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콩이 지니어스의 아이콘이라고 얘기들하잖아?
사실 당연하지 콩이 지니어스의 아이콘이고 지니어스 그 자체니까. 실제로 콩픈패스, 콩대콩, 초대 우승자에  창의적인 해법을 보여준 콩은 진짜 '지니어스'라 할만해. ㅇㅇ
그래서 그랜드파이널이 끝나고 2015년에도 장이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니어스의 아이콘은 콩이었지.

근데 2020년, 지금을 살펴보면 (ㅋㅋ 사실 지니어스 끝난지 5년이 다 되었지만) 현재 지니어스의 아이콘은 장이라고 생각해.
장의 유튜브를 보면 지니어스 영상들이 많지. 5년이 지난 이상황에서 충분히 짓갤의 열기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들이야. 그리고 현재 구독자 10만명이 넘으면 지니어스 전편 리뷰를 한다고 전했어. 그리고 홍진호, 조준호와 찍은 영상에서 지니어스, 솟겜 비슷한 게임을 만든다고도 전했지. 최소 1년은 짓갤이 살아있을 수 있다고 봐.

사실 지니어스에 대한 애정이 가장 높은 플레이어도 장 같아.
ㅇㅇ 비하인드를 보면 콩은 몇몇 에피소드 등을 잊는 듯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사실 5년도 훌쩍 넘은 걸 기억하는 장이 신기하긴 하지만) 장은 영상에서도 많이 지니어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지.

그래서 지니어스의 아이콘은 현재로써는 콩보단 장에 가깝다고 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나는 그냥 장의 콘텐츠들이나 기대해보려고 해

이상
길고 하찮은 글 봐준 짓갤러들에게 감사를 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