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작에서 제일 중요한 거, 하나도 둘도 셋도 조패임. 수비 진짜 최소한으로 리치케어만 해도 조패가 충분하면 호1까지 금방 감. 리치케어, 보이는 만관, 셋째줄 타패 케어까지만 해도 조패 최대 효율로 하면 호3, 성1까지 갈 수 있음. 조패가 오메가이자 알파임.

2. 테다시 쯔모기리 거기에 신경 너무 쓰지 마라. 개인적으로 테다시 보지도 않고 호1 갔고, 이후에도 2후로 이상이나 극후반 후로 아니면 테다시 체크 안 함. 1번에서 파생되는 건데, 그 시간에 내 조패 체크하고 타가 타패들 보는 게 백배 도움됨. 물론 내 조패도 완벽하게 하면서 타가 타패들 싹 다 체크하고도 뇌 용량이 남는다면 테다시 다 기억해도 되는데 네 뇌가 그럴 용량이 되는지는 알아서 판단할 것.

3. 우라스지 같은 거 1도 몰라도 성1까지 오는 데 전혀 문제 없음. 난 진짜 최근에야 우라스지가 뭔지 들었는데, 심지어 통계로 사실이 아니라고 증명된 거더만. 은근 우라스지 얘기 갤에도 종종 나오던데 선언패 주변 패가 위험하다는 것 자체가 이미 통계로 작살난 2~30년전 낡은 이론이라는 걸 기억하자.

4. 개인적으로는 이론서 한번도 안 보고 여기까지 왔는데, 대신 시간될 때마다 타패 설명 잘 해주는 마작 방송들 보면서 실전 예제 공부는 충실히 했음. 시행착오를 확실히 줄여준다는 점에서 공부가 아예 없으면 올라가긴 힘들어. 공부가 없었으면 1년 내에 작성은 꿈도 못 꿨을거임. 대신 공부의 방법은 여러가지라는 점.

5. AI 자가 복기는 최소한 호2~3 이후에 하자. 역설적으로 AI 없이도 자가 복기가 가능해진 이후에나 AI의 타패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고, 특히 AI의 공수판단은 앞의 조패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오염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함.

6. 내가 최선의 플레이를 늘 한다손쳐도 라스율 20% 안팎은 어쩔 수 없음. 개인적으로는 완벽한 억까판 나오면 이치히메 쿠션 패고 푼 다음 다음 게임 돌리는 편. 아, 그리고 금탁 동풍 돌리면 일정 작력 이상의 작호는 점수 절대 안 떨어지니 그것도 멘탈 회복에 도움됨. 어떤 것이든 멘탈 회복될 만한 행위를 찾아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