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로그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내 작품 <지상의 양식>을 비롯

<내마내모>

<열정의 끝>

<여름의 끝자락>을 포함하여

총 4개 단편영화가 <한국단편경쟁1>이라는 섹션으로 상영된다. 이렇게 4편이 6천원이다.

상영시간은 보시는 바와 같이

5월 1일 금요일 오전 11시 반

5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이다. ※ 이날 GV (관객과의 대화) 가 있음!!

이번 영화제는 4월 30일 개막식으로 시작하여, 5월 6일 시상식, 5월 9일 폐막한다.

예매는 4월 16일부터 시작되며,

한국단편경쟁 섹션 부문은 인기가 많아 빨리 매진된다고 들었다.

나도 전주영화제를 한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여러 부대행사(거리공연, 전시회, 주말에는 야외에서 클럽파티도 한다 함)로 재밌다고 하니

이 기회에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만약 전갤에 5인 이상이 <한국단편경쟁1>을 예매하고 그것을 인증한다면

내 사비로 전남대 갤러리 깃발을 만들어 원정대를 이끌 생각이 있다. (깃발만 내 돈으로 한다는 말임)

나는 수업때문에 5월 1일 상영에는 가지 못하고

5월 4일 수업이 5시 반에 끝나서 그때 아빠차를 타고 출발할 예정이며,

다시 학업에 정진해야 하므로 5월 5일 밤차를 타고 돌아올 것이다.

5월 5일이 어린이날이므로 그날 함께 어울려다니며 영화도 보고 친목질도 하여, 이것을 인증해 hit갤에 가는 것이 이번 원정의 목표다.

그리고 영화제측에서 내게 5월4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간 숙박을 제공하는데, 아직 장소가 확정되지 않아 뭐라 말하기 어려우나

숙소가 여럿이서 자기에 쾌적하다면 원정대원들을 그곳에 모실 용의도 있다. (이건 불확실하다)

★ 참고로 말하자면, 영화제 시즌 때 돼서 숙박을 구하려면 거의 불가능하다.

4월 16일부터 전주영화제측에서 운영하는 1박에 15000원의 "사랑방"을 예약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꼭 전남대생이 아니어도 괜찮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당연히 전주에서 한다.

3줄 요약

-5월 4일 오후 8시 전주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내 영화를 보러 갈 원정대 구함.

-표값은 6천원이고, 4월 16일부터 예매 시작함

-내 연락처 : 010-252구-00팔5 (producer Hwara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