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피겜 시절 올비들은 논의에서 제외.

햄갤은 이제 사실상 미니어처 게임 갤이다. 갤 주제가 주제인 만큼 넷 외적인 것이 주가 될 수밖에 없는 갤인데다가 그 주제가 필연적으로 친목을 유발하지. 친목질의 폐해라고 지적되는 것이 커뮤니티의 주제와 관련없는 친목질이 낳는 폐해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갤 주제가 필연적으로 친목질을 창출해내는 햄갤의 친목 행위에 대해선 커뮤니티를 망치는 친목질이라고 매도하는 것이 어불성설임을 햄갤러들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니 만약에 누군가가 햄갤의 친목질을 비난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비난이 아닌 비판으로 정당화 될 수 있는 경우는 오로지 입문 비용 다 써가며 입문 간신히 해서 오프의 게임장에 나갔음에도 '단지 기존 갤러들이 모르는 뉴페이스라는 이유'로 배척당한 경우밖에 없는데, 실제로 그런 경우는 보겜갤화 된 이래 단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햄갤은 뉴비가 입문한다고 하면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분위기로 일관해왔다. 뉴비였던 아핳핳핳처럼 매장당한 경우가 있지 않냐며 반문할지도 모르겠지만 얘는 오프라인에서의 매너가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무개념이어서 끝장난 케이스지 뉴비라서 쫓겨난게 아니다.

어쨌든 실제로 햄갤의 친목질을 비난하는 새끼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정당한 비판을 할 수 있는 놈들은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놈들이 갤에 와서 했던 짓이 뭐였나? 기껏해야 병신같기만 한 VS놀이 유도, 답이 나올 수 없는 설정 망상글 도배, 손발 파괴시키는 팬픽 배설, 햄갤을 특정 주제 없이 잡담으로만 돌아가는 'ㅅ갤이나 ㅁ갤'처럼 이용하러 흘러왔다가 실패해서 트롤링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까놓고 말해서 이놈들은 뉴비가 아니라 애시당초 정상적인 활동조차 시작한적 없는 트롤러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놈들이 재미있게도 스스로가 햄갤 뉴비라고 단단히 착각이라도 했는지 항상 정해진 레퍼토리로 말하는 게 있다. 바로 "(친목질하며) 뉴비 배척하지 마라"라는 경구지. 그러나 방금 말했듯이 이놈들은 뉴비가 아니라 상황 파악 못 하는 트롤러다. 트롤러들이 뉴비 배척 운운하면서 뉴비를 참칭하고 친목질로 핍박받는 피해자 행세를 하며 말도 안되는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런 기만 행위를 보고 있자니 어처구니가 없어 말이 안 나올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