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심심해서 쓰는 서울이야기

ㅇㅇ(211.33) 2018.03.19 00:35:01
조회 3012 추천 35 댓글 5
														

안녕~~


오늘은 좀 특이한 곳을 소개하려고 해.


아마 동유럽쪽에 놀러간 사람들은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e3909857c5c8a60cb1c9769a4b821df090ba76187b975b17922c04


이런 모양 성당 많이 봤을꺼야.


우리가 보통 비잔틴 양식이라고 부르는.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성당이 있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a7c0ce3ac7c4aa0bb6c45bf54b5c7415739e736a9d5160


이 건물이야.


성 니콜라스 성당이야.



쬐끔만 설명을 하자면...


우리가 아는 고대로마 있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어쩌고하는...


그리고 거기서 기독교가 탄생했고, 발전했자나.


그런데 5세기 무렵에 로마는 이방인들한테 털려. 그러면서 로마는 끝났습니다....보통 이렇게 배웠는데....


사실 저건 틀린거야.


저 때 로마는 영혼까지 털려서 본진을 옮겨버려.


그리고 우린 이걸 비잔티움제국이라 불러. 그런데 원래 명칭은 동로마제국이야.


즉 비잔티움이란 새로운 나라가 쨘 하고 생긴게 아니라 동쪽으로 로마를 옮긴거야. 그래서 이 전 로마는 서로마라고 불러.


그 옮긴 곳이 콘스탄티노플. 지금 이스탄불이야.


이슬람이랑 머리터지게 싸우던 그 나라가 이 나라야.



그리고 로마교구랑 콘스탄티노플교구랑 힘싸움을 시작해.


서로마가 망하면서 서유럽은 불지옥이 되었고, 당연히 유럽의 중심은 지금의 그리스, 터키를 중심으로 한 동유럽이 되었어.


돈도 많고, 훨씬 안정적인 콘스탄티노플교구가 큰소리를 치기 시작하니까 로마교구도 정통의 로마교구로 맞불을 놨어.


결국 둘이서 치고박고 싸우다가 둘은 갈라졌어.


그래서 지금 로마교구는 서유럽이 중심이 된 카톨릭이, 콘스탄티노플 교구를 중심으로 한 동유럽지역은 정교회가 되었어.


1000년동안 서로 모른척하면서 지내다가 요즘엔 친하게 지낸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


그리고 저런 양식의 교회, 십자가 모양의 건물에 돔을 올린 비잔틴 양식은 주로 정교회에서 나타나.


나도 이 부분은 대충 아는거라....




하여간


다시 저 교회를 가보자고.


일단 마포경찰서로 가야해.


지하철은 5호선 애오개역. 버스는 160번이랑 뭐 이것저것.


마포경찰서 건너편에 주유소가 있어.


주유소쪽으로 건너서 농협인가 우리은행이가 쪽으로 좌회전해서 조금 걸어가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a7c0ce3ac7c4aa0bb6c45bf01b5e7b4777cc786a9d5160

이런게 보일꺼야.


딱 저걸 보고 오른쪽을 바라보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a7c0ce3ac7c4aa0bb6c45ba11f582d43749e726a9d5160


요렇게 언덕 위에 돔이 보여.


십자가도 우리가 아는 교회나 성당 십자가랑 다르더라고.


저 언덕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a7c0ce3ac7c4aa0bb6c45bf249092d477490736a9d5160

이런 문이 나오는데....옆에 문이야.


여기로 들어가지말고 담따라 쭉 돌아가.


사람이 처음가는데 옆구멍으로 들어가는건 좀 그렇자나. 정문으로 가야지.


쭉 돌아가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e3909857c5c8a60cb1c9769a4b821da391eb274f7a9c5f17922c49

이런 대문이 나와.


한국정교회 대교구청 저거 찍으려고 한거라 문은 안보이지만....대문이야.


손가락은 보지말자.


문 옆에 사무실있는데....


난 거기 사무실에서 구경 좀 해도 되냐구 물어봤거든.


그러니까 사람좋게 생긴 동유럽 총각이 편하게 보세요~~라고 하더라고.


아무래도 종교시설은 그냥 막 구경하는 것 보단 물어보는게 좋겠지??


그리고 구경하는동안 단 한명도 말을 안걸어ㅋㅋㅋㅋㅋ 따라다니는 사람도 없고ㅋㅋㅋ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a7c0ce3ac7c4aa0bb6c45ba0180c7e42709d716a9d5160


들어가면 이런 건물이 나와.


이게 한국정교회의 대교구청이래.


워낙에 믿는 숫자가 적으니까 아무래도 규모가 작더라고.


겉모습도 굉장히 허름하고....


그런데 내부를 들어가보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a7c0ce3ac7c4aa0bb6c45bf6180f7e1227cd266a9d5160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내부야.


일단 엄청 화려해.


위에 빛나는 곳이 돔이 있는 곳이야.


그리고 뒤를 돌아보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a7c0ce3ac7c4aa0bb6c45bf4495b2e4670cd226a9d5160


이런 벽화가 있어.


난 이 벽화가 기억에 남는게.... 문 옆에 한복입은 여자가 있어. 또 흑인도 있고, 다양한 인종이 있어.


이런게 종교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어.


하여간 안쪽에 더 들어가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a7c0ce3ac7c4aa0bb6c45bf74b022840269c716a9d5160

이게 돔인데 예수님그림이 있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a7c0ce3ac7c4aa0bb6c45bf5415b2e177699216a9d5160

문 옆에 성 니콜라스 이콘이 있어.


성 니콜라스는 이 교회 수호성인이야.


이콘은 가톨릭이나 정교회의 성스러운 상징물이래.


옛날에 이콘에 대해서 배운적이 있는데 다 까먹었어.


하여간 뭔가 저쪽동네 교회느낌이 있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a7c0ce3ac7c4aa0bb6c45ba0490c791726cb266a9d5160


앞엔 이런식으로 되어있어.


저긴 성인이 그려진 벽 같은건데...성상대라 한다네.


저걸로 신자들이 앉는 곳과 구분하는거래. 이것도 정교회의 특징 중 하나래.


나도 예배를 참관해봤으면 좀 더 알 수 있을껀데....그냥 위치만 알고 간거라ㅋ


하여간 엄청 화려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a7c0ce3ac7c4aa0bb6c45bfd49582e4022cc226a9d5160

옆에 이런 의자?? 비슷한 것도 있고.



그리고 2층도 있어.


2층에 올라가지말라는 소리가 없어서 올라가봤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a7c0ce3ac7c4aa0bb6c45bf51b5b2a4670ce756a9d5160

사진은 엉망인데 이렇더라고.



그리고 밖에 나오면 이 교회의 상징인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952e959643f73a944a7c0ce3ac7c4aa0bb6c45ba5495f7b1776ca736a9d5160

이 종이 있어.



썰을 좀 풀께.


지금 덕수궁 옆 정동에 구 러시아공사관있자나.


고종이 러시아황제에게 선물로 땅값을 주려고 했어. 그런데 행정적으로 이래저래 문제가 생겼어.


그래서 러시아 황제가 그거 안받는다고 하고 자기 돈으로 정동 땅을 샀데.


그게 지금 구 러시아공사관 자리야.


그리고 거기에 교회가 들어섰어.




그러다 러일전쟁끝나고 일본은 러시아선교사들을 추방해. 1904년에.


그런데 1906년에 다시 들어와서 48년 즉 해방 이 후까지 활동을 했어.


러시아혁명으로 러시아에서의 지원은 힘들어졌고, 일본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주교가 조선도 관리를 해.


아마 일본에서 왔다갔다 했겠지. 그리고 저 주교가 정동교회의 자산을 일본등기에 올리는데.......


이렇게 버티다가 48년에 결국 러시아선교회는 떠났어.


해방되고 좌우가 머리터지게 싸우는 시기에 소련인들이 남긴 힘드니까.




그래서 소련선교사는 나가고, 한국교회는 무소속이 되었어. 진짜 무근본 교회였어.


그랬다가 625때 그리스 종군 성직자가 들어오면서 다시 한국교회는 그리스 콘스탄티노플대주교구 소속으로 들어가게 되.




위 사진의 종.


저 종은 원래 러시아에서 5개를 보내줬는데 일제시대때 공출한다고 3개는 뜯어갔어.


지금 있는 종 중 3개는625때 한국에 온 그리스 참전 군인들이 월급에서 1달러씩 각출해서 만든 종이야. 나머지 두개는 100년전에 러시아에서 온거고.


어떤게 어떤건지 묻고 싶었는데....물어볼 사람이 있어야지ㅋ




이렇게 625가 끝났는데.....문제가 생겼어.


아까 일본등기에 올렸다고 했지??


그래서 정동교회가 적산으로 분류가 되었어. 즉 일제의 재산으로. 그래서 나라에서 몰수를 했어.


정교회 입장에선 황당하자나.


안그래도 소련때문에 선교도 못해서 신자도 몇 명 없는데 재산까지 몰수당하니까.


나라에 소송을 걸었고, 결국 승리했어.


문제는 정동 재산을 돌려받아도 재판비용부터 지출된 금액이 너무 컸고, 결국 지금 아현동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어.


이게 1968년이야.


1968년에 교회를 만들고, 78년에 축성을 했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852e9deda7591967128a1acbe806cf3f53a34385df64a604e066744b86e97c3

그 흔적이 남아있어.


그런데 뉴질랜드자나.


이렇게 한국정교회는 정처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었어.


처음엔 러시아였다가 56년도부터 70년까진 미국, 70년부터 2004년까진 뉴질랜드.


즉 콘스탄티노플이랑 소통을 하려면 뉴질랜드를 거쳐야했어.


워낙에 규모가 작으니까. 한국에 3600명인가 700명인가 있다고 해. 러시아사람들이나 동유럽사람들 포함해서.


그래도 2004년에 수도 대교구가 되어서 이젠 콘스탄티노플이랑 직접 소통이 가능해.




그리고 지하성당엔 19세기 성유물들이 있다네.


사실 난 몰라서 못봤어.


말하면 보여주려나??




이 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조선소야.


다들 알다시피 그리스는 선박으로 아주 유명한 국가야.


그리고 새 배를 건조하면 신부가 와서 축복을 해줘.


그리스는 정교회국가야. 즉 정교회 소속 신부가 축복을 해주는거야.


우리나라는 조선을 많이하는 나라자나. 지금은 오늘내일하지만....


그리고 그리스도 오늘내일하지만....


하여간 조선소에서 정교회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





교회는 워낙 작아서 30분이면 다 볼 수 있어.


얼른 보고 공덕쪽으로 넘어가서 공덕시장에서 전에 막걸리, 족발에 소주 하면 딱이겠지??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852e9deda7591967128a1acbe806cf3f53a34385da34b3243046048b86e97c3


이 녀석은 마당에서 자다가 나 때문에 놀라서 깬 고양이고ㅋㅋㅋㅋ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852e9deda7591967128a1acbe806cf3f53a34385cf64e6515006545b86e97c3


문 위에 모자이크화가 성 니콜라스야.


그리고 벽화들 잘 보면 한글로 적혀있어.




viewimage.php?id=39afd130e0de&no=24b0d769e1d32ca73cef84fa11d02831d4e5505a1e01769e4e91e1ab7aa852e9deda7591967128a1acbe806cf3f53a34380aa31c691204374bb86e97c3




한국에서 보기 힘든 건축물이라 이국적인 느낌이 강해.


시내에서 멀지도 않으니까 꼭 한번 구경해봐~~~


그럼 안녕~~~~


추천 비추천

35

고정닉 5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AD 아고다 호텔 8% 할인쿠폰 받기 !! 운영자 24/06/19 - -
63259 스쿠터 반국일주 기록 10화 [11] 우히히헤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18 1852 12
62996 심심해서 쓰는 서울 밖 이야기...안동?? 선비 이야기4 마지막. [4] ㅇㅇ(211.33) 18.11.07 2870 39
62864 심심해서 쓰는 서울이야기. 북촌 한옥마을. [10] ㅇㅇ(211.33) 18.10.04 4835 76
62858 추석끝나고 주말에 혼자 부산여행 갔다온 사진들이야 [6] 슈팸슈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0.03 4117 30
62609 나도 그냥 걸어본다 3 [7] ㅇㅇ(112.121) 18.08.08 1638 11
62606 나도 그냥 걸어본다 2 [4] ㅇㅇ(211.171) 18.08.07 2019 12
62487 설악 울산바위에 떠오른 은하수 [8] 놀러옴(175.198) 18.07.19 3023 47
62333 심심해서 쓰는 산사이야기. 유네스코 어쩌고~~ [5] ㅇㅇ(211.33) 18.07.05 2443 35
62088 은하수를 찾아 떠난 2박 3일 [14] 놀러옴(175.198) 18.05.04 4713 44
62079 심심해서 쓰는 황금연휴 갈만한 곳 1. 태안 서산 등등 [6] ㅇㅇ(211.33) 18.04.30 4088 31
62050 심심해서 쓰는 서울 밖 이야기. 지리산편2 [5] ㅇㅇ(211.33) 18.04.21 2209 23
61979 여갤러들아. 한국여행팁 하나 가르쳐줄께 [9] ㅇㅇ(211.33) 18.04.03 10975 85
심심해서 쓰는 서울이야기 [5] ㅇㅇ(211.33) 18.03.19 3012 35
61882 심심해서 쓰는 서울 밖 이야기..... [8] ㅇㅇ(110.70) 18.03.09 2652 21
61802 심심해서 쓰는 서울 이야기. [11] ㅇㅇ(211.33) 18.02.19 3972 25
61393 심심해서 쓰는 서울이야기. [4] ㅇㅇ(211.33) 17.12.23 3607 21
61162 [스압] 추석연휴 973km 나들이 대장정 [7] 국방타마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11 3761 28
61093 스쿠터 타고 혼자 떠나는 전국일주 vol.6 동해안,안반데기,복귀 [9] 제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24 2821 11
61081 심심해서 쓰는 서울이야기6 [8] ㅇㅇ(211.33) 17.09.20 3387 32
61052 내복군단과 1박2일 남도나들이 [4] 국방타마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13 2381 22
61033 심심해서 쓰는 서울이야기2 [11] ㅇㅇ(106.242) 17.09.07 3104 30
61019 심심해서 쓰는 서울 여행기 [8] ㅇㅇ(106.242) 17.09.02 4449 25
60543 국내 커플 여행지 순위 (경험)정리해준다.rank [8] ㅇㅇ(175.120) 17.06.25 20786 36
60392 친구 2명이랑 안면도 고남면 여행 다녀온 후기 [6] 오오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26 4808 16
60287 국내여행이 지겨워지는 순간들 [29] ㅇㅇ(1.220) 17.05.01 13554 230
59143 제주도 4박5일 스쿠터 여행!... [8] 켄이치로니시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9.26 8026 22
58184 국내여행 정말 볼거 없지 않냐 [32] ㅇㅇ(175.121) 16.06.18 11885 127
57556 새롭게 떠는 울산 전경과 관광지 풍경 [6] 간절곶처녀(114.207) 16.04.23 4483 15
57401 2016년에도 비슬산 참꽃들이 장관을 이루다. [2] 명지최문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4.20 2636 8
56214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후기 ~ [12] 미트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26 4194 14
55750 신자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구시유형문화재 제29호인 '성모당' [3] 명지최문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09 2006 6
55080 Rose Garden 장미정원에 가보았다 [3] 꿈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24 3124 11
54426 송도 여행기 [18] asdf(165.132) 15.08.19 6987 23
54369 남자 둘이 여행하는 이야기 -4- [20] JungDa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8.16 8768 11
54252 전주한옥마을 웬만하면 가지마라 [23] ㅇㅇ(223.62) 15.08.01 10118 45
53508 혼자 다녀온 하루 동안의 경주여행 [16] 리진주(222.119) 15.06.16 11031 58
53085 부산 동해남부선 폐선 산책 (송정 - 미포) [12] 나날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12 4600 33
52886 진해 투어 1/2 ㅇㅇ(121.177) 15.04.25 2370 7
52676 포스코 야경하고 일출 찍고옴 [1] 아낭(220.81) 15.04.14 2578 17
52266 여행입니다. (마지막날 그리고 후기) [13] 프렉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3.01 4238 15
51718 전주 2박3일 여행기 [38] YoonK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1.15 9605 25
51101 우도 사진 몇 장 [6] 유-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29 5731 12
50995 국내야구갤러가 떠난 국내여행기 -6- (부산) [3/1] 칰코리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12 4639 10
50983 나의 이상한 여행기 - #2 비운의 바다열차, 그리고 추암촛대바위 [3] 라면과김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09 4139 7
50972 국내야구갤러가 떠난 국내여행기 -4- (경북 경주) [5] 칰코리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08 4829 11
50927 처음 사진배워서 간 제주도여행 ! [9] www(61.32) 14.10.02 8994 13
50859 나의 이상한 여행기 - #1 강릉역, 정동진역(정동1리 해변) [9] 라면과김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9.22 7618 6
50776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제주 [8] 스몰아이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9.04 4502 18
50769 쁘띠프랑스 [7] 연못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9.03 5228 10
50443 자 이제 땅끝마을로 [11] 클래지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7.28 3120 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