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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기다, 동창이랑 손절 했다. 너넨 진짜 시발 새끼들이다...

해갤러(108.172) 2024.05.21 15:15:02
조회 2771 추천 134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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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1180기 포항 1사단 자주포 굴리던 해병남아다.

원래 2009년 쯤 중고딩때 뉴욕으로 유학 가서 근처 대학교 까지 졸업 하고 미국 영주권 까지 땄다.

솔직히 영주권 채득 시점에서 좀만 비비면 시민권은 확정 적으로 나오고

그대로 대한민국 국적 포기 신청 했으면 한국의 국방 의무는 사라진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건아 로써 나를 낳아주고 비싼 유학비를 지불 해주신 부모님의 조국에 대한 보답과

한국인이라는 강한 정체성 때문에

국방의 의무라는 미련한 선택을 했고 이왕 가는 거 나를 위한 도전을 위해 빡세게 가자 하고 2015년에 해병대에 자원 입대 했다.

그렇게 보낸 지난 21개월의 해병대 군복무는 나를 지금까지 지탱해 주는 자부심이자 나름의 긍지였는데


시발 니들은 진짜 그러면 안된다....


최근 해병대에 대한 평판이 매우 안 좋아져서 경멸 받는 이유가 니 새끼들 때문이라며?


심지어 그런 인식을 심은 원흉이 이딴 ㅄ같이 이상한 소리나 짓걸이는 찐따새기들 유머 사이트라니

시발 난 인터넷 커뮤니티 라는게 존재한 다는 걸 거의 27년만에 알았다 ㅋㅋㅋㅋ

같이 나라 지키던 군인 장정들한테 않부끄럽냐?


물론 해병대 복무중 부조리가 없었나 하면 변호할 생각 없다.

전입 신고식으로 그 자리에서 신라면 12봉지를 끓여서 토하든 말든 모두 들이켜야 했고

생활관 화장실 창틀에 날파리때가 섞여 쌓인 먼지 구댕이를 혓바닥으로 핥아서 청소하고

동기들은 얼차려때 마다 쇳파이프로 줄빠따도 맞았다. (난 영어를 잘한다는 이유로 선임들 영어 무료 강의 해줘서 쇳파이프는 거의 면제였다.)


하지만 서로가 미워서 가한 가혹 행위가 아닌

보직이 보직인 만큼 서로를 위험에서 지키기 위한 애정 어린 빡신 군기 였

그마저도 내가 쓰바쓰가 되고 나선 왠만한 부조리는 전부 우리 선에서 없애 버렸다.

거기서 배운 사회 노하우는 지금까지도 내게 큰 밑거름이 되어주었고,

전역후 한동안 주변 사람들도 나를 타지 에서 조국을 위해 가시밭길을 선택한 대견 한 인물이라 리스펙 해주어서 어깨가 으쓱 했었다.


하지만 최근 해병대에 대한 평판이 씹창이 나고 그 원인이 니 새끼들 이라는 걸 저 저번 달 동창회에서 알게 됐다.

간만에 만난 한인동창들 끼리 반갑게 만나 화포를 푸는 소중한 자리에서

갑자기 무리중 한때 학창 시절 자주 쿠싸리 주던 찐따 새끼가 날 보더니 대뜸 아쎄이라는 등

메뉴를 고를 때 짜장이나 먹으라, 나보고 잦이 를 빨아 봤냐는 등 친한척 개아리를 틀길래

야마가 돌아 그딴 걸 어디서 들었냐고 다그쳤다.

그 동창새끼는 학창시절 찐따 근성 못 버리고 움츠러 들며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에 유행하는 밈이라 금세 실토했다.

자초지종을 듣고 솔직히 억울하고 좆 같았다.

그저 나라를 좀더 남들보다 빡씨게 지켰다고 시발 사람을 똥을 먹는다니 사람을 뜯어먹고 동기를 강간 하는

인외마경 개망나니 취급이나 받고 밈 같은 우스갯소리로 전락하다니

옛날에 진명여고 사건을 당한 땅개가 이런 기분이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


미국땅 까지 비싼돈 주고 유학와서 군복무도 기피하고 동네 체육관 청소부나 하는 미필 찐따 새끼가

쓰레기 같은 근성 아직도 못 버렸냐 일갈하니

그 새끼도 덩달아 대가리가 벌개 져서

'그럼 시발 여태까지 해병대에 터진 사고가 장난이냐, 꼴랑 2년 양아치 새끼들이랑 부대 끼며 시간 낭비 한걸로 유세 떨지마라'

라고 지랄하니 더 이상 그 새끼를 상대하고 싶지도 그 장소에 있고 싶지도 않아 박차고 일어났다.


그때 그 새끼는 해서는 안될 말을 하고 말았다.


"니들 같은 개망나니들이 먼 전우애가 있겠냐" 라고 한마디 비아냥 거렸고


그때 뒤에서 누군가 그 새끼의 어깨를 움켜지고











"그렇게 우리 해병대에 전우애가 의심스러운가 아쎄이?!

거기다 우리 해병의 전통을 낮낮히 숙지중이라고?!

너의 대화를 들은 조조팔 해병님이 크게 기뻐하시며

여간 기합이 아니라 판명 하셨으니 우리와 함께 하라 아쎄이!!"


"아니 씨발 당신들 뭔...따흐앙..!"


마침 우리가 동창회를 하는 펍에서 멘하탄 한인 해병 전우회 를 하고 있었고

우리들의 대화를 듣고 발기탱천 해진 전우들이 그 새끼를 둘러싸고 농밀질퍽 집단때씹난교를 시작 한 거야.


해병은 미국 포함 어디 에든 있고 어디에도 없다는 걸 동창 새끼는 몰랐던 거지.


이미 사단이 난 거 뭐 어쩔 수 없지 하고 나도 거기 껴서 겨울 잠 직전 서로 뒤엉켜 교미 하는 뱀처럼

포신에 포신을 무는 우로보로스 때씹난교를 하며

그 새끼의 구멍이란 구멍을 벌집에 저장된 꿀 처럼 전부 올챙이 크림 저장소로 사용해 주니


히잉~♥ 히잉...!♡ 하는 기열계집 같은 신음소리 만 내뱉던 동창 새끼는

쾌감에 지져저 불판위 망둥어 마냥 몸을 배배 꼬며 전우들의 사랑에 큰 기쁨으로 보답 하였고

머지않아 고장 난 수도꼭지 터진 거 마냥 올챙이 크림을 콸콸 쏟아내고 그 자리에서 실신,

난 그 자리에 그 새끼 지갑을 긴빠이 해서 짜장과 올챙이 크림 잔반을 처리해주는 서버분 께 (그분도 해병대 출신이셨다.)

팁을 내고 급하게 도망쳐 왔다.


몇 달이 지나고 그 동창회 사건으로 동창들과 연락을 끊고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 새끼 한테 편지가 도착했다.

봉투 안에는 빼빼 마르고 음침왜소 했던 그 찐따 동창 새끼는 없고 근육질의 탄탄한 구릿빛 피부의 오도해병의 사진이 담겨 있었고

자기를 바꿀 계기를 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꼭 암내딸 해병님을 다시 한번 뵙고 싶다는

삐뚤삐뚤 마춤뻡이 와리가리한 애뜻한 손 편지가 들어있었다. ♥


니들 똑똑히 봐라, 이렇게 해병대는 원수에게도 기회를 주고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이로운 조직이지

너네 같은 찐따새끼들이 무시할 수 있는 만만한 부대가 아니다.

그리고 반드시 기억해 둬라.

너네 가 어디에 살던 해병대는 늘 너희 주변에 있고 너희 주변에도 없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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