다.금새록 instagram @goldnewrok평소에 올린 사진들만 봐도 뭔가 들어있는 듯한 귀여운 볼과 땡그란 눈이 눈에 띄었죠. 물론 사랑스럽게 웃는 사진들도 많았습니다. 정말 예뻐서 집중 안될 것만 같은데요. 이렇게 예뻐도 문제인가 봅니다.SBS '런닝맨'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을 보여주는 그녀 금새록, 그렇다고 드라마와 인스타그램으로만 대중들과 만났던 것은 아닙니다.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인사부터 범상치 않게 "안녕하세요. 런닝맨 새싹 금새록입니다."라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죠. 예쁘고 사랑스러운 얼굴에 멘트까지 더해지니 금상첨화가 따로 없었습니다.SBS '런닝맨'카리스마 있는 형사라고 누가 그랬나요? 이렇게 예능에서, 또 비하인드에서 사진들을 보면 한없이 순수하게 웃고 있는데요. 귀엽고 발랄한 게 딱 느껴졌으니 "같은 사람 맞아?" 할 법 했죠.UL 엔터테인먼트춤과 센스까지, 예능에도 걸맞은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녀의 댄스는 '런닝맨'에서 뿐이 아니었죠. 소속사가 공개한 공식 영상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넘치는 흥과 끼, 이쯤되면 단순히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뿐 아니라 '댄스'라는 매력도 추가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UL 엔터테인먼트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시그니처인 눈웃음과 함께 예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배우 금새록인데요. 예뻐도 너무 예뻐서, 사랑스러워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문제라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미모에 집중하느라 드라마 내용도 모르고 지나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천천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발전하고 있는 러블리 배우 금새록,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봅니다.글 CCBB 연예톡톡시시비비랩
실물은 장동건, 정우성보다도 눈에 띈다는 이 분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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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스광고한눈에 봐도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들 중에서도 유독 직찍(직접 찍은 사진)에 강한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정석미남은 아니지만 세상 긴 다리길이와 CG 같은 비율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아무리 잘생긴 연예인 옆에 있어도 가장 먼저 눈에 띈다는데요. 실물은 현시대 최고 미남이라고 불리는 장동건, 정우성보다 빛난다는 연예인들, 과연 누구일까요?김우빈blog 달콤츄첫 번째 주인공은 실제로 보면 그저 감탄사밖에 안 나온다는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입니다. 공식 프로필상 그의 신장이 187cm에 달하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그의 직찍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죠.blog 달콤츄특히 가요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던 시절, 가수들과 나란히 서면 머리통 하나는 더 솟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모델 출신다운 끝이 없는 기럭지를 뽐내는 김우빈. blog 달콤츄blog 달콤츄그는 자신의 팬미팅 현장에서 다리 길이를 직접 공개해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김우빈의 다리 길이는 무려 130cm. 어지간한 초등학교 저학년생 신장과 맞먹는 길이입니다. 사진을 통해 그 어마어마한 다리길이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죠.  서장훈pinterest kimsol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서장훈은 최근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죠. 그 역시 ‘국보급 센터’다운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합니다. 그의 키는 방송에서 자주 언급되었듯 207cm으로 알려져 있죠.pinterest kimsol웬만한 성인 남성도 '키링'처럼 만들어버리는 서장훈과의 투 샷에서 살아남은 연예인은 별로 없습니다. 그에 옆에 서면 누구나 난쟁이가 되고 말죠. 심지어 그는 과거 방송에서 2m가 넘는 큰 키 때문에 군 면제까지 받았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pinterest kimsol서장훈은 "1974년생 기준 키가 196cm가 넘으면 군 면제였다. 그래서 나는 군대에 간 적이 없어 군 지식이 없다"라며 투덜대며 상황극 연기를 주저했습니다. 한편 각종 예능에서 예능감을 뽐낸 서장훈은 탁월한 입담으로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죠.남주혁pinterest anine최근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눈에 띄게 성장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남주혁. 청량하고 소년미 넘치는 얼굴에 반전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우죠. 그가 187cm라는 어마어마한 장신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pinterest anine그는 20살에 ‘2014 S/S 송지오 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농구 선수 출신인 그는 중학교 때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고, 모델의 꿈을 키웠다고 하죠. 순둥순둥한 얼굴에 큰 키, 대형견 같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사진 남주혁.pinterest anine악동뮤지션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리면서 모델 출신답게 우월한 비율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까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이후  드라마 ‘후 아유-학교 2015’를 시작으로 '눈이 부시게'까지 훌륭한 배우로 성장 중입니다.이종석pinterest 루트4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로코 장인'이라 불리는 이종석. 그는 출연작마다 상대 배우와 이상적인 키 차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는데요. 최근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도 비율 깡패 배우 이나영과 완벽 케미를 보여주었죠.pinterest 루트4듬직하지만 사랑스러운 연하남의 정석인 그 역시 모델 출신인데요. 186cm의 큰 키에 완벽한 비율을 가진 이종석은 2005년 17세에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했죠. 소년과 남자의 경계인 중성적인 마스크로 조명 받으며 톱 모델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는데요. 정석미남은 아니지만 빛나는 하얀 피부와 남다른 비율로 단숨에 스타로 발돋음한 이종석. 선택하는 작품마다 흥행은 물론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이종석은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죠.글 CCBB 연예톡톡시시비비랩
10년간 계속 탄생 중인 연예계 김태희 닮은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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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taehee35 / MBC '라디오스타'한국의 정석 미인이라고 하면 누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사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다를 수 있지만, '김태희'가 극강의 비주얼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겠죠. 김태희는 광고를 통한 데뷔 직후 미모, 지성, 인성 모두를 겸비한 연예인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찍는 CF마다 '레전드'를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덕분에 그녀의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닮은꼴 스타들이 등장하며 '포스트 김태희'라는 타이틀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어떤 스타들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1. 2000년 데뷔 허이재tenasia / B.O.B star company분명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분위기나 느낌은 다르지만 이목구비가 닮은 것 같지 않나요? 최근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두 분 다 변치 않는 미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이재는 김태희도 인정했을 정도로 유명한 닮은 꼴이었죠.'해바라기' / '궁S'허이재는 1987년생으로, 2000년에 영화 '다카포'로 데뷔하게 됩니다. 무려 19년을 거슬러왔군요. 데뷔 이후로는 '반올림', '해바라기'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후 2007년, 드라마 '궁S'에서 '양순의' 역을 맡아 대중에게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요. 김태희와 닮았다는 소문도 이때 많이 퍼지게 되었습니다.2. 2001년 데뷔 박희본newsen / tenasia박희본도 데뷔 이후 꾸준히 '김태희 닮은 꼴'로 언급되었습니다. 위 사진들은 특히 닮게 나온 것 같네요. 그녀 역시 큰 눈과 눈매, 오뚝한 코를 가져 특히 닮기로 소문났죠. 그녀는 2001년에 '밀크'라는 그룹의 멤버로 가수 데뷔를 먼저 하였습니다. 사실 '밀크'는 멤버의 탈퇴, 데뷔 2년 만의 해체 등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당시 같은 그룹 멤버였던 서현진과는 지금도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sm ent. / instagram @heevon_밀크의 해체 이후에는 드라마 '신의 퀴즈 3', '주군의 태양', '프로듀사' 등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데뷔 초와 현재 사진을 비교해도 거의 변한 점이 없죠! 최근 그녀의 SNS를 보면 머리가 짧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모태 미인답게 '잘생쁨' 그 자체입니다.3. 2009년 데뷔 지연newdaily / osen조금 시간을 뛰어넘어 볼까요? 2009년에 데뷔한 티아라 전 멤버 지연 또한 제2의 김태희로 유명했습니다. 이 말은 김태희에게 눈 화장을 합성하면 지연과 닮았다는 말이 퍼지게 되면서 더욱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데뷔 당시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이러한 말들로 인해 악플을 받아 상처가 되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instagram @jiyeon2__사실 지연은 팬덤 내에서는 옆모습이 출중하여 '측통령'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걸그룹 멤버 중 닮고 싶은 얼굴, 실물 미녀 등의 설문 조사를 하면 늘 1위를 기록할 정도의 미모를 가졌죠. 여전히 데뷔 때보다 더 물오른 비주얼에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4. 2010년 데뷔 김지원topstarnews / ohmynews지금은 스타 배우로 거듭난 김지원에게도 과거에는 '제2의 김태희'로 이름을 떨친 적이 있었습니다. 2010년 '롤리팝 2' 광고를 통해 데뷔한 그녀는 같은 해에 '오란씨' 광고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뚜렷하고 조화로운 이목구비가 눈에 띄어 네티즌들에게 '김태희 닮은 꼴'로 거론된 것입니다.KBS '태양의 후예' / KBS '쌈, 마이웨이'CF로 눈도장을 찍은 김지원은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결력을 쌓았는데요.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 열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무려 최고 시청률 38.8퍼센트의 흥행작에 김지원 본인에게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꼽을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연기력에 스타성까지 갖추게 되는 시기였죠. 지금은 '제1의 김지원'으로 각종 흥행작과 유행 대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5. 2012년 데뷔 나라instagram @taehee35 / @hv_nara헬로비너스의 나라 또한 '포스트 김태희'로 많이 거론되었는데요. 사실 나라는 금보라, 이나영, 한예슬, 고아라 등 많은 배우들의 닮은 꼴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큰 키에 좋은 비율, 출중한 비주얼에 배우 같은 분위기까지 겸비해서일까요?bnt news팬들 사이에서는 '날개 묶인 봉황'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녀의 비주얼과 다재다능함이 더 널리 퍼져야 하기 때문이죠. 한편 나라는 현재 드라마 활동에서 부각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곧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글 CCBB 연예톡톡시시비비랩
돈 한푼 안들이고 내 차 연비를 상승시키는 꿀팁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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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가 상대적으로 적게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는 가솔린 또는 디젤 자동차에 비해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는 가격이 비싸고 배터리 교체 또한 어렵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은데요. 그렇다면 현재로서는 일반 가솔린/디젤 자동차를 타면서 연비를 절약하는 방법이 가장 경제적으로 보입니다. 이제부터 힘 안들이고 자동차 연비를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 9가지를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1. 타이어에 바람 채우기혹시 마지막으로 언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셨나요? 공기압이 부족한 타이어는 공기압이 적절한 타이어만큼 효율적으로 회전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이 회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많이 회전할수록 당연히 더 많은 연료가 소비되겠죠. 그러므로 적절한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은 자동차의 연비를 높이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적절한 공기압은 타이어와 차량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운전석 문의 스티커나 차량의 사용 설명서에 명시되어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 또 타이어에 적절한 공기압이 유지되면 그렇지 않은 타이어보다 더 오래 지속가능하여 폐타이어의 숫자 또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환경보전으로 이어집니다. 연비 절약을 위해적어도 한달에 한번, 타이어를 점검하는 습관을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 쓸데없는 짐 없애기당신의 차가 무게가 더 나갈수록 더 많은 연료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차량에서 쓸데없는 짐을 없애면 연비가 절감되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뒷좌석이나 스테레오를 없애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운전하는 곳에 쓸데없는 짐이 있다면 집에 보관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꼭 필요한 것들만 차에 보관하세요. 절약되는 연료의 양이 당장 피부로 느끼긴 힘들겠지만 수천 키로 이상 주행을 하시면 큰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올바른 주유방법으로 기름 넣기차에 올바르게 연료를 넣는 것 또한 연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주유를 잠깐 멈춘 후에 적은 양의 연료를 다시 넣으면 유해한 증기를 연료 통에서 빠져나오게 한다고 합니다. 요즘 생산되는 자동차에는 연료 증기가 대기중으로 새지 않도록 하는 배기 캐니스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적절하고 올바른 주유방법으로 연료를 넣으시면 캐니스터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에어컨 사용 줄이기한 여름에는 에어컨을 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에어컨을 사용하면 지구 환경에 좋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어컨을 켜면 차량의 전기 시스템에 가해지는 부하를 증가시키며, 이로 인해 엔진이 더 가동되어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하게 됩니다. 그러니 에어컨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스템 압력 및 냉매의 상태가 적합한지 확인해 보는 것도 연료를 절약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냉방시스템은 효율성이 무척 떨어지기 때문입니다.5. 라디에이터 정비하기엔진에는 이상적인 작동온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온도는 라디에이터와 냉각 시스템에 의해 유지됩니다. 차량에는 서모스탯이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이것은 라디에이터가 온도를 유지하기위해 얼마나 작동되어야 하는지 알려주는데, 이것에 결함이 있는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차량의 대시보드의 온도계가 중간쯤으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정비소에 들려 라디에이터와 냉각 시스템을 점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6. 연료 시스템 수리하기 연료 펌프, 연료 필터, 연료 인젝터와 같은 연료 시스템의 구성 요소가 고장이 난다면 연비가 저하됩니다. 필터를 교체하고 정상적인 유지 관리의 일환으로 약 30,000마일 마다 인젝터를 청소하세요.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차 안이나 근처에서 연료 냄새를 맡는다면 연료 시스템 전체를 점검 받으세요. 연료가 안에서 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7. 배기가스 배출 시스템 점검하기차량의 배기 가스 배출 시스템은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만약 그 부품이 나쁜 온실 가스를 발생시킨다면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가스가 증가할 것입니다. 자동차는 법적으로 환경 영향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이것을 충족시키는 것은 운전자의 책임입니다. 다행히도 차량은 엔진 점검 표시등을 통해 문제가 있을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줄 것입니다. 그러니 만약 경고등이 뜬다면 즉시 점검을 받으세요.8. 정기점검 받기차를 주기적으로 점검 받는 것은 차량의 수명과 연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오일 교환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써 약 5,000마일 마다 한번씩 교체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일은 사용할수록 점도가 높아져서 엔진이 정상적으로 구동 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오일은 엔진을 더 부드럽게 작동되게 하여 연비를 높여줍니다. 점화 플러그는 엔진 실린더의 공기/연료 혼합물을 점화하여 차량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을 생성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화 플러그가 더러워지거나 파손이 되면 불완전한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며, 이는 엔진의 출력을 저하시키고 효율 또한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점화 플러그는 30,000마일 마다 점검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량의 산소 센서는 공기/연료 혼합물이 엔진으로 유입되는 농도를 결정합니다. 이 부품이 고장이 나거나 더러워 지면 이 혼합물의 균형을 깨뜨리고 불필요하게 엔진을 작동하게 합니다. 산소 센서 또한 주기적으로 점검 받아야 합니다.9. 올바른 운전하기저마다의 운전방식으로 인해서 연비가 결정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급하게 운전을 하거나 빠르게 가속을 하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연료를 소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연비를 높이기 위해 운전 경로를 미리 확인하고 우회하는 것을 피하세요.그리고 엔진의 공회전은 연료를 아무 의미 없이 소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로가 막히지 않은 상태에서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면 가속이나 감속 없이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어 연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글 CCBB 오토앤군사시시비비랩
지금까지 우리가 잘못 사용해 온 ‘주차등’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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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자동차에서 취지와 어긋난채 사용되는 램프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원래의 용도대로 사용하지 않아 올바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 램프의 이름은 바로 주차등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차등이 실제로 무엇을 위한 것인지, 심지어는 왜 ‘주차등’이라고 불리는지도 모릅니다. 주차등은 헤드라이트를 켜기 애매한 이른 밤이나 새벽녘에 헤드라이트 대신 켜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간주행등(DRL)과 비슷한 용도로 말이죠.하지만 오늘날엔 실제로 이런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보기 드물지요. 자동 헤드라이트와 주간주행등이 설치된 자동차가 많아져서 주차등을 실제 이런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이 주차등이 무엇이고 또 무엇을 위한 것인지 알 자격이 있으신 분들이죠. 그러니 이제부터 세부적으로 알아봅시다. 우선 세 가지 종류의 주차등을 알아볼까요?1. 주황색, 표시등 타입미국 시장에서 가장 흔한 유형의 이 주차등은 전면 표시등 및 후면 테일 램프를 켜는 유형입니다. 대부분의 표시등 전구에는 트윈 필라멘트가 있어서 주차등이 켜지면 깜박이는 방향 지시등이 더 밝게 깜박입니다. 또한 차의 사진을 찍을 때 이 주차등을 켜면 왠지 멋있어 보여서 인기가 많습니다. 2. 흰색, 별도의 램프 타입이 타입은 미국에서는 흔하지 않지만, 합법적이며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럽과 아시아의 자동차들은 주차등이 투명한 흰색 전구와 렌즈를 가진 별도의 램프인 이 타입을 주로 사용해 왔습니다. 이것은 영국과 다른 나라들에서는 ‘사이드 라이트’라고 불리지만, 기능적으로 보았을 때는 이것은 미국의 특정 지역의 주차등과 같습니다. 3. 헤드라이트 내부에 있는 타입이 종류의 주차등은 가장 흔하지 않은 유형이지만, 미국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비틀과 포르쉐 356을 포함한 일부 유명한 자동차에 이러한 주차등이 사용됩니다. 이 주차등은 실제 헤드라이트와 동일한 곳에 장착된 작고 투명한 전구입니다.흠… 그래서 이것의 용도는 무엇일까요?충격적이게도, 주차등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주차용으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죠? 이 주차등은 가로등이 흔하지 않은 시대에 만들어졌고 여러분이 어둡고 좁은 도로에 주차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염두해두고 설계했다는 것입니다. 운전자들이 지나가는 동안 주차를 하고 있는 차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주차등은 앞이나 뒤에서 그 차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실제로 주차등은 많은 전력을 소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하지만 전기가 소비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터리가 방전될 위험을 감수하고 싶어 하지 않으며, 이런 칠흑 같은 암흑 속에 주차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주차등은 대개 이런 용도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독일에서 제조되는 자동차들은 오래전부터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왔으며, 이 결과 도로를 마주 보는 차의 측면에서만 램프를 켜서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고 독일만의 독특한 빨간색의 주차등을 달고 있습니다.주차등은 원래 의도된 대로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이것이 쓸모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인구가 밀집된 도시에서 헤드라이트가 필요 없는 조명이 밝은 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주차등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은 괜찮으며, 아마도 운전하는 동안 원래 의도한 대로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주차등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사용이 안 되고 있는 것들이지만, 법적으로는 여전히 필요하며, 여러분이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셨다면 여러분의 생각보다 주차등을 좋아하실 수도 있습니다.글 CCBB 오토앤군사시시비비랩
로봇이 절대 넘보지 못한다는 연봉 5400만원 이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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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400만원 이 직업이 로봇이 가장 하기 힘든 일입니다로봇 대체 불가 직업 1위, 레크리에이션 테라피스트 대다수 글로벌 제조업 기업들은 인건비가 싼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2016년 독일의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돌연 독일 안스바흐에 생산공장을 설립했다. 아디다스가 독일 생산을 중단한 지 23년 만이다. 아디다스 안스바흐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은 10명 정도. 원단을 오리고, 깔창을 붙이고, 뒷굽을 만드는 거의 모든 공정을 사람 대신 로봇이 수행한다.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원자재를 로봇이 인식할 수 있는 위치에 가져다 놓는 역할만 한다. 스마트팩토리의 생산 규모는 연간 50만 켤레. 이전에는 600명을 고용해야 했다.아디다스 스피드팩토리 /사진 아디다스로봇이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말은 이제 공상과학 영화의 소재가 아니라 현실이다. 로봇은 제조 현장과 건설 현장, 패스트푸드 매장 주문 접수 등 다양한 분야에 파고들었다. ◇로봇 진출 힘든 분야의 3가지 공통점영국 옥스퍼드대 칼 베네딕트 프레이와 마이클 A. 오스본 연구원은 ‘고용의 미래; 직업의 컴퓨터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에서 컴퓨터화를 막는 3가지 병목현상이 있다고 지적했다.첫째는 ‘지각과 조작’(Perception and Manipulation) 능력이다. 손재주가 뛰어나거나 비좁거나 어색한 위치에서도 능숙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로봇은 단순 반복작업을 하는 데 유리하다. 재료의 가공도 재료가 정해진 위치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공간 변수가 많은 곳에서 작업은 힘들다.레크리에이션 치료사는 로봇이 대체하기 힘든 직업 1위다.‘창의적인 지능’(Creative Intelligence)이 필요한 일도 로봇이 대체하기는 힘들다. 독창성이 필요한 순수예술과 같은 분야다.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미술, 음악, 소설 창작과 같은 분야에서 AI 화가, 작곡가, 작가가 등장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성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한 시도라는 점에서 직업적인 위협은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사회적 지능’(Creative Intelligence)과 관련한 일도 로봇 위협에서 비교적 안전하다. 협상이나 설득, 다른 사람을 돌보는 일과 같은 것을 말한다.◇로봇도 못하는 일, 어떤 게 있나미국 직업·취업 서비스 밸런스커리어는 앞으로 2~10년 정도는 로봇에서 안전할 직업을 꼽았다. 로봇 위협에서 가장 안전한 직업으로는 레크리에이션 테라피스트가 꼽혔다. 레크리에이션 테라피스트는 예술이나 스포츠,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만들고 다른 사람의 심리 회복과 재활을 돕는 일을 한다. 병원이나 요양원, 놀이공원 등에서 일한다. 레크리에이션 테라피스트는 대부분 대학을 졸업했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연봉 중앙값(통계집단의 변량을 크기의 순서로 늘어놓았을 때, 중앙에 위치하는 값)은 4만7680달러(5390만원)이다.기계·설비·수리공의 1차 감독자기계·설비·수리공의 1차 감독자(감리사)나 소방감독자도 로봇이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이다. 이 직업을 가진 사람은 자동차 수리·지방정부·발전·건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일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고교 졸업장을 가지고 있어야 이 직업을 가질 수 있으며, 장기간 현장 실습이 필요하다. 연봉 중앙값은 6만4780달러(7320만원)다. 소방감독자의 연봉 중앙값은 7만6170달러(8607만원)로 나타났다.정신건강이나 약물 남용과 관련한 사회복지사나 건강관리 사회복지사도 로봇 위협에서 자유롭다. 미국에서 사회복지사를 하려면 석사학위와 면허가 필요하다. 연봉 중앙값은 4만7980달러(5420만원)를 기록했다.청력학자가 하는 일도 로봇이 쉽게 대체하기 힘들다. 청력학자는 청력손실 관련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한다. 청력학 박사 학위와 면허가 필요하다. 연간 소득 중앙값은 7만5920달러(8578만원)다.환자를 돕고 있는 작업 치료사장애가 있거나 장애를 얻은 환자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돕는 작업 테라피스트도 로봇 위협에서 자유롭다. 병원이나 재활기관, 학교 요양원 등에서 근무한다. 환자와 함께 많은 시간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로봇이 대체하기 힘들다. 이 직업은 보통 석사학위와 면허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비상 경영이사, 직업 테라피스트, 교정 전문가와 재활전문가, 구강 악안면 외과의사 등이 로봇이 대체하기 힘든 직업에 꼽혔다.◇로봇 안전 직업은 높은 학력과 경험 필요로봇이 대체하기 힘든 직업은 사람을 직접 대면해야 하는 일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건강과 관련한 직업은 다른 사람을 직접 돌보고,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로봇이 쉽게 자리를 뺏기 어렵다.높은 학력 수준을 요구한다는 공통점도 있다. 비상 경영이사나 기계·설비·수리 감독자, 소방 감독자 외에는 석사 학위 이상 자격이 필요했고 면허나 자격증도 취득해야 한다. 높은 학위가 필요 없는 직업도 오랜 경험이 필요한 분야라는 점에서 로봇이 쉽게 대체하기 힘든 직업에 꼽혔다.밸런스커리어는 로봇으로부터 안전한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지만 신중한 계획도 함께 세울 것을 요구했다. 또 로봇이 대체하기 힘들다고 해서 많은 돈을 버는 직업은 아닌 만큼 우선순위를 정할 때 안정성과 경제적 이익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글 CCBB CBCB시시비비랩
“실시간 검색어에 제 이름이…혼자 울며 소리 질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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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줄 세우는 대세 유튜버...더빙 최강자 장삐쭈병맛 더빙 최강자 유튜버 장삐쭈 인터뷰장삐쭈(장진수, 29)는 138만 유튜브 구독자를 거느린 ‘병맛 더빙’ 계의 거성이다. 폭풍처럼 몰아치는 걸쭉한 입담이 압권이다. 대추 가공식품을 팔며 적성을 찾던 그는 자신에게 학창시절과 군대시절 남몰래 연마한 ‘더빙’ 재주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단순히 성대모사를 하는 정도가 아니라 ‘빙의’ 수준으로 주변 사람과 일체가 되는 더빙 솜씨는 단숨에 유튜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처음에는 고전 만화나 영화에 음성을 입혔지만 이제는 직접 짠 시나리오에 그림을 그리고 더빙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만드는 영상마다 수백 만 조회수를 기록하자 기업들이 광고를 하기 위해 줄을 설 정도다.장삐쭈 캐릭터들 /샌드박스 네트워크 제공-요즘 가장 핫한 유튜버 중에 한 명입니다. 처음 유튜브에 관심을 가진 계기가 궁금합니다.◇제 영상을 아무도 안 보던 시절도 있습니다백수 시절에 엄마가 한심했나 봐요. 아르바이트 안 하면 뭐라도 해보라고 하셨어요. 게임 좋아하니까 1인 방송을 시작했는데 아무도 안 보더라고요. 일주일 정도 하고 그만뒀어요. 근데 재밌는 일이 있었어요. 1인 방송 시작했는데 한 명이 계속 보고 있는 거예요. 항상 시청자가 ‘2’로 표시가 됐어요. 한 명은 난데, 다른 한 명은 누굴까. 누군가 보고 있으니 저는 엄청 열심히 했어요.오버하면서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모바일로 켜놓은 게 집계가 된 것이더라고요. 사실은 아무도 안 봤던 거예요. 마음이 아프네요.(웃음) 제 첫 1인 방송을 본 사람은 지구에 단 한 명도 없어요.◇긴 이야기인데, 들어보시겠습니까?긴 이야기입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그해부터 일을 했어요. 공장도 다녔고 휴대폰 가게, 음식 서빙, 주방보조 등 가리지 않고 일했죠. 그러다 여자 친구와 이별을 겪고 나서 무너졌어요. 일도 그만두고 게임만 하며 지냈어요. 이겨내기가 힘들더라고요. 2년 정도 바깥과 단절된 생활을 했어요. 새벽 2~3시 편의점 가는 게 전부였어요.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고 혼자 지냈어요.어느 날 갑자기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장사를 해보기로 했어요. 아무 정보도 없이 무작정 장사를 하기로 한 거죠. 옛 말에 이런 말이 있잖아요. ‘사과 한 개를 닦아서 두 개 값에 팔고, 사과 두 개를 닦아서 네 개 값에 판다.’ 그래서 2차 가공식품을 만들어 팔자는 생각을 했어요. 빻은 마늘 같은 거요. 천 원이라도 벌어보자는 생각이었어요.그때 떠오른 게 ‘대추청’이었는데, 만들기가 쉬워서 너무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근데 연관검색어에 ‘대추고’라는 게 있었어요. ‘고’는 재료를 푹 고아서 흐물흐물해질 때 체에 거르면 된장처럼 되직해지는 그런 식품이에요. 만들기가 엄청 까다로워요. 정성이 많이 필요해서 만드는 분들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무작정 대추 2kg을 사서 정성스레 만들어보니 한 병 반 나오더라고요. 만드는 과정을 휴대폰으로 찍어서 네이버 블로그에 아무 생각 없이 올렸어요. 당연히 연락이 없더라고요. 투데이 방문자가 2, 3 이랬으니까요.2주 정도 연락 없어서 저도 잊고 살았어요. 다시 게임 생활을 하고 있을 때인데 어느 날 연락이 오더라고요. 처음으로 대추고 두 병을 팔았죠. 리본 포장하고 손편지도 써서 초호화 박스로 보냈어요. 스물여섯 살 때 일이에요. 그걸 받은 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후기를 올리신 거예요. 대추고가 생리통에 좋더라, 맛있더라, 이런 걸 올린 거예요. 이 글이 베스트로 올라가서 유명해진 덕분에 주문이 20~30병 씩 밀려들었어요.가게가 필요해서 옆 동네까지 뒤진 끝에 괜찮은 사무실을 발견했어요. 당시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 27만원이었어요. 가족에게 돈을 빌려 가게를 꾸미고 이 과정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어요. ‘내 나이 스물여섯, 사장이 되었다’ 이런 제목이었던 것 같아요.이게 월간 베스트에 올라갔어요. 이 글을 보고 한 1000명이 주문을 했어요. 감동을 받은 홍보 업체에서 3개월 간 적은 금액으로 홍보를 해주기도 했죠. 정말 많이 팔았어요. 주말도 안 쉬고 하루 30~40병씩 만들어서 매일매일 어깨에 짊어지고 우체국에 가서 부쳤어요. 한 병에 300ml인데, 이게 30~40병이면 60kg 정도 돼요. 이걸 등산 가방에 넣고 우체국에 가서 하나하나 박스에 포장해서 보내드렸어요. 지금 생각하면 오토바이라도 살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무식하던 시절이죠.'[병맛더빙]급식생' 편에 등장하는 과장과 대리 캐릭터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직접 대추고를 홍보하려고 더빙을 시작했어요홍보비가 너무 비싸서 직접 홍보를 해야 했어요. 이미 인터넷 홍보의 힘을 알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홍보할 방법을 찾았어요. 제가 중고등학교 때 선생님 성대모사를 잘했어요. 연예인 성대모사는 엄청 못하는데 주변 사람, 예를 들어 선생님이나 군대 조교, 대대장, 연대장 흉내를 잘 냈어요. 이걸로 휴가를 받았을 정도예요. 단순 흉내가 아니고 ‘빙의’라고 할 정도로 그 사람이 된 것처럼 몰입을 빨리 하는 재주가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제 안에 많은 캐릭터가 있어요. 그래서 이걸로 홍보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거죠.‘병맛’ 느낌을 자극하는 영상을 만들어 올리면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싼 마이크를 사서 한 애니메이션에 더빙을 했어요. 이 영상이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자 더빙이 너무 재미있어서 밤마다 만들었어요. 나중에는 대추고를 빼고 순전히 재미로 더빙을 만들어 올렸죠.◇유튜브에서 가능성 발견하고 과감하게 전업 시작유튜브 채널을 만든 건 ‘30년 후 블리자드 본사’라는 작품을 내고 큰 인기를 끌었을 때에요. 다수 게임사이트 상단에 올라갔어요. 그때는 아직 유튜브가 붐이 아니었을 때에요. ‘조회수가 돈이 된다더라’라는 소문만 있던 시절이죠. 그래서 저도 무작정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어요. 그 채널에 지금까지 만든 영상을 다 올렸을 때 샌드박스에서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어요. 당시 구독자가 1700명 정도였어요. 유튜브 수익이 90만원 찍었을 때 ‘아 이건 비전이 있겠다’ 판단을 하고 과감하게 대추고 사업을 접었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어요.'급식생'편에 등장하는 캐릭터 '안기욱' 모습 /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가능성을 보고 유튜브를 전업으로 시작했습니다. 가능성을 넘어 채널이 급성장한 계기가 있었나요?◇네이버 실시간검색 오른 날, 혼자 울며 소리 질렀죠구독자 20만 정도까지 가파르게 올라갔어요. 10만은 빠르게 갔고, 20만 앞두고 조금 주춤했죠. 그러다가 ‘급식정음’이라는 작품이 초대박을 쳤어요. 이걸 보고 tvN ‘SNL’에서 연락이 왔어요. 이때 마침 애니메이터를 고용해서 ‘안기욱(장삐쭈 작품 ’급식생‘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 캐릭터 첫 작품을 만들었는데, SNL에서 방영하자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어요. SNL에서 하는 ‘급식체 특강’이라는 코너였는데, 제가 급식체로 유명하니까 제 영상이 나간 거죠.2편은 1편보다 더 대박이 났어요. 2편은 지금 누적조회수 1000만을 넘어요. 이 영상이 나가고 구독자가 20만명에서 60만명으로 급증했어요. 유튜브를 시작하고 불과 넉 달 만에 60만을 간 거예요. 그날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7위에 제 이름이 올라왔어요.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느끼면서 눈물이 났어요. 혼자 보면서 울고 소리 질렀어요. 한낱 일반인인 제가 네이버 실시간검색어에 오른 게 믿기지 않았어요. 가족, 친구들에게 연락도 하고 그랬어요. 제 인생에서 최고 짜릿한 순간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어요.-천재라고 느낄만한 창의성이 최고 강점인데 매번 이런 아이디어를 짜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를 얻는 장삐주만의 노하우가 있나요?◇내면의 화를 창작으로 승화합니다제 안에 화가 많아요. 화를 창작으로 승화하고 있어요. 제가 겉으로 화를 내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정말 화가 나면 얼른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 해요. 만약 100만원을 받아야 하는데 40만원만 준다고 하면 60만원을 버리는 스타일이에요. 그러다보니 내면에 화가 많아진 거죠. 이런 걸 창작으로 승화해요.◇사람들의 갈등을 포착하려고 노력해요온라인 커뮤니티를 많이 봐요. 사람들 사이의 갈등은 거의 비슷비슷해요. 상사, 친구, 가족, 사기꾼 등등 힘들게 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고 갈등도 언제나 있어요. 이런 걸 많이 보면 어떤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시원하게 느껴지는지 알게 되죠. 아이디어는 뉴스에서도 많이 얻어요. 또 곰곰이 생각해봐요. 주변에서 누가 얄미운지, 누구를 캐릭터화하면 재밌을지 생각해요.◇하루에 영화 한 편씩 꼭 챙겨 봐요영화는 많은 작품을 보려고 해요. 작품을 안 보면 레퍼토리가 안 쌓여요. ‘1일 1영화 시청’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요. 제목만 보고 봐요. 내용을 모르고 보는 거죠. 순전히 제목만 보고 영화를 봐요. 의무감을 가지고 매일 영화를 시청해요.레퍼토리가 바로는 안 나와요. 몸속에서 소화가 돼서 내 몸의 일부가 되면 어떤 상황을 봤을 때 레퍼토리가 튀어나와요. 그 레퍼토리를 변형을 시켜서 내 방식으로 재창조하면 그게 창작이 되는 거죠. 레퍼토리를 최대한 몸 안에 많이 적립을 해야 해요. 어느 순간에 튀어나올지 모르니까요.-유독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는 때가 있지 않나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하나요?◇아이디어가 한 글자도 안 떠오를 때, 이때가 슬럼프입니다아이디어가 안 떠오를 때 ‘여기서 끝인가?’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막힌다는 느낌이 들 때요. 제가 메모장을 띄워놓고 일을 하는데요. 한 글자만 쓰면 일이 될 것 같은데, 그 한 글자가 안 써지는 거예요. 하얀 메모장을 보면서 몇 시간 씩 앉아있어요. 이럴 때 ‘나는 여기까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슬럼프가 와요. 안 웃긴 걸 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저는 항상 ‘야 이거 대박이다’ 하는 생각으로 내요.며칠이 됐건 언젠가 완성을 시킬 거라는 확신이 있어요. 그거 하나 믿고 기다려요. 그러다보면 그냥 어느 순간 느낌이 ‘팍’ 와요. 갑자기 느낌이 오면 일어나서 박수를 치며 방을 돌아다녀요. ‘왔구나, 이거구나’ 싶어요. 그럼 메모장에 막 적고 그 이후는 너무 쉽게 끝내요. 이런 슬럼프는 셀 수 없이 많이 와요. 지금은 보조 작가도 있고 옛날보다는 슬럼프가 덜 찾아와요.-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랑 구독자가 많은 지금이랑 콘텐츠는 어떻게 달라졌나요?◇이제는 직접 그린 애니메이션에 더빙을 입힙니다처음에는 ‘병맛더빙(고전 만화영화에 더빙을 입힌 것)’만 했는데 이제는 안 해요. 지금까지 많이 했기 때문에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급식생, 장삐쭈 단편선, 요사스러운 정령들(요정시리즈) 3개 코너를 하고 있어요. 애니메이터 두 분이 도와주고 있어요. 저와 보조작가가 소재와 대본을 짜면, 애니메이터까지 3명이 스토리보드를 짜고 이걸 토대로 애니메이터가 그림을 그려요. 제가 마지막으로 대사를 넣고요.-얼굴을 가리고 방송을 해 장삐주 개인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장삐주는 어떤 사람인가요?◇빠른 힙합 따라 부르며 정확한 발음 연습 했죠영상 길이가 짧다보니 오디오 공백이 생기지 않게 하려는 강박증이 있어요. 영상에서 오디오가 1초 이상 비면 저는 못 견뎌요. 그래서 최대한 영상을 촘촘히 당기죠. 침묵이 개그가 되는 순간이 있긴 해요. 어이가 없고 썰렁할 때요. 그럴 때 빼고는 대사로 꽉 채워서 몰아쳐야 사람들이 몰입한다고 봐요. 발음도 중요해요. 발음이 하나라도 뭉개지고 애매하면 무조건 다시 녹음합니다. 완벽하게 그 단어와 문장으로 들리도록 녹음을 해요.제가 힙합을 되게 좋아해요. 이걸 따라하다 보니 발음을 정확하게 하려는 습관이 몸에 밴 것 같아요. 중학교 때 ‘아웃사이더’ 노래를 좋아했어요. 랩이 엄청 빠른 래퍼예요. 이 사람 노래를 너무 따라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가사를 프린트해서 일주일 동안 연습했어요. 한 글자도 안 빠뜨리고 또박또박 해냈어요. 이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시청자는 신경 쓰지 않더라도 귀로 이해하는 거죠.◇더빙이 재밌는 게 아니라 장삐쭈라는 사람이 재밌는 거라고 생각해요왜 내 영상을 재밌다고 할까. 저도 많이 생각했어요. 성공하면 사람들이 공식을 찾으려고 하죠. 근데 그건 그 영상만이 가진 재미이지 그걸 따로 정형화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냥 나이기 때문에, 내가 재미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내 입에서 나오는 발음이나 발성, 목소리, 톤, 대사들이 오로지 나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똑같은 걸 다른 사람이 하면 그렇게 재미가 없을 것 같아요. 장삐쭈 만의 ‘소울(영혼)’ 같은 거예요. 눈과 귀로는 느낄 수 없는 다른 느낌의 세계인거죠.◇곧 얼굴을 노출할 거예요웬만하면 얼굴을 노출하려고 해요. 제가 원래 이렇게 살이 찌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대추고 일하고 영상 일 하면서 급격하게 20kg 정도가 불었어요. 이걸 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얼굴 공개를 어떤 방식으로 할지도 고민 중이예요. 제가 더빙에 특화된 사람이 아니고, 제 자신이 재미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더빙을 해도 재미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궁극적으로 저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창작자의 길로 들어섰으니 창작물을 홍보하는 데 저라는 사람을 소비하고 싶어요. 더빙은 제 능력 중 정말 일부분일 뿐이에요. 나머지 저라는 사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광고효과가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장삐쭈 채널에 광고를 하려는 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한 맥주 회사와 공동 작업한 단편 더빙 작품 /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현재 샌드박스네트워크라는 MCN을 소속사로 두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어떤 도움을 줬나요?◇샌드박스네트워크는 평생의 은인이죠사실 샌드박스네트워크(장삐주가 소속된 MCN)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거예요. 거의 모든 것을 같이 하고 있어요. 마음 잘 맞는 매니저님을 만나서 채널을 세계적으로 키워보자는 포부로 같이 노력했어요. SNL도 이분과 같이 했고요. 이분 도움이 없었으면 채널 성장이 훨씬 더뎠을 거라고 생각해요. 애니메이터도 샌드박스에서 소개해주신 분이에요. 애니메이터와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주 친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조회 수가 높은 만큼 댓글도 많습니다. 장삐주는 댓글을 어떻게 활용하나요?◇악플도 조회수 1이에요댓글은 다 읽어요. 댓글이 모이면 데이터가 돼요. 예를 들어 댓글 수를 측정하면 성과를 알 수 있어요. 댓글 수가 일종의 리액션인 거예요. 악플도 유심히 봐야 해요. 욕하는 건 지우면 그만인데, 그런 것 말고 제 콘텐츠에 실망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예전에는 이랬는데, 그런 맛이 없어졌다.’ 이런 글이 달리죠. 그럼 저도 한 번 생각하게 돼요. 실망 시키고 싶지 않으니까요.악플도 조회수 1이고, 그것도 나에게 이익을 주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떠나는 게 가장 무서운 거예요. 봐주고 악플 써주는 것만으로 1원이라도 이익이니까 감사해요. 정 마음이 아프면 삭제하면 돼요. 제 영상을 봐주는 사람이면 일단 고마워해야 해요.-크리에이터로서 유튜브, 1인 방송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1인 방송과 유튜브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유튜브의 전성기는 이제 ‘ㅈ’자가 오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전성기는 오지도 않았어요. 아직도 TV에 자본이 몰려있는 상태예요. 점점 유튜브로 자본이 흘러들 거라고 봐요. 2~3년 안에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TV와 유튜브로 방송 자본이 나뉠 거예요. TV 본방송 챙겨보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가속이 점점 빨라질 거예요.기존 방송 업계는 보수적이어서 이걸 못 느끼는 것 같아요. 저희들끼리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6개월이다’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이게 무슨 뜻이냐면 유튜브 업계에서 무슨 일이 ‘펑’ 터지면 6개월 후에 전통 방송 업계에서 ‘어?’ 하고 놀란다는 의미예요.-유튜버로 인기를 얻은 지금 무엇이 가장 달라졌나요. 수입도 궁금합니다.◇중장편 영상도 만들고 싶어요기업에서 연락 많이 와요. 자고 일어나면 4~5개씩 연락이 와있어요. 제 영상에 광고를 하면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났나 봐요. 제 영상 한 편을 수백만이 보니까요. 온라인 광고가 20만~30만만 봐도 많은데, 100만을 넘어가는 건 효과가 좋은 거예요. 지금은 3~4분짜리 단편 영상을 만들고 있지만, 누군가 제안을 해준다면 20분, 30분짜리 영상도 만들 생각이에요. 언젠가는 중장편 제안도 들어올 거라고 믿어요.‘완벽한 타인’이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친구들이 테이블에 모여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연극 같아요. 이게 제 스타일과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저도 영화를 만든다면 한정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룰 것 같아요.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캐릭터가 많은 상호작용을 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슈퍼스타들의 ‘성공한다는 확신’을 본받으려고 해요유튜브를 시작하고 제 인생이 180도 달라졌어요. 제가 국밥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옛날에는 7000 원짜리 국밥 한 그릇이 너무 먹고 싶어 집에 있는 동전을 다 모아 국밥집에 가지고 가곤 했어요. 근데 돈이 부족했어요. 몇 백 원 부족해서 사장님이 그냥 가라고 보내주신 적도 있어요. 그때 1000 원이 지금 백만 원 가치로 변한 것 같아요. 물론 큰돈이지만, 돈의 가치에 대해서는 많이 무뎌진 것 같아요. 제가 최근 연말정산을 했는데요, 소득 수준이 꽤 상위권에 속하더라고요.장남이다 보니 가족 부양책임도 느껴요. 당장은 집안을 일으키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어요. 가족들이 돈 때문에 싸우거나 멀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제가 슈퍼스타들을 되게 좋아해요. 마이클잭슨, 퀸의 프레디 머큐리 등 대스타들의 멘탈을 닮아가려고 해요. 그들은 자신이 성공한다는 너무나 확고한 확신이 있었어요. 실패한다는 것에 대해 단 한 치의 염두도 없는 거죠. 이미 저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에요. 그 멘탈을 닮아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글 CCBB 더 인플루언서시시비비랩 
새엄마,학대,가출…‘이번생은 망했다’ 생각했던 폭주족이었습니다
CCBBL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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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인생을 바꾸다' 문제아가 억대 연봉 독서 강사로독서 강사 유근용 작가불우한 학창시절, 롤로코스터 인생독서와 실행으로 조금씩 바꾼 삶 ‘이생망’.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준말로 유행어다. 한때 유근용(37)씨는 자신에게만은 이 말이 ‘팩트’라 생각했다. 그가 세 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이후 아버지가 재혼했다. 하지만 새어머니의 학대로 그는 가출을 일삼았다. 죽기 직전까지 아슬아슬하게 오토바이를 타는 게 깡을 보여준다고 믿는 폭주족으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지방 전문대에 입학해 학점은 1.7점. 학력도 스펙도 돈도 없는 ‘무(無)수저’였다. 열등감에 찌든 삶을 바꾼 건 독서였다. 시행착오를 거치며 인생의 방향을 조금씩 바꿔 나갔다. 17년간 3000권이 넘는 책을 읽었다. 독서노트는 150권, 하루 계획과 일기를 쓰는 다이어리는 10권이 넘는다. 이를 바탕으로 독서·메모 관련 책을 3권 냈다. 최근엔 ‘1日 1行의 기적’이란 책을 냈다.사는 법도, 공부하는 법도, 재테크 비법도 책에서 모든 걸 배웠다. 직업도 사랑도 얻었다.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다 지금은 독서·재테크 강사로 산다. 한해 150회 이상 중·고등학교, 해커스·삼성·서울시 등 기업과 지자체에서 강연을 한다. ‘어썸컴퍼니’라는 1인 기업과 독서 모임 ‘어썸피플’을 운영한다. 한해 3억원을 번다. 그야말로 인생역전이다. 책을 읽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누구는 책을 읽어도 달라지는 게 없다고 한다. 유씨는 자신의 삶을 바꾼 비결로 ‘실행’을 강조한다. 유근용 작가. 독서·재테크·기록법에 대한 강의 한다. /jobsN◇하루아침에 인생이 변하진 않았다 군대에서 처음 책을 접했다. 계기는 지루함이었다. “매일 1~2시간씩 경계 근무를 서면 첨엔 온갖 생각이 듭니다. 삶을 반추하는 걸로 시작했어요. 비관적인 생각뿐이었죠. ‘잘못 살았다, 헛살았다’는 생각을 하다 어느 순간 생각이 없어집니다. 말 그대로 무념무상. 그 다음에는 질문을 해요. ‘앞으로 뭐 먹고 살지’ 한숨이 나왔어요. 책을 읽으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을 듣고 ‘할 것도 없으니 읽어보자’ 싶었습니다. 책장을 보니 ‘가시고기’가 있었어요. 당시 베스트셀러였어요.”280쪽을 읽는 데 28일이 걸렸다. 첨으로 무언가를 끝까지 해냈다는 성취감이 독서에 발동을 걸었다. 틈날 때마다 책을 읽어 치웠다.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가며 읽었다. 제대했을 때 읽은 책 수를 세어보니 92권이었다.책 때문에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았다. 대신 자신감이 생겼다. 무엇이든 도전했다. 한자 자격증 2급, 워드 1급, 무선설비기능사, 유통관리사 등 10개가 넘는 자격증을 땄다. 마지막 학기에는 학점 4.5점을 받는 등 학부 공부도 열심히 했다. “이전에는 사는 대로 생각했다면, 생각하고 계획한 대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왼쪽부터) 군인 시절 모습과 한자 공부 노트. /유근용씨 제공대학을 졸업하고 스물다섯 살. 운동을 좋아해 체육 교사를 꿈꿨다. 체대 편입을 준비했지만 영어 실력이 형편없었다. 고등학생들이 바글바글한 체대 입시학원에서 실기를 준비했다.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길이 열린다고 생각했어요. 요령 없이 열심히만 해서 계속 다쳤습니다. 발목, 발가락, 무릎 등 다친 곳을 또 다쳐서 결국 만신창이가 됐죠. 인생에서 첫번째 시련을 꼽으라면 이때를 말해요. 이후 경찰행정학과에 다니는 친구 제안으로 경찰공무원 시험도 준비했어요. 그런데 5과목을 한꺼번에 공부하려니 어떻게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흐지부지됐죠.” 구인구직사이트에서 ‘주 5일 120만원+α’ 한 줄만 보고 하나로텔레콤(현 SK브로드밴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업무는 해지방어 상담. 서비스를 해지하려는 고객을 상담해 해지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이다. “당시만 해도 감정 노동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을 때였어요, 자존심이 상해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열심히 했습니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안양 지역에서 1등을 했어요. 6개월 만에 전국 센터에서 성과급을 제일 많이 받는 직원이 됐습니다.”인생은 계속 롤러코스터를 탔다. 원광대 경찰행정학과 편입에 성공했지만 영어를 못해 교환학생 면접에서 떨어졌다. ‘이 길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자퇴했다. 이후 영어 정복 꿈을 안고 공부를 해 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빚도 갚아드렸다. 잘 나갈 때는 해외 아동 40명을 후원했다. 1명당 3만원씩 한달에 120만원을 후원한 것이다. 하지만 학원 사업, 생과일주스 사업에 도전했다가 2~3개월 만에 전 재산을 날렸다.독서노트와 함께. 유씨는 2009년 12월부터 1년 365일 하루 한권 읽기에 도전해 목표치보다 145권을 초과한 520권을 1년 만에 읽는 데 성공했다. /유근용씨 제공◇눈으로만 읽고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라어느덧 서른을 훌쩍 넘어 서른 둘이었다. 맥도날드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 “20대 후반부터 ‘밥벌이를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불안했어요. 중심 없이, 주변 말에 쉽게 휩쓸렸습니다.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렇게 인생이 꼬이냐’하고 하늘을 원망 많이 했어요. 그런데 그게 문제였던 거죠. 책 좀 읽었으니 인생이 확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실력도 없이 무한 긍정으로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생각만 했던 게 실패 이유였습니다.”그는 책을 마주하고 열정을 느꼈던 10년 전을 떠올렸다. 욕심부리지 않고 하루 한자 2개 외우기, 아침 4시 일어나기처럼 별거 아니지만 작은 성취에 만족했을 때였다. 100일 동안 하루 100개씩 감사한 일을 적는 ‘감사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최대한 배달을 빨리하고 비상구 계단에 앉아서 감사일기를 썼어요. 감사일기를 안 쓰면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 들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엔 억지로 시작했지만 점차 습관이 됐어요.”‘하루’에 집중하기로 했다. 책을 읽고 다음날 직접 해볼 도전 과제를 추렸다. 실행하기로 맘 먹는 일은 꼭 그날 해냈다. 독서법에 관한 블로그도 운영했다. 처음엔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글귀, 명언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감사일기, 그날 목표를 이룬 후기, 독서법, 메모법 등을 다양하게 올렸다. 하루 8~9개씩 글을 올렸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감사 일기를 적은 공책과 감사 일기 일부, 2015년 다이어리, 9년 전 읽었던 책 일부. /유근용씨 제공그의 치열한 독서와 실행력을 보고 책 좀 읽는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사람들은 그의 실행력을 보고 그에게 '초인'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하루에 3000명씩 그의 블로그를 방문했다. “사람들이 댓글로 힘을 불어넣어 주니 더 힘이 났어요. 무엇보다 비관적인 생각을 버리고 중심을 갖게 됐습니다. 이전에는 대단한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제 인생을 바꿔줄 거라 생각했어요. 인생의 열쇠를 제 안이 아니라 자꾸 밖에서 찾으려 했던 거죠.” 1년이 지나자 강의 요청이 물밀듯이 들어왔다. 독서법에 관한 책도 썼다. 첫 책인데 3만부 넘게 팔렸다. 그는 작은 실행을 강조한다. ‘작고 확실한 행동’으로 ‘작고 확실한 행복’을 만들기를 바란다. “산이나 풀숲에 첨엔 길이 없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면 길이 생겨요. 뇌도 신체를 통해 자극을 주면 특정 뇌세포 사이에 길이 생깁니다. 이게 시냅스입니다. 나중에는 얽히고설켜서 강화된 시냅스가 행동을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에서 팔굽혀펴기를 오늘 100개 했으면 내일 10개 하다못해 1개만이라도 더 하는 식으로 성취를 늘린다. 그는 재테크도 지출 내역을 적는 것부터 시작해 3년만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 강의까지 나가는 수준이 됐다. 그는 강의할 때 ‘눈으로만 읽고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감사일기를 쓰듯 오늘 달성한 작은 성취를 기록해야 한다. 기록 그 자체도 작은 성취다. “집에서 쉬고 싶은 게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귀찮은 마음, 비관적인 생각을 극복하려면 눈으로 자극을 줘야 해요. 책을 읽기 전과 후가 같아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많이 읽었는데 삶에 변화가 없다면 실행하지 않아서입니다. ‘데미안’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하나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트려야 한다.’ 성장하고 이루려면 내가 가진 생각의 틀, 고정관념을 깨지 않으면 절대 한 발짝도 못 나갑니다.’”(왼쪽부터) 운동일지와 계획표. 자투리 시간에 할 수 있는 계획은 포스트잇에 정리했다. 5분, 10분, 15분 안에 할 수 있는 계획을 목록으로 정리했다. /유근용씨 제공무조건 많이 기록할수록 좋은 건 아니다. 핵심은 책에 나온 내용을 직접 해 보고 ‘자신에게 맞게 길들인다’는 점이다. “독서를 즐겨 하는 분 중에도 ‘메모’를 두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요. 이것도 감명 깊고, 저것도 기억에 남아서 모조리 메모를 하다 보면 지칩니다. 밑줄 치며 읽는 건 좋습니다. 다 읽고 나면 밑줄만 다시 한번 읽어보고 그중에 딱 다섯 구절, 그러고 나서 딱 한 구절만 골라 보세요. 저도 시행착오를 겪다 깨달았어요. 감사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100개까지 쓰진 않아요. ‘감사일기는 참 좋다, 하지만 100개까지 쓸 필요는 없다’는 저만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젠 3~5개 정도만 써요.”◇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중심이 잡힌 삶아내와 독서 모임에서 인연을 맺었다. 연애 시절 유씨가 책을 읽고 한 챕터를 사진 찍어 보내면 아내가 퇴근하면서 읽었다. 밤에 통화하며 서로 좋았던 부분을 공유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서 인지 결혼 전에도 후에도 싸우지 않아요.” 육아의 일등공신도 책이다. 자기 전 아내와 30분 동안 책을 읽고 다음날 실행할 일을 뽑는다. “예를 들어 얼마 전 읽은 책에는 아이에게 화가 날 때는 심호흡을 하라는 구절이 있어서 다음날부터 적용했어요. 또 요즘 육아는 돕는 게 아니고 함께하는 거라는 인식을 갖고 노력합니다.” 유근용 작가. /jobsN두살, 세살 연년생 자녀들도 책을 가까이한다. 갓 태어났을 때부터 책을 읽어줬다. “TV를 켜줘도 좀 보다 말고 책장에서 책을 꺼내서 제 앞으로 휙 던져요. 읽어 달라는 뜻이죠.” 제일 많이 읽은 책은 ‘명심보감’이다. 다음으로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일각에선 자기계발서를 폄하한다. 아예 자기계발서를 읽지 말라는 책들도 나온다. “저는 편협한 독서를 합니다. 지금은 경제·경영 책만 읽고 있어요. 가시고기로 독서를 시작했지만 소설을 잘 읽진 않아요. 인문학 서적 열풍이 불면서 ‘인문학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주변 의견에 휩쓸려서 읽기 시작한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요. 대부분 10장도 못 읽고 포기합니다. 책장 장식용이 됩니다. 자기계발서, 실용서를 보고도 스스로 질문을 할 수 있어요. 꼭 인문학만 내게 질문을 던져주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휩쓸리지 말고 그냥 읽고 싶은 책, 쉬운 책부터 읽으세요.” 그에게 성대한 꿈은 없다. 다만 내일이 오늘보다 나으리라는 확신은 있다. “시간 가는 걸 두려워하는 이유는 불투명한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미래가 기대돼요. 작은 성과를 이루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더 나아졌을 거라고 믿어요.” 글 CCBB 욘두시시비비랩
외신에도 소개된 ‘개콘’ KBS 공채 개그맨…그녀의 반전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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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앞에서 춤추고, 분수 지휘하는 이 사람의 정체춤추는 개그우먼 황신영국악고→한예종→개콘→유튜브댄스학원 '에나스쿨' 차리고 싶어"나아~"카메라를 들이대자 자연스럽게 눈을 뒤집고 다리를 찢어 포즈를 취한다. 넘치는 끼를 몸으로 표현하는 주인공. 춤추는 개그우먼 황신영(28)씨다. 황씨는 SNS에서 '시어머님 앞에서 OHNANANA 춤추기' '언더더씨녀' 등의 영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기도 하다.2017년 예술의 전당 분수대 앞에서 신들린 듯이 지휘하는 영상으로 크리에이터 길에 접어들었다. 이 영상은 누적 3000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외신에서 소개할 만큼 화제였다. 이런 황씨를 보고 누리꾼들은 '눈물 나게 웃기다' '웃긴 와중에 다리 찢기 진짜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TV에서 봤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많지만 그는 이미 2013년에 데뷔한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이다. 황씨에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사연을 들었다.춤추는 개그우먼 황신영씨. 그는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 jobsN◇개그우먼 꿈꾸던 무용소녀 방송국으로황신영씨는 4살 때부터 무용을 배웠다. 그의 부모님이 끼를 알아보고 일찍부터 무용을 가르친 덕분이다. 중학생 때는 한국 무용 말고도 댄스동아리에서 팝핀, 왁킹 등을 배웠다. 댄스 대회에 나가 상을 휩쓸고 다녔다.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 무용과에 입학했다. 무용도 좋았지만 사람들을 웃게하는 것도 좋았다. 장기자랑 때는 항상 나서서 개인기를 선보였다. 자연스럽게 꿈을 개그우먼으로 정했지만 부모님이 반대했다."대학교 들어가서 해도 늦지 않으니 대학 먼저 가라고 하셨죠. 당시 서울대 아니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가고 싶었습니다. 공부보단 춤이 좋아 한예종을 선택했어요. 열심히 준비해서 한예종 무용 창작과에 입학했습니다." 20살이 되자마자 SBS로 향했다. 당시 일반인들이 나와 장기를 펼치는 '스타킹'에 출연하고 싶어 작가를 찾아갔다. 장기자랑 50개를 적고 하나하나 보여줬다. 처음엔 거절했지만 제작진도 결국 그의 끼를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 '7전 8기 황신영'으로 나가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 시간이 행복했던 황씨는 개그맨 시험을 준비했다. 부모님께서도 대학에 갔으니 '하고 싶은 것 하라'고 했다.부채 춤 공연 후 찍은 인증샷 / 황신영 인스타그램 캡처◇KBS 28기 공채 개그맨, 황신영스타킹에 출연했을 때 강호동씨 소속사에서 섭외도 들어왔었다. 소속사 사정으로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개그우먼 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대학교 3학년 때 KBS 공채 개그맨 시험 공고가 올라왔다. 연기를 해야 하는데 배운 건 무용뿐이었다. 춤을 추면서 대사를 하는 형태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준비했다. “시험 당일 무릎 돌기 하면서 들어가 말 그대로 '생쇼'를 했습니다. 심사위원 10분이 계셨는데 저를 보고 모두 자지러지셨어요. 합격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결과는 합격이었다. 휴학 후 개그맨 생활을 시작했다. 하고 싶던 일이었지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개그동아리나 극단에서 생활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은어나 연습이 낯설었다. "선배님들이 '니가 니쥬(분위기가 무르익도록 돕는 역할)를 깔고, 여기서 오도시(주인공 역할)를 해'라고 하면 동기들은 알아듣는데 저는 몰랐죠. 빨리 알아듣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힘들었죠."그래도 황씨가 시험 때 선보였던 것이 선배들 눈에 띄어 '댄수다' 코너로 재탄생했다. 무용을 하면서 동료와 상황극을 하는 내용이다. 댄수다는 몸을 쓰는 게 대부분이어서 잘 맞았다고 한다. 댄수다에서 활약한 지 8개월 만에 무릎을 다쳤다. 안무 연습하다가 무릎으로 착지한 것이다. 한 달 정도 쉬고 복귀했고 9개월 후 코너가 폐지됐다. 이후 지나가는 아줌마, 동물, 떠는 역할 등을 맡았다. 그때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한다."다른 연기를 하려니까 오글거렸어요. 춤추는 것 아니면 소화를 못하니까 저도 답답했고 선배님들도 그러셨을 거예요. 동료들과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저만 따로 노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뭘해야 할지 몰라 2017년 복학했지만 개그의 끈을 놓지 않았죠. 동기를 따라 윤형빈 소극장에서 금요일마다 공연을 했어요. 그때 연기를 많이 배웠죠. 다들 소극장을 먼저 거쳐 공채생활을 시작하는데 저는 그 반대로 과정을 밟은 셈이죠."(왼쪽부터)댄수다 시절 황신영씨. 분수지휘녀 영상. 후지TV에서 황신영씨에 다룬 장면 / 방송화면 캡처, 황신영 인스타그램◇'분수지휘녀'…남편 만나 크리에이터로2017년 4월 지금의 남편 안수현씨를 만났다.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개업 파티에서 처음 만났고 호감을 느꼈다. 눈에 띄기 위해 무대에 나가 춤을 췄다. 물구나무를 서고 외국인과 댄스배틀을 붙기도 했다. 그런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에 더욱 호감을 느꼈다. 밝은 에너지에 반한 건 남편도 마찬가지였다.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정하고 같은 해 12월 식을 올렸다.콘텐츠 마케팅 회사 밀리언뷰 대표인 안수현씨는 황신영씨에게 "끼가 많으니 SNS를 해보라"고 추천했다. "당시 페북스타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짧고 굵은 영상으로 사람들에게 큰 웃음과 임팩트를 줬어요. 아내가 그걸 잘 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제 예상이 맞았죠."황신영씨와 안수현씨의 결혼 사진(좌), 함께 포즈를 취해 달라는 요청에 황신영씨는 표정과 다리를 바꿔가면서 다양한 자세를 취했다. 반면 남편 안씨는 익숙하다는 듯 시종일관 카메라를 바라보며 같은 포즈와 웃음을 지었다.(우) / 황신영 인스타그램 캡처, jobsN예술의 전당에서 찍은 영상이 대박이 났다. 어떤 영상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마침 지나는 길에 분수가 있었다. 황씨는 "그때 나오던 노래와 분수를 보니 무엇인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노래와 함께 튀어오르는 분수 앞에 섰다. 리듬에 맞춰 팔과 몸을 흔들었다. 이 영상을 편집 없이 페이스북에 올렸고 그는 '분수지휘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영상은 이렇게 촬영해 올린다고 한다. 재밌을 것 같으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고 남편은 그런 황씨를 영상에 담는다. 그리고 대부분 편집 없이 업로드 한다.사람들이 좋아하자 SNS에 관심이 생겼다. 재밌는 영상을 찍어 황신영을 알리고 싶었다. 일상에서 재밌는 것이 떠오르면 그 자리에서 바로 영상을 찍는다. 관절이 부러질 듯 춤을 추고 굵은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황씨뿐 아니라 그걸 덤덤하게 바라보는 가족도 덩달아 화제였다. “집에서 학교에서 배운 춤을 보여주고 부모님은 ‘쟤 또 춤추는 구나’하고 보셨어요. 이제는 반응도 안하세요. 그런 모습을 재미있게 봐주신것 같아요. 시어머님께서도 처음엔 놀라셨는데 지금은 익숙해지셔서 더 해보라고 하시죠.”◇춤 학원 ‘에나스쿨’ 차리고 싶어만화영화 인어공주 삽입곡 ‘under the sea’를 부르는 영상, 드라마 스카이캐슬 패러디 영상 등도 올렸다. 드라마를 협찬했던 본죽의 인터넷 광고도 찍었다. 인기를 얻어 CJ오쇼핑 모바일 방송에 쇼호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공동구매 방식의 이커머스도 구상중이다. 격하게 춤을 춰도 다리를 찢어도 구멍이 나지 않는 바지, 거실의 그림 문의가 많기 때문이다. 품질 보장이 되는 제품으로 시작하기 위해 아침 일찍 동대문에 나가기도 한다.방송에 출연할 때보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지금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본다고 한다. “댄수다로 활동할 때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28% 정도였는데 그때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알아보십니다. 이를 보면 ‘SNS 시대가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죠.”개그맨들이 TV가 아닌 다른 매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의견을 물었다. “인터넷도 마찬가지지만 방송에서는 심의 등 신경쓸 부분이 많아요. 비교적 자유로운 인터넷에서 본인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만큼 시장이 넓어졌고 관객(시청자)의 눈높이도 높아져서 경쟁이 더 치열해졌어요. 기획부터 탄탄하게 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이런 황씨의 목표는 춤 학원 ‘에나스쿨’을 차리는 것이다. SNS채널 이름도 에나스쿨이다. 춤출 때 항상  ‘애나 원, 애나 투(And a one and a two)’ 라고 말하고 다녀서 붙은 이름이다. “요즘 사람들이 소규모 클래스를 많이 듣습니다. 저 역시 ‘인싸강의’나 ‘자신감 클래스’ 같은 이름으로 춤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거나 웃음을 주는 학원을 열고 싶습니다.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누구든 찾아올 수 있는 학원이죠. ‘에나스쿨’에서 춤도 배우고 웃음도 함께 얻어가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제가 올리는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웃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글 CCBB 하늘시시비비랩
입사 3년만에 연봉 1억5000만원, 승진도 내가 원할 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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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연봉 1억4800만원, 전공·관련 이력 필요없는 회사의 정체에코마케팅 신입/경력 모집전공·관련 이력 상관없어신입 초봉 4000만원, 3년 차 연봉 1억4800만원#1. 에코마케팅 2차 면접은 그룹을 이뤄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 그룹에서 몇몇 지원자들이 ‘이건 안될 것 같아요’ ‘어려울 것 같은데요’처럼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때 A씨는 ‘안되면 어때요, 해보면 되는 거죠’라고 말하면서 팀을 이끌었다. 면접관들은 망설이기보다 일단 해보자는 A씨의 태도를 좋게 평가했다. 고민보다는 실패를 통해 배우고 다른 길을 찾는 것이 낫다는 회사 인재상에 부합한 A씨는 최종 합격했다.에코마케팅은 2003년 설립한 온라인 종합 광고 대행사다.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인 퍼포먼스 마케팅을 처음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국내 광고주 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광고주, 해외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광고주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6년에는 온라인 광고대행사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도 했다. 2018년 기준 매출액 621억원을 달성했다. 작년보다 2.6배 늘었다.에코마케팅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국내 마케팅과 글로벌 마케팅 부문에서 사원을 뽑는다. 채용 예정 인원은 00명이다. 회사 인재상에 부합하는 경우 예정보다 더 많이 뽑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채용절차3월 11일부터 시작한 원서접수는 3월 24일까지다. 에코마케팅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면접-2차 면접-3차 면접-최종합격' 순이다. 3월 마지막 주에 서류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1차 면접은 4월 첫 째주, 2차 면접은 4월 둘째 주, 3차 면접은 4월 셋째 주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5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모집 부문 모두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다. 필수로 요구하는 전공지식이나 자격증은 없다. 다만 직무와 업종에 상관없이 1~3년 경력자는 공통으로 우대한다. 글로벌 마케팅 부문 지원자는 영어나 일본어 능통자라면 유리하다.인재개발실은 "이번 채용 슬로건이 'Restart my life'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정한 사람 그리고 그 방향을 향해 달릴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환영"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입이든 경력이든 열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고 회사 안에서 이 목표를 성취하고자 하는 사람이 지원하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종업계 경력자가 아니더라도 1~3년 경력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고 명시한 이유는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가 있는 사람들을 뽑기 때문입니다. 또 마케팅은 특정 전공이나 이력을 가진 사람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죠. 직무 능력은 회사에서도 충분히 기를 수 있어요. 어느 곳이든 마찬가지지만 스스로 동기가 없는 사람들은 직장에서 오래 버티기 힘듭니다. 채용 전형을 통해 열정적으로 목표를 향해 달릴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을 채용할 예정입니다.”에코마케팅 사내 모습 / 에코마케팅 제공◇서류전형 및 면접전형2019년 신입/경력 자기소개서는 지원 부문, 신입 및 경력에 상관없이 동일하다. 질문은 다음과 같다.-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회 경험이 전혀 없는 후배에게,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을 본인의 가치관에 기반하여 조언해주세요. (분량·형식 자유)인재개발실 이혜민 담당자는 “서류 전형은 '치열하게 살 준비가 된 사람인가'를 평가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마케팅팀 황예찬 팀장은 공공기관 퇴사 후 에코마케팅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그는 공공기관의 정체된 분위기에 지쳐 퇴사했습니다. 신의 직장으로 불리지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곳인 것을 깨닫고 새로운 직장을 찾아 나선 것이죠. 이처럼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인 것을 어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에코마케팅의 면접전형은 총 3단계다. 1차는 PT 면접, 2차는 직무 평가, 3차는 CEO 면접이다. 1차 PT 면접은 면접관 3~4명이 지원자의 마케팅 직무 관심도 및 논리성을 평가한다. 채용 때마다 다른 주제로 PT 면접을 진행한다. 2차 면접은 직무 능력 및 협업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다. 회사에서 팀 단위로 근무하기 때문에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지’, ‘다른 동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팀 내에서 본인의 능력을 살릴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3차는 CEO 면접이다. 에코마케팅 김철웅 CEO 혼자 면접관으로 들어간다. 이때는 기본적으로 본인의 꿈과 그것을 회사에서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정리하면 좋다. 인재개발실은 “면접을 까다롭게 진행하는 이유는 회사를 믿고 일을 맡긴 광고주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합격 후에는 작은 일 하나도 책임감을 갖고 프로처럼 해결해야 합니다. 이렇게 일할 수 있는 인재를 뽑기 위해 3차에 걸친 면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코마케팅 제공◇사내 문화 및 복지 제도에코마케팅에는 일명 ‘손드는 문화’라고 부르는 독특한 사내문화가 있다. 더 잘할수 있는 업무가 있거나 새로운 팀을 만들 때, 승진을 원할 때 자신이 준비됐다고 자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모든 지원에 대한 평가 기준은 오직 '실력'이다. 연차, 성별, 나이 등 다른 조건은 제외하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평가하여 인사 발령을 진행한다.실제 마케터로 입사한 A선임은 일하던 중 영상 콘텐츠 제작의 필요성을 느꼈다. 회사에 ‘콘텐츠를 만들고 싶고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5개월 동안 일하면서 영상 콘텐츠 제작에서 성과를 낸 A선임은 현재 영상을 기획하는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신규 팀을 만들 때도 팀장이 될 준비를 마친 사람이 팀원을 모으고 목표와 비전을 정해 지원한다. 팀을 이끌 만한 능력을 보여준다면 팀 신설을 허가해주고 인력,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장비 등을 지원해준다. 승진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승진할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하면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과 성과를 발표한다. 이때 임원은 물론 원하는 직원은 참관할 수 있다. 팀장급 이상이 의사결정을 내린다. 지원자가 발표한 내용에 이의제기하는 사람이 없다면 진급할 수 있다. 실력에 기반한 인사정책으로 에코마케팅에서는 사원이 8개월 만에 책임 진급, 1년 4개월 만에 팀장으로 진급했다.(왼쪽부터)황예찬 팀장, 이은경 선임, 전재현 선임 / 에코마케팅 제공연봉도 높은 편이다. 신입사원 초봉은 4000만원, 3년 차 직원은 최고 1억4800만원(2018년 기준)이다. 인재개발실 “‘최고에게 최고의 대우를 한다’는 회사 방침이기 때문에 자기의 능력에 따라 연봉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또 전 직원에게 우리사주를 지급하고 책임급 이상에게는 인센티브를 준다.모든 사원의 자기 계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온라인 강의 교육비 100%를 지원하고 사내 전자도서관을 운영한다.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또 회사에서 제공하지 않더라도 외부 교육이나 강의를 듣고 싶다면 신청할 수 있다.인재개발실 이혜민 선임은 “에코마케팅은 모든 직원을 프로로 대우한다”면서 “프로는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판단하고 채워나가면서 성과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입사 가이드 작성에는 에코마케팅 이혜민 선임(recruit@echomarketing.co.kr)이 수고해 주셨습니다.글 CCBB 하늘시시비비랩
“머야 우리나라 였어?” 해외라고 착각하게 만든 국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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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tlnews / 제주켄싱턴호텔 홈페이지여행을 떠났을 때 숙박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죠. 온종일 관광지를 돌아보고 숙박 시설로 돌아왔을 때, 멋진 호텔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만큼 여행의 묘미가 또 있을까 싶은데요.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고, 칵테일을 한잔하는 건 해외여행에서만 가능한 얘기가 아닙니다.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않게 비주얼과 시설 모두 끝내주는 호텔들이 있는데요. 해외여행을 간 것처럼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내 호텔들은 어떤 곳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1. 제주신라호텔출처: 신라호텔호텔 신라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호텔 브랜드인데요. 하지만 제주에 있는 신라 호텔은 조금 더 특별합니다. 곳곳에 있는 높은 야자수 나무가 마치 동남아 휴양지 해변에 있는 느낌을 주는 곳이죠. 이렇게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온수 풀에서 수영을 하다 보면, 여기가 제주인지 동남아 리조트인지 착각이 들 정도인데요. 패밀리 카바나와 자쿠지 등 가족 고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잘 갖추고 있어서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2. 씨마크 호텔출처: visitgangwon강릉에 있는 씨 마크 호텔은 건축의 노벨상이라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호텔로 유명합니다.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국내 최초의 럭스티지 호텔로도 알려졌죠. 하지만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5층 야외에 있는 비치 온 더 클라우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출처 : 부킹닷컴비치 온 더 클라우드는 동해 바다와 맞닿은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스카이 인피니티 풀이 있는 곳입니다. 풀 자체가 화려하진 않지만, 경포대 해수욕장과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오션뷰는 해외 여느 호텔의 인피니티풀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죠.3. 레스케이프 호텔출처: expedia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파리지엔의 감성과 우아함을 선보이는 호텔도 있습니다. 바로 서울 중구에 있는 레스케이프 호텔인데요.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어반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을 표방하는 만큼, 마치 유럽 여행을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호텔이죠.출처 : tourtimes프랑스 귀족사회에서 영감을 받아 꾸몄다는 고풍스러운 객실 디자인은 19세기 중세 프랑스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데요. 유럽 호텔에서 자주 보던 푹신한 질감이 느껴지는 카펫부터 침구 장식물 등 볼거리가 다양하죠. 6층에 있는 메인 레스토랑인 팔레드 신은 1930년대 상하이의 화려함을 담은 인테리어로 공간을 넘어 시간까지 이동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4. 힐튼 부산출처: 힐튼호텔국내 최고 수준의 어반 리조트 호텔을 지향하는 힐튼 부산은 아찔할 정도로 아름다운 기장 바다를 마주할 수 있는 공간 설계가 특징입니다. 해안의 절경을 따라 18,000평 이상의 넓은 부지 위에 10층으로 이루어진 호텔로 유명하죠. 출처: 힐튼호텔오션뷰 친화적인 호텔답게 모든 객실에는 테라스가 딸려 있는데요. 뿐만이 아닙니다.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경치는 해외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죠. 호텔 건물 전체가 바다를 향하고 있어서 묵는 내내 마음껏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5.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출처: duxiana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는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송승헌 등 연예인들의 프라이빗한 국내 휴양지로도 잘 알려진 곳인데요. 4,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개장한 호텔인 만큼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져 외국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죠.출처: Social LG전자 / 헤럴드경제객실·레스토랑·수영장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호화롭습니다. 눈길 가는 데마다 수백만 원짜리 럭셔리 가구와 조형물이 널려 있죠. 유선형의 인피니티 풀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듯한데요. 수영을 마치고 나면 핀란드식 히노키에서 땀을 흘리며 발아래로 펼쳐진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요.   6.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출처: brunch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호텔 히든 클리프 & 네이쳐는 2016년 개장 이후에도 여전히 중문에서 핫한 호텔 중 하나입니다. 푸른 한라산을 등지고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곳으로, 생태 보고의 마을인 예래의 원시림이 눈앞에 펼쳐져 자연에 둘러싸인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객실 전망은 클리프뷰, 파노라마뷰, 오름뷰로 나뉘어 어디에 묵어도 제주의 대자연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출처: 베타뉴스 / wiztours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국내에서 가장 큰 47미터의 사계절 인피니티 풀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바다와 수영장 수면이 맞닿은 것뿐 아니라, 정글의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이국적인 정취를 뽐내죠. 알프스 산맥의 멋진 광경이 펼쳐진 인피니티풀로 유명한 스위스의 아델보덴 캠브리안 호텔 못지않은 가든뷰를 자랑합니다. 이곳에서 낮에는 여유롭게 힐링을 할 수 있고, 밤이 되면 DJ와 함께 화려한 풀 파티를 하며 신 나게 스트레스도 풀 수 있죠.글 CCBB 스마트인컴시시비비랩
연 매출 300억, 백화점까지 입점했던 브랜드 지금 이렇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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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PUBLY2010년대 초는 온라인 쇼핑몰이 가파르게 발전했을 때입니다. 여성 쇼핑몰이 대다수였던 당시 상황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한 남성 쇼핑몰이 있었는데요. 이 쇼핑몰은 고급 패션 브랜드만 입점할 수 있다는 기존의 상식을 깨고 백화점에 입점하고 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한때 연 매출이 30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안다는 그 쇼핑몰, 요즘은 뭐하고 있는지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1. 백화점에 입점한 패스트패션 브랜드이투데이, 아보키패션 쇼핑몰 '키작남'과 함께 남자 패션 쇼핑몰을 양분했던 '아보키'는 '아보키스트' 주식회사가 2010년 설립되고 만든 쇼핑몰입니다. 얼짱 CEO 박태준의 쇼핑몰로 유명했죠. 박태준은 얼짱시대 시즌 2에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해 시즌 2에서 최고의 얼짱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한국경제, bntnews, 리그베다위키얼짱 시대의 성공과 10대들의 인기를 등에 업고 아보키는 2011년 3월 1일 아이파크 백화점에 입점하게 됩니다. 충성도 높은 온라인 고객을 가졌던 아보키의 상품들 중 박태준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아보키에서 100% 자체 제작한 제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트렌드와 스타일링을 접목한 '아보키 스타일'을 선보였었죠.bntnews백화점 입점 당시 박태준 대표는 "대부분 패스트패션 브랜드가 백화점에 입점 되는 것에 대한 선입견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선입견을 깨고 스타일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패스트패션 브랜드로 업계의 빈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며 포부를 밝혔죠. Vimeo사세는 계속 확장되어 2013년에는 럭셔리 브랜드만 입점할 수 있다는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기도 했습니다. 2013년, 아보키는 남성 쇼핑몰 1위 자리를 굳히고 있었는데요. 어린이날을 맞이해 진행한 행사에는 남성 쇼핑몰 아보키와 여성 쇼핑몰 아루키의 모델들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슈퍼스타K로 유명세를 얻은 정준영은 박태준과 절친으로 알려졌는데요. 정준영과 기안 84도 얼굴을 비췄습니다.아보키그런데 당시 팝업 스토어를 홍보하던 한 블로거의 글을 보면 아보키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보키의 제일 장점이라고 하면 당일 배송이라는 점인데요. 하지만 장점이기도 하면서 단점이기도 한 문제입니다. ㅡㅡ;; 당일 발송이라고 하는데 발송조차 되지 않는 그러한 사례들이 나오면서 예전의 신뢰는 조금 깨진 편이죠."라는 내용인데요. 아보키는 이와 같은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몰락하게 됩니다. 2. 독단적이고 책임 없는 경영CIO Korea, 헤럴드경제1999년 우주탐사선에 들어간 1160억 원이 허공으로 증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미국이 독자적인 단위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서로 사용하는 단위가 달랐다는 간단한 이유로 1160억 원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런데 아보키는 어째서인지 통용되는 사이즈가 아니라 자체적인 사이즈를 적용하여 제품을 판매했습니다. 아보키2010년 초, 아보키의 S, M, L사이즈는 통용되는 S, M, L사이즈와 차이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S, M, L이 아니라 따로 기입된 cm 단위를 보고 사이즈를 선택해야 했죠. 문제는 이미 주문했을 경우 환불이나 교환을 받기가 어려웠다는 것이죠.아보키아보키의 환불, 교환 정책은 복잡하게 꼬여있어 고객센터와 연락이 닿지 않으면 환불이나 교환을 받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아보키는 10대를 겨냥해 저가 제품을 저가에 공급했는데요. 환불이나 교환을 할 경우 배송비를 추가로 지불해야 했습니다. 때문에 옷걸이보다 어깨가 넓거나 몸무게가 50kg가 넘는 사람은 아보키에서 산 옷을 입을 수 없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미주헤럴드경제, 웅디니 네이버블로그, 아보키아보키는 할인을 진행하면서 기존 제품의 가격을 높여 할인율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재고가 없는 상품을 별도로 처리하지 않고 주문을 받아 상품이 공급될 때까지 구매자에게 별도의 연락을 취하지 않았죠. '아보키에서 여름에 옷을 사면 겨울에 온다'라고 소비자들은 화를 냈지만 아보키는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3. 경쟁업체의 증가와 몰락위키백과, 아보키이후 아보키는 신뢰를 잃어가는 와중에 등장하는 개성 있는 경쟁업체에게 조금씩 고객을 빼앗기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12월에는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가 아보키에 대해 피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직권조사에 나서기까지 했죠. 당시 아보키는 '제품을 제대로 배송해 주지 않고 업체와 연락이 안 된다는 400여 건의 신고 접수가 발생했으며, 주문취소가 안 되는 점, 할인율 과장 등에 대한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한경탓컴, 국제신문, YTN2016년 해피투게더 3에서 박태준은 연 매출이 200억 원 정도라고 밝혔는데요. 이후 2017년 매출액은 83억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후 박태준 대표는 웹툰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아보키스트 대표직을 사임했는데요. 당시에도 20억 원의 채무가 있어 50% 지분에 따라 10억 원을 변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보키스트는 올해 2월 28일 서울 회생 법원에 간이회생을 신청했습니다. 한때 남성 쇼핑몰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아보키는 아직 영업 중이지만,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기엔 이미 늦어 보입니다.글 CCBB 피클시시비비랩
뜻밖의 논란(?)으로 실검 장악한 얼짱 출신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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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lane' MV과거 '얼짱 시대 7'에 출연했던 지윤미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화제에 올랐습니다. 그녀의 과거 얼짱 시절은 물론 거쳐온 모든 행보들이 이슈가 되었는데요. 심지어는 '버닝썬 대표와 교제한 적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논란에 휘말리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슈의 중심에 있는 그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instagram @yoonmida / youtube @윤미다입니다지윤미는 SNS 계정 팔로워는 약 34만 5천 명에 육박하고, 유튜브 채널은 2일 전 첫 동영상을 올렸음에도 조회 수가 약 9천 회에 이릅니다. 대한민국의 '인플루언서'인 지윤미는 사실 미디어에 노출된 것이 처음이 아닌데요.Comedy TV '얼짱 시대 7'앞서 언급한 '얼짱 시대 7'에서 처음 방송에 출연하게 됩니다. 워낙 유명한 얼짱이었기 때문에 특정 집단에겐 잘 알려져 있었지만 방송을 타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죠. 또한 사진과 다름없는 실물을 보여주며 더 단단한 팬층이 생기기도 했습니다.tvN '두번째 스무살' / KBS '후아유 - 학교 2015'이후 그녀는 지하윤이라는 가명으로 연기 활동을 한 경력도 있는데요.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에 모범생 '하윤'으로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로도 '풍선껌', '두번째 스무살',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도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죠.'잊는다는 게' MV / 'Airplane' MV뿐만 아니라 윤상현과 아이콘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적도 있는데요. 윤상현의 '잊는다는 게'에서는 홍종현과 애틋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반면 아이콘의 'Airplane'에선 비아이와 바비의 첫사랑 역할로 풋풋한 감정을 느끼게 했습니다.instagram @vividyoon사실 그녀에겐 본업이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의류 사업입니다. 그녀는 95생의 젊은 나이에 이미 쇼핑몰이 대성하였는데요. 이와 동시에 연예계에서도 끼와 재능을 펼치고 있었던 것이죠.WIDMAY ent. / shutterstock그런 그녀였기에 팬들에게는 '호구의 연애' 출연 사실 자체가 이슈였습니다. '얼짱 시대 7' 이후 첫 예능인 데다가 가장 최근의 지윤미에 대해 알 수 있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그녀에게 얼마 전, 최근 대한민국을 뒤흔든 논란의 인물과의 루머가 생성되었습니다.MBC '호구의 연애'클럽 버닝썬 대표 이문호와 지윤미가 사귄 적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설'에 지나지 않았던 소문은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윤미의 '호구의 연애' 출연에 대해 탐탁지 않게 바라보는 시청자들도 급증했습니다.instagram @yoonmida하지만 위의 설은 루머로 판명 났습니다. 해당 루머 유포자로 보이는 인물이 "정말 죄송하다. 생각 없이 올린 버닝썬 관계자분들에 대한 글은 우연히 인터넷상에서 본 글을 생각 없이 올린 것이다. 사실 확인이 전혀 되지 않았으며, 제가 올린 글을 2차적으로 퍼가신 분들은 모두 삭제해 달라"라는 글을 남겨 일단락되었습니다.instagram @yoonmida또한 지윤미는 본인의 개인 SNS 계정에 관련 사항을 언급했습니다.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선은 넘지 말아야죠.", "제대로 신고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루머 유포 및 추측성 기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현재 지윤미는 연예계 활동보다 모델과 CEO로서의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글 CCBB 연예톡톡시시비비랩
한번 맡아본 사람은 잊기 힘든 새 차 '냄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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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냄새를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새 차를 뽑았다는 행복감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디선가 한번쯤 맡아본 적 있는 친숙한 신차 냄새는 참 좋습니다. 하지만 간혹 이 냄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새 차라면 브랜드와 기종을 떠나서 한결같이 나는 이 냄새의 비밀에 대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신차 냄새를 좋아하지만 자동차 제조업자들은 이것을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50개에서 60개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혼합되어 나는 냄새가 새 차 냄새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화학 물질들이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몸에 좋지도 않겠죠? 그래서 제조업체는 냄새와 관련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콩으로 만든 시트 쿠션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신차 냄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학물질들이 매주 20%씩 분해되기 때문에 냄새가 오래 남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 차에서만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것이죠. 새 차 냄새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은 수십 가지나 되고 이마저도 제조사에 따라 성분이 다르지만 신차 내부에서 발견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다음의 5가지 입니다. 이제부터 새 차의 냄새의 정체를 밝혀보겠습니다. 1. 톨루엔이 물질은 원유에서 추출되며 메니큐어 리무버의 주 성분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톨루엔은 차의 내부에서 사용되는 페인트나 접착제에 사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 물질은 내연기관의 폭음을 막기위해 연료에 혼합되는 인터녹제로 가솔린에 혼합됩니다. 그래서 주로 자동차의 배기 장치에서 발견됩니다. 2. 에틸벤젠콜 타르와 석유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휘발유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 에틸벤젠은 무색의 가연성 가스로 일종의 용매입니다. 페인트에 주로 사용되지만 스타이렌을 생성하는데도 사용됩니다. 일단 공기 중으로 배출이 되면 다른 화학물질로 분해되곤 합니다. 3. 스타이렌스타이렌은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합성 화학 물질이기 때문에 자연상태에서 발견하기는 어렵습니다. 이것은 차량의 고무, 절연체, 카펫 등에 많이 사용되며 이를 위해 매년 엄청난 양의 스타이렌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공기 중에서는 하루나 이틀 만에 분해되는 성분입니다.4. 크실렌불이 잘 붙는 이 액체는 콜 타르와 석유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상위 30개의 화학 물질 중 하나이기도 해서 차에 사용 되는 것은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크실렌은 주로 고무와 가죽 산업 모두에 쓰이는 용제로 새 차 냄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5. 트리메틸벤젠이 물질은 방향성 탄화수소로 용매와 희석제, 그리고 각종 첨가제에 사용되는 액체입니다. 그리고 강하고 특이한 냄새로 유명합니다. 트리메틸벤젠은 햇빛에 의해 분해 되기 때문에 며칠 동안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주차를 하면 이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냄새들을 빨리 빼고 싶다면 창문을 여세요. 차의 실내에 신선한 공기가 통하면 이런 휘발성 유기 화합물질들의 분해 과정 속도를 높여 더 빨리 제거할 수 있습니다.글 CCBB 오토앤군사시시비비랩
1억 없어도 가능, ‘고소득 인기 직업’ 파일럿 되는 방법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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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도 ‘파일럿’ 꿈 이루는 길 열린다파일럿, 즉 ‘항공기 조종사’는 손꼽히는 인기 직업 중 하나다. 조종사는 일단 자격증을 따면 취업률이 70% 이상이다. 초봉도 항공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개 7000만원을 웃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조사하는 ‘국내 직업 고액 연봉 순위’에서 조종사는 역대 기록상 5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김형군 한국항공전문학교 항공사업단장은 “부기장 자격으로 4000시간 비행을 넘겨 기장으로 승진하면 억대 연봉과 많은 특혜가 따르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각광받는다”고 말했다.제주항공 모델 김수현./제주항공그러나 조종사는 가장 다가가기 힘든 직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긴 하지만, 이는 문무를 겸비한 국내 최고급 인재들과의 경쟁을 뚫어야만 넘볼 수 있는 루트다. 한국항공대학교나 한서대학교 등에서 운영하는 항공운항학과를 졸업하고 비행교육원 등에서 교육을 받는 방법도 있지만, 이 또한 우수 인재들 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그나마 쉬운 루트로는 항공사의 조종훈련생으로 들어가 교육을 받고 입사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항공사가 훈련생을 먼저 선발하고 훈련받는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 뒤 조종사로 키우는 제도다. 그러나 이 역시 항공사가 부담해주는 비용은 2000여만원에 불과하며, 이는 개인이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쓰는 평균 비용 약 1억5000만원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다.하지만 올해 들어 거금 부담을 지지 않고도 조종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이 새로이 열렸다. 2018년 12월 출범한 ‘하늘드림재단’이 항공 조종사를 꿈꾸는 저소득층에게 훈련비를 저리로 대출해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하늘드림재단’은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가 각각 30억원씩 출연해 세운 기관이다. 이들은 2019년부터 국내 항공사의 조종사 ‘先선발-後교육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소득수준 등 기준에 따라 교육비를 대출해 줄 계획이다. 양대 공사는 또한 훈련용 항공기 시설 사용료를 재단에 기부하고, 국내 항공사는 재단에 무이자 대여 등의 금전적 지원도 병행한다. 대출액은 교육비 전액(약 1억원)이며, 대출조건은 저금리대출(약 2%)이다. 빌린 돈은 항공사 최종 입사 후 5년 이내 상환하는 조건이다. 이는 조종사 평균 봉급을 고려하면 그리 큰 제약은 아니다.한국공항공사해당 정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인천공항공사, 8개 국내 항공사, 비행훈련 기관 등 17개 기관이 합의해 추진한다. 여기에 참여하는 항공사는 각자 훈련생을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2018년 발표한 내용 기준으로 선발 인원은 아시아나항공이 70명으로 가장 많고, 대한항공 56명, 제주항공 30명, 진에어 24명, 에어부산 20명, 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각 20명 등 총 220명에 달한다.재단 초대 이사장인 장호상 이사장(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은 "고비용 구조인 조종훈련 분야의 진입장벽을 낮춰 많은 조종훈련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글 CCBB 폴리시시비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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