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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위해 몇가지 팁좀 뿌려본다.

ㅁㄴㅇㄹ(1.229) 2013.12.25 19:17:36
조회 6801 추천 36 댓글 11
														

정확히는 말하지 않겠지만 너희들이랑 몇기수 차이 안나는 근기수다. 리얼 구라 안치고 사실만을 말해줄게. 형 지금 궁서체다.


1. 특기시험


특히 일반전형으로 온애들은 집중해서 볼 수 있도록 해라. 너희도 알겠지만 공군은 시험과 평과를 굉장히 많이 치룬다. 기본군사훈련단6주와 각종


특기학교에서 보통 2~4주를 보내면서 도합 2달가량 되는 시간동안 너희를 철저히 평가해서 알맞은 보직과 자대를 정해준다는 소리다. 이는 흡사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각종 대학에 원서를 집어넣는 과정과 거의 유사해서 공부좀 했고 알만한 학교 다닌다 하는 애들은 잘 이해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솔까 일반전형으로 지원해서 들어온애들 생각은 본인을 포함해서 거의다 비슷비슷 할 것이다. "육군가서 고생하긴 싫고 좀 길더라도 공군


가서 좋은보직 받아서 수월하게 군생활하다 오자" 는 식의 마인드이다. 물론 이런 마인드를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각설하고..


특기시험을 첫번째로 쓰는 이유는 "특기시험이 특기를 정하는 유일한 시험" 이라는 점이다. 자대배치는 수많은 평과와 시험의 총점으로 결정된다.


하지만 특기는 특기시험결과 하나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다는거다. 물론 자격증이나 전공등이 관여되지만 일반전형에 포함된 특기는


기계나 전자,화학 등의 특기와는 달라서 자격증이 반영될만한 여지가 아예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있어봐야 소수TO가 나는 몇가지정도? 여하튼


일반전형자들은 헌병 급양(방공포는 지정특기로 바뀌었다.)을 피하고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것이다. 그렇다면 특기시험은 어떻게 해야 잘 보는


가. 우선 머리가 좋아야된다... 시발 억울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다. 특기시험이란게 별거 없다. 언어능력, 어휘구사능력, 암산능력, 공간지각력, 영어


능력 등등 머리가 뛰어날수록 잘 풀리는 문제들을 유형별로 모아놓은것에 불과하다. 문제는 이들 문제를 전부 풀기엔 문제수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그


렇다면 미처 풀지 못한 문제는 그대로 두느냐... 나머지는 전부 찍어라. 반드시 찍어. 제발 간청한다. 분명 특기시험 볼때 찍으면 감점이 있을거라고 불


안감을 조성하는 멘트를 투척할것이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간 사람은 그런 멘트따위 깔끔하게 무시 할 수 있길 바란다. 대충 봤을때 15문제정도 본인


의 힘으로 맞추고 나머지 문제를 찍어서 몇문제 더 맞으면 헌,급 은 피할 수 있을것이다. 자세한건 이런것도 기밀일지도 모르니 생략할게.


그리고 일반 애들 잘 들어라. 아까 유형이 여러개 있다고 했지. 특히 수학관련과 영어, 언어능력 그러니까 언수외 이 세가지 시험들만 잘보면 된다.


나머진 필요읍서. 나중에 가면 자연스레 알게될거다.


2. 자대배치


자대배치는 아까 말했듯이 특기시험을 제외한 모든 평과와 시험이 반영된다. 하지만 내가 아까 대학입시와 비슷하다는 언급을 했을것인데, 역시 여


기에도 함정카드가 깔려있다. 너희가 고딩때 열라게 들은 말이 있을것이다. "대학원서넣을때 모든 내신과목이 전부다 반영된다" 는 말이 그 말이다.


눈치빠른사람은 이미 감이 올것이다. 만약 너가 이공계학생이라 가정해보자. 어떤학생이 고딩3년동안 별로 중요하지 않은 1,2단위짜리 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고 1등급을 찍었다. 또다른 학생은 좀전의 학생이 1등급받은 과목들은 싹다 망쳤다. 그러나 수능에서 수리영역 문제를 한문제 더 맞췄다.


결론만 본다면 후자의 학생이 더 좋은 점수를 받게된다. 아직까지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을 위해서 좀더 자세히 설명할게.


훈련단에 가면 기초적인 병영생활 시험부터 도수제식,각개,사격,고강도훈련,종합이론평가 등등 존나 많은 평가가 있다. 그러나 이들 평가는 중요도가


각기 다르다는 점과 그 격차가 매우 크다는 점이 내가 강조하고자 하는 포인트다. 글 길게 쓰는거 별로 안좋아하니 형이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가면 사격,고강도훈련(니들이 흔히 제일 좋아하는 화생방,유격,행군 이 그것이다.),종합이론평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특기학교에 가서도 종합평가가


있다. 위에 써놓은 4개만 니 동기들보다 좀더 잘할경우 너는 어떤 자대든지 1지망으로 써서 갈 수 있다. 형이 보증한다. 사격의경우 몇가지 있는데 전부


다 최대한 많이 맞춰라. 고강도훈련은 열외만 안하면 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힘들다. 그리고 시험은 그냥 공부공부 해서 많이 맞추면 된다.


그냥 중요하다고 해서 감이 안오는 사람이 있을텐데 실례를 하나 들어줄게. 


사격한발=종합이론평가1문제>3가지종목이 있는 체력검정에서 전부 특급받기 ㅇㅋ?


그리고 훈련기간 내내 "아 ㅅㅂ 어차피 자대가면 선임에따라 캐바캐인데 대충해서 아무데나 갈란다" 이딴소리를 밥먹듯이 투척하는 놈들이 분명


있을것이다. 형이 한마디 하겠다. "니는 ㅅㅂ 나중에 니 마누라 랜덤으로 골라서 장가갈거냐?"


3. 몸관리의 중요성


요즘 많이 춥다. 사제장갑에 스키파카까지 껴입어도 ㅈㄴ 추운데 훈련병들은 오죽하겠나. 그만큼 감기걸릴 위험과 다칠 위험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는데


훈련소에서 몸이 아프다는건 막대한 상실을 불러오게된다. 사회에서 감기에 걸리면 사람들은 주로 약이나 쌍화탕 비타민 등을 퍼먹고 따뜻한 침대에서


오랜시간 잠을 자는것을 선호하며 실제로 감기는 치료제가 없기때문에 몸을 편하게 쉬게 하는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다. 그런데 훈련소에서는 그런거


없ㅋ엉. 가보면 알겠지만 수료주를 빼놓으면 훈련병들에게 1시간이상 쉬는시간을 주는 경우는 없다. 사람이 많으면 항상 처리할 일이 많아지고 일처리


자체도 지연되기 때문에 몇백명이 우르르 불려나가서 집합하는 과정만 몇십번을 겪게 될것이다. 횽의 경험상 이런 과정이 몸에 상당한 피로를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만, 사람이 아프게되면 경우가 달라진다. 너가 ㅈㄴ 고열에 기침,콧물,가래,인후통,수면부족 등 종합감기선물세트 선물받고나서


이런 경우를 몇주간 겪게된다고 알아서 상상해보도록 해봐라. 결론적으로 자기몸은 자기가 알아서 챙기도록 해라. 집도 절도 아닌곳에서 혼자 앓는


것만해도 가슴아픈데 특기나 자대배치에 영향을 끼치는 평가들을 망치게 될 수도 있으니 더욱 슬프지 아니한가.


그냥 구체적인 팁을 몇가지 주겠다... 군대도 사람사는곳이기 때문에 병원이 있고 이를 사용할 수 있는건 훈련병도 예외는 아니다. 다만 병원을 가면


(부대에서는 수진간다 라고 부를것이다.)반나절이라는 시간을 소모하기 때문에 그 타이밍에 어떤 훈련 혹은 학과가 있는지 잘 파악한뒤 수진신청을


하도록 하자. 참고로 본인은 구보테스트 있는날 오전에 수진을 가서 전부 과락을 받았었다ㅅㅂ 중요한 평가는 아니다만 기분은 참 ㅈ같았다.


여하튼 병원에 갔다. 군대란곳이 좋은점이 하나 있다면 어디서든 사람이 사는데 꼭 필요한것에는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 약 또한


돈을 낼 필요가 없으니 너가 아픈곳은 군의관에게 최대한 다 말하길 바란다. 아픈데도 약을 주지 않는 경우는 절대 없으니 안심하라. 특히 감기약같은 


경우에는 매번 수진가기가 귀찮으니 증상이 심하다고 이틀치정도 약을 더 달라고 해도 그냥 주기때문에 한번에 많이 확보를 해놓는것도 나쁘지 않다.


이번엔 두번째 팁이다. '얼차려'를 신사적으로 부르는 '동기부여' 라는 용어. 아마 훈련기간 내내 이말만 들으면 치를 떨게 될텐데, 여하튼 이 동기부여


를 받는 도중에 환자가 굉장히 많이 발생한다. 주 증상은 근육통부터 탈골, 염좌 심하게는 척추가파손된 경우까지 봤다;; 감기와 마찬가지로 훈련소에


서는 훈련병들이 이런 증상을 얻어 장애인처럼 발이나 팔을 너덜너덜하게 하고 다녀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훈련을 진행하기 때문에 최대한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건 순전히 본인책임이다. 동기부여라는게 너가 사회에서 ㅈㄴ 운동을 많이해서 푸쉬업 200개에 식스팩 복근과 축구선수급의


허벅지를 지닌 인간이 아니라면 결코 끝까지 제대로 해 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동기부여를 받으면서 너의 몸을 극한까지 혹사하게 되는 경


우가 많을텐데 이를 억지로 참고 계속하게 되면 너는 반드시 위의 증상중 하나 이상을 얻게 될것이다. 그니까 내말은, 받으면서 못참겠다 싶을쯤엔


적당한 코스프레를 해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까지 간 훈련병을 끝까지 일으켜서 갈구는 조교는 거의 없으며(없다고는 말


못하겠다ㅅㅂ) 원칙적으로 훈련병에 대한 가혹행위가 심하면 그것도 규칙위반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방법보다 훨씬


좋은 방법이 있는데 뭐냐면.... 그냥 아예 걸리지를 마라^^


4. 인간관계


3번에서 끝내려다가 하나만 더 짧게 적어보기로 했다. 기본적으로 너희는 어렸을때부터 학교라는 집단에서 생활을 해왔고 이제 군대에 왔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도록 하겠다. 훈련소라는 곳도 기본적으로는 학교와 똑같다. 정확히 말하자면 훈련소라는곳도 인간이 모인곳이기 때문에


다른 인간집단과 그 양상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소리이다. 너희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종종 보아온 현상과 인간부류 등등이 있을것이다. 예를들면


따돌림, 뒷담화, 찌질이, 다크템플러, 양아치 등등이 그것인데, 역시 훈련소에서도 존재하며 어차피 근본은 나자마자 군대에 온게 아니라 사회에서 대


학교를 다니거나 일을하는 등 사회생활을 하다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런게 생겨날 수 밖에 없다. 어차피 군대라고 해서 이런걸 막을 수 도 없으며 막


으려 하지도 않는다. 너가 사회에서 사회생활 잘 했고 성격 원만한 사람이었을 경우 처음에만 잘 처신한다면 인간관계에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것이라 


장담한다. 다만 원래부터 사회부적응자였는데 군대에서 새출발을 할 요량으로 군입대를 했다.... 이런경우엔 존나 털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아쉽지만 


이들에겐 행운을 빈다는 말밖엔 못해주겠다. 여튼 알아서 잘들 하시고... 훈련소랑 자대는 그 양상이 비슷하면서도 상당히 다르므로 자대에 가면 그때


가서 다시 정신 바짝 차리고 빨리 적응하는걸 추천하도록 하겠다.



이상 여기서 마칠거고, 그럼 735기 입대 잘 하도록 해라.  이글 읽는애들중에 누군가 내 후임으로 올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글 자체가 순전히 내가 훈련소때 생각했던걸 바탕으로 쓴거고 실제로 저런 팁으로 훈련소생활 잘 버텨서 내가 원하는 자대 와서 잘 살고있는


중이다....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계실텐데 그건 내가 틀려서가 아니라 너님과 나의 뇌가 다르기 때문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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