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가 마지막 주말 싱어롱일까...?

-적어도 설연휴까지는 즐기고 싶다

-마지막 상영은 사전 공지 원해

메가박스 홍대점(지점장 겨석이형, 이하 홍메박)에서 금일 오후 18시 25분에 상영 예정인 겨울왕국 1+2 싱어롱이 마지막 주말싱어롱이 될수도 있다는 소문이 프붕이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19일 오전 03시 기준 18시 25분 싱어롱 상영은 매진상태를 유지중이다. 매진이 된 이후 취소표 또한 거의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금일 싱어롱이 마지막 주말 상영인것이 확실시될 경우 매진상태로 상영이 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현재 많은 프붕이들은 겨석이형에게 마지막 싱어롱 상영때는 공지를 띄워주면 좋겠다는 게시글을 올리는 한편 적어도 설연휴까지는 상영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금일 싱어롱 표를 구하지 못한 프붕이들이 애타게 취소표나 양도표를 찾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상영하는 것으로 상영시간표가 올라와있고 설연휴 전까지의 평일중 수요일은 2관, 목요일은 5관의 상영 시간표가 비어있는 상태인데 이 두관을 싱어롱을 위해 비워둔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직 설연휴 상영시간표는 전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음주 후반 평일까지 상영이 확정될 경우 연휴기간동안에도 상영할 가능성 또한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홍메박과 겨석이형 모두 마지막 싱어롱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는 가운데 싱어롱 상영 연장에 대한 프붕이들의 염원이 커지고 있다.

아렌델 타임즈

프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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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싱어롱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연장기원차 써본 기사다. 댓추 & 이륙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