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2019년 6월,

jino가 448 스텝으로 레전드가 됐을 무렵의 이야기이다

철갤의 레전드 jino는 다음에 다루기로 하겠다

구라의 TWT 해설 Thaiger Uppercut 무릎 대 아슬란 중계방송 중

한 채팅이 올라오게 된다

이 채팅을 읽은 불운의 충신 zionwards는 거기서 한 마디 거들게 된다

zionwards의 채팅을 읽은 구라는 피꺼솟을 해서 화를 내게 되고

구라의 외침을 들은 자칭 매니저 "힘과빛"은 24시간 구라방에서 죽치고 있던

zionwards을 조롱하며 바로 밴 하기에 이른다

구라 방에서 24시간 죽치던 zionwards는 납득할 수 없었다

그는 곧바로 구라에게 귓을 보낸 후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귓은 역효과였으니, 구라는 극대노해서

zionwards에 대해 집중적으로 말하기 시작한다

선수끼리 비교하는 저런 놈들 때문에 안 된다고 말한 구라는

하릴없이 그의 방송을 2년간 주구장창 보면서 채팅을 하던 zionwards를 까기 시작했고

할 말을 마친 후 "차단할테니 귓말하지마세요 제가 사과를 왜 해요?" 라고 선을 그었다

그 와중에 "철갤에 올려서 욕하세요 강퇴당한 놈이라 셀프 인증 하는 꼴이니까 또 날조 선동하겠지"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욕을 먹고 구라에게 차단을 당한 zionwards는 분을 삭히지 못하고

구라의 트게더에 글을 올리게 된다

구라는 그 글을 읽고 댓글을 쓰는데 그 내용은 대충 이렇다

그리고 이에 zionwards를 밴 시킨 채널 관리자 "힘과빛"도 등판하게 되는데...

라고 zionwards에게 일침을 날리게 된다

(전) 구라의 충신인 zionwards는 이에

결국 아무 힘이 없던 시청자 zionwards는 게시판에서 울부짖고 떠나게된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

곧이어 zionwards를 밴 했던 힘과빛이 철갤에 등판을 했던 것이다

레저렉션 -> 마녀삼총사 -> 레저렉션과 같은 드립이 흥하게 되고

이 일은 구라의 레전드 사건으로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