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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메뉴얼 완성본 - 2모바일에서 작성

프란입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1.23 12: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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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https://m.dcinside.com/board/fightgametekken/2899640

지금까지 안나의 전반적인 기술들과 함께 어떻게 기술들을 잘 접목시켜서 안나를 플레이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지금부터는 전반적인 게임을 바라봤을 때 안나를 어떻게 플레이 하는가에 대해서 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나의 플레이스타일은 3가지로 나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공격, 역공, 카운터. 공격은 안나가 상대방이 정신 못 차릴정도로 공격하는 것을 의미하고, 역공은 상대가 안나를 앉게 만들었을 때 라던가 횡ap 같은 기술을 쓸 여지를 줬을 때, 기습적으로 카오스자세로 하단을 반격해서 판도를 뒤엎어버리는 등의 역공을 의미하는 것이고, 카운터는 아카와 헤일스톰, rk와 같은 것으로 상대방의 흐름을 끊어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안나를 잘 하기 위해서는 이 세가지 태세를 자유자재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공격을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철권은 턴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안나에게 공격할 턴이 있을 때 가장 효율적이고 무섭게 공격해야 확실히 주어진 기회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나가 공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장 근본이 되는 공격은 역시나 앉아 이지선다입니다. 앉아 이지선다는 처음에 이야기했다시피 콜블과 기상어퍼를 의미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생으로 앉아서 이지선다를 걸 때는 주로 23(레버를 밑,밑앞대각선으로 입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으로 비벼앉아서 이지를 겁니다. 즉, 제가 생각하기에 턴이 왔다 싶으면 일단 23으로 비벼서 앉아봅니다. 여기서 턴이 왔다고 아는 것은 철권 경험을 하다보면 생기는 눈치라고 볼 수도 있는데 ‘아 내가 공격할 차례다.’ 하는 느낌을 말합니다. 여기에 관해서 조금만 더 얘기하자면 이건 안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철권에 관한 이야기가 될 수 있는데, 서로 간을 보는 상황에서 서로 아무 것도 내밀지 못할 때를 느껴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뭔가를 쓸까봐 겁나서 서로 아무것도 안하는 상황 말입니다. 그 때 그 것을 빠르게 눈치채고 상대보다 먼저 공격권을 가져가는 것이 또 공격권을 상대방보다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공격권이 있을 때는 23으로 비벼 앉아서 이지를 건다고 말씀드렸는데, 정확히 얘기하자면 여기에는 두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정말 이지를 걸기위해서 23으로 비벼 앉는 것이고, 두번째는 23스텝을 보고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왜 그냥 앉아서 이지걸면 되지 23으로 들어가서 이지를 걸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거에 관해서는 읽다보면 왜 그런지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반장악 스텝
(내용을 들어가기에 앞서 23스텝 자체를 쓰는 것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도 간혹 봤습니다. 그래서 어떤 느낌으로 쓰는 것인지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3스텝은 반장악앉기라고도 불리우는데 왜 반장악앉기냐하면 236을 하면 완벽한 장악스텝을 밟기 때문입니다. 장악스텝은 폴의 붕권스텝과 같은 모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23까지만 입력하면 안나가 장악 스텝을 밟다가 도중에 앉습니다. 23을 입력하고 3을 유지한 상태에서 rp를 누르면 콜블이 나가고 중립하고 rp를 누르면 기상어퍼가 나갑니다. 하지만 저는 콜블을 쓸때 저도 모르게 23을 정말 빠르게 한번 더 입력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면 더 빨리 나가는 것 같기도하고..)

우선, 이지를 실질적으로 걸기 위해서 23스텝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3를 이용해서 비벼앉으면 그냥 앉아서 이지거는과는 다르게 약간 더 마음의 안정감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전진성이 좀 있습니다. 상대방이 약간 멀리 있을 때에 안나가 23스텝을 이용해서 들어감으로써, 상대와의 간격을 좀 좁힐 수 있습니다. 23으로 들어가지 않고 그냥 앉아서 이지를 걸기 위해서는 매우 가까운 거리까지 가서 앉아야되므로 리스크가 큽니다. 또한 23스텝을 이용하면 스텝으로 상대방의 초풍과 같은 상단을 피하면서 들어가서 이지를 거는 것도 가능하게됩니다. 두번째로, 스텝을 쓰고나서 확실히 이지를 걸 상황인지 아닌지 순간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23스텝을 밟았는데도 상대가 멀리 있다거나 눈치채고 시계횡을 벌써부터 치고있다거나 하면 이지를 걸지않고 심리전을 걸 수가 있습니다. (안나의 이지는 시계로 피해집니다) 세번째로, 236에서 파생되는 기술들을 좀 깔아두면 더욱 안정적으로 23스텝을 이용해서 이지를 걸 수가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236rk 즉, 휠윈드 같은 기술을 좀 깔아두면 23스텝이 나온다고해서 상대가 반응하긴 힘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3후에 2323으로 비비면서 축보정을 하거나 타이밍을 꼬아버릴 수 있습니다. 축보정을 좀 해서 23후에 기상왼어퍼투를하면 웬만해선 상대방의 움직임을 다 잡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23스텝을 써서 상대방이 무엇을 하는가 파악하고 싶을 때는, 저는 적절한 거리에서 23스텝을 일단 심어둡니다. 그리고 나서 상대방이 시계를 치는지, 컷킥을 하는 지 이런 것을 파악합니다. 하지만 이지를 걸기도 전에 상대방이 무엇을 하는 지 파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일단 23으로 들어가서 이지를 걸어보고 상대방의 컷킥이나 그 어떤 것에 의해서 나의 이지가 저지되었을 때 간을 봐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처음에 23스텝이 두려워서 컷킥 지르고 하는 유저들은 잘 없습니다. 이지르 맞아보니 지르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상대가 컷킥을 지른다고 한다면 23스텝을 하는 척 하면서 안하고 코틀리와 같은 것으로 상대방의 헛친 컷킥을 퍼올릴 수도 있고 시계횡을 친다면 휠윈드라던가 23을 쓰던 거리에 들어가서 1lp(스칼렛)으로 시계를 잡을 수도 있겠습니다. 66rp 호밍기를 쓸 수도 있고요. 아니면 그냥 대놓고 들어가서 횡lk를 쓴다거나 하는 식으로 완전히 심리를 꼬아버릴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공격하는 법 중에 23스텝으로 들어가서 이지를 걸거나, 간 보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렸는데요, 저는 모든 안나의 공격은 이 앉아이지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23으로 들어가서 이지를 걸 수 있으면 걸고, 아니면 상대가 어떤 것을 쓰고 어떻게 파해하냐에 따라서 역파해를 하면서 게임을 이끌어 나가는게 안나의 가장 효율적인 공격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안나가 턴을 가지고 있을 때 공격을 제대로 하는 것을 의미하며, 동시에 턴을 가지고 있더라도 상대의 역공에 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시도때도없이 23으로 들어가서 이지를 걸거나 걸 타이밍 걸지 않거나 다른 기술을 아예 써버리거나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안나의 모든 공격은 앉아이지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공격 법 중의 하나는, 횡lk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안나가 공격권을 가지고 있을 때 할 수 있는 두번째로 좋은 행동은 횡lk를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에 좋은 기술이지만 발동이 횡을 입력하고 써야되기에 좀 느려서 안나가 공격권을 가지고 있을 때만 쓸 수 있는 기술입니다. 횡lk를 어떻게 써야되는지에 대해서는 위에 적어놓았으니 생략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안나유저 본인들 만의 패턴들을 쓰는 것도 공격권을 가지고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안나가 공격권을 가지고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설명해보았습니다. 두번째로, 역공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카운터도 역공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역공의 태세에 이용되는 카운터기술은 헤일스톰과 rk과 같은 빠른 기술입니다. 아카는 이들과 다르게 서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약간 더 빨리 내미는 기술이므로 맥락이 좀 다릅니다.

안나가 역공을 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짠손과 짠발, 오른짠손 등이 있습니다. 많은 캐릭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인데 안나는 다른 캐릭들보다 짠발이 좀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짠발카오스라는 기술이 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 짠손보다는 오른짠손을 더 많이 씁니다. 1rprk와 같은 오른짠손에서 나가는 기술들도 있고, 그냥 짠손보다 리치도 더 길고 데미지도 더 세며 이득프레임도 더 크기 때문입니다. 짠손과 짠발, 오른짠손 심리전은 캐릭공용 느낌이 있으므로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역공을 할 수 있는 안나의 대표적인 기술에는 또 횡ap가 있습니다. 횡ap는 히트시에 콤보를 넣을 수가 있으며 막히고도 -4밖에 되지 않는 사기기술입니다. 아스카의 횡rp보다 리치는 살짝 떨어지지만 그래도 굉장히 좋은 기술입니다. 상대의 기술을 막고 있을때라던가 내가 -9이하의 기술을 가드시켰을때라던가 한번 씩 내밀어주기에 손색이 없는 기술입니다. 이걸 이용하면 내가 불리한 상황에서도 바로 공격권을 강제로 빼앗아 올 수 있습니다. 처음에 이 기술을 쓰고나면 너무 좋아서 남발을 하게 될 수도 있는데 그렇게되면 나중에 백두산펀치처럼 파해당할 위험이 있으니, 상황을 봐가면서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벽에서도 상당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내가 불리한 프레임이더라도 내가 앉은 상태일때, 혹은 상대가 나를 앉게 만들었을때 기습적으로 콜블을 써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짠발을 맞췄을때라던가 왼짠발을 맞췄을때, 1lp를 막혔을때, 휠윈드를 막혔을때, 짠손을 막혔을때, 우종을 막았을때, 썸머를 막았을때 등등 내가 손해프레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콜블이나 다른 기술들을 써버리는 경우도 역공의 한가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중간한 이득프레임일때는 원투류를 쓰는 유저들이 많다는 점을 이용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뜬금없이 어퍼를 지른다거나 상대의 하단을 갑자기 카오스를 들어서 공격권을 뺏어온다거나 상대의 기술 도중에 rk로 카운터낸다거나 헤일스톰을 써버린다거나하는 플레이도 역공에 해당합니다. 참고로 헤일스톰은 위에서 썼듯이 안나가 앉은 자세일때 나가므로 앉은 상태에서도 13프레임 카운터를 노려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샤오의 탕견도 13이고 카운터를 내기에 좋은 기술인데 비슷한 맥락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나가 플레이 하는 데 있어서 취할 수 있는 마지막 태세로는 카운터 태세가 있습니다. 사실 여기에는 기술이 아카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카에 관한 설명은 위에 해놓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공격과 역공, 카운터 태세를 설명해드렸는데요, 이 것들을 빠르게 빠르게 전환하면서 상대방을 정신없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실제로 이 것들을 생각하면서 ‘지금은 뭐 써야지, 어떻게 해야지, 어떤 식으로 플레이해야지’ 빠르게 생각을 전환시키면서 플레이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같은 타이밍에 같은 기술만 쓰면 파해당하기 쉽고 결국엔 이기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콤보에 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어퍼콤보라던가 코틀리콤보라던가 이런 건 이미 다른 분들께서 많이 설명해놓으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 것보단 조금 더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퍼 – 아카 – 원 – 아카 – 싸바 와 같이 5타스크류를 했을 때, 안나를 좀 플레이해보신 분이라면 236rplp라던가 3lklprk와 같은 후속타가 자주 헛치는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이 이유는 상대가 반시계로 틀린 상태여서 그런 것인데요, 이럴 때 가장 벽으로 안정적으로 보내는 것은 코틀리3타를 쓰는 것입니다. 코틀리3타는 상대가 반시계로 틀렸을 때도 정말 안정적으로 벽으로 보내집니다.

그리고 벽이 좀 가까워서 236rplp나 3lklprk(트위스팅)과 같은 기술을 5타스크류 다음에 썼을 때 벽에 박혀서 벽콤보를 이을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왼어퍼투를 쓰시면 좀 더 짧은 벽거리에서도 벽으로 보낼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왼어퍼투도 반시계로 틀려있으면 맞질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벽이 너무 애매하게 가까워서 왼어퍼투를 쓰면 왼어퍼만 맞고 투는 벽에 흘러내리는 바람에 맞지 않아서 벽콤도 못 넣고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코틀리3타카오스후에rp+lk를 누르면 코틀리1타는 공중에 맞고, 3타는 벽콤으로 들어가서 안산고까지 넣을 수가 있습니다.

사원맵에서의 벽콤은 많은 분들이 벽에서 2lkrklp로 바닥을 부순후에 기상왼발카오스 3유지rplp로 콤보를 넣으시는데요, 이 경우에 안나가 벽 뒤로 넘어가게돼서 상황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럴 때 2lkrklp후에 기상왼발을 쓰고 카오스를 잡지 않은 상태에서 1lprk딜레이를 주면 뒤로 너머가지도 않을 뿐 더러 원래 벽콤보다 더 세게 때릴 수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부족한 안나 메뉴얼이었습니다. 안나 하시면서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 혹은 안나를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최대한 많은 것들을 집어넣어보려고 노력해봤는데 제 마음이 전해졌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의 안나플레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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