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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아! 따스한 시베리아칼바람의 추억이여!앱에서 작성

브리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30 16:16:51
조회 1666 추천 96 댓글 16
														

때는 향긋한 개씹썅똥꾸릉내가 아쎄이들의 전우애 구멍에서 솔솔 풍기는 톤요일!

오늘도 포항 해병대 부대원들은 즐거운 단체개씹성교전우애파티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살려주세요! 제발 집에 보내줘요, 신고도 안할게요!"

"음, '제발 질에 넣어줘요'라니... 새끼... 기열!!! 여기는 군대다, 다나까를 쓸때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따흐앙!"

허나 이 즐거운 현장에도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최근 아쎄이들의 태도가 불량해 더욱 더 많은 교육에 시간을 할애하게 된 것이다.

"씨발 이게 뭔데! 그만하라고!"

"이 씨발년들, 똥게이새끼들아 좀!"

선임의 찐빠는 곧 작전이지만 후임의 찐빠는 비상사태!

이 소식을 들은 황근출 해병님은 오도해병들을 소집, 모두 같이 머리를 맞대고 마라톤회의를 시작했다!

머리를 너무 강하게 맞댄 바람에 6987485명의 해병이 영롱한 핑크빛의 해병-젤리를 흘리며 쓰러지는 사소하고 앙증맞은 실수가 있었지만 회의는 순조롭게 흘러갔다.

황룡이 대걸레로 바닥에 쏟아진 해병-젤리를 모두 정리하자 해병-심리학의 대가인 박철곤 해병님이 말을 시작했다!

"황해병님, 최근 아쎄이들이 유독 기열스러운건 정신적인 문제가 분명합니다."

"음... 맞는 말 같구만 철곤이. 그래서, 그 정확한 원인은 뭐지?"

"악! 당장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그리하여 박철곤 해병님은 드림워킹을 실시하여 해병동산에 남은 3969748282명의 아쎄이들의 머릿속을 헤집고 돌아왔으니!

빠른 드림워킹의 휴유증으로 아쎄이들이 해병-비건푸드(싸젯말로 식물인간이라 한다)가 되는 사태가 일어났으나 아쎄이들의 기열화 원인을 찾았으니 이는 경사가 아닌가!

보아하니 요즘 아쎄이들이 흘러빠진건 불알들이미르 풋인 해병의 맞후임, 막싸인 마구쳐박케르치 해병의 소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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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싸인 해병이 해병의 본분을 잊고 오도해병(싸젯말론 동성애자라고 한다)을 조롱하는 영상물을 유포해 아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이 얼마나 기열스러운 행위인가!

분노한 해병들은 즉시 오도봉고에 탑승해 견쌍섭 해병의 공간긴빠이로 순식간에 막싸인 해병의 해병-저택(싸젯말로 교도소라고 한다.)에 도착했다.

'Кто ты?'

'반갑다 러쎄이! 지금 이곳의 기열해병에게 볼일이 있어 왔으니, 얼른 비키도록.'

'Нарушитель обнаружен!, запрошена помощь...'

자꾸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를 하는 러쎄이가 답답하셨던 황근출 해병님은 해병-딱밤으로 러쎄이의 해병 젤리를 두개골 외부로 옮겨두고는 막싸인 해병을 찾으러 갔다.

'Кто ты, остановись!'

비록 그 과정에서 수많은 러쎄이들이 수육과 요깃거리로 변해 뒤따라오던 해병들에게 먹혔지만, 춥디추운 러시아까지 친히 행차한 해병들에게 그 어떤 진수성찬이 아까우랴!

러쎄이들 역시 포항 해병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눈물을 흘리며 수육형을 자진해서 받는 것이었다!

'Пожалуйста, прекрати, я сделаю вид, что не вижу тебя!'

(악! 영광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십시오!)

그렇게 배를 채운 해병대원들의 눈앞에 마침내 막싸인 해병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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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해병정신을 조롱하던 기열해병의 모습은 어디가고, 해병-저택에서 전우애를 나누어 오도해병으로 거듭난 한 사내 만이 있는게 아닌가!

조금 전까지도 잔뜩 화가 났던 해병들은 그 당당한 모습에 눈물을 흘리고 땅을 치며, 급기야는 귀중한 올챙이크림까지 땅바닥에 흩뿌리기 시작했으니!

'Чертова дыра сломана, ублюдки...'

'새끼... 기합! 이 춥디추운 땅에서 썩기 아까운 인재로군! 우리와 함께 해병성채로 복귀하도록!'

그리하여 또 한명의 오도해병이 해병성채에 발을 들이게 되었으니 이 어찌 경사가 아닌가!

포항시 해병대 그대들이 이 땅 위에 우뚝 서 있는 한 포항시 영원하리라! 부라보, 부라보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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