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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카이로스 페이트위버(Kairos Fateweaver)

fireheade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6.28 17:40:40
조회 2465 추천 38 댓글 8
														

운명 짜는 자, 카이로스(Kairos Fatewe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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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취의 신탁사제(the Oracle of Tzeentch), 운명 두루마리의 수호자, 비웃는 관찰자라고 알려진 운명 짜는 자 카이로스(Kairos Fateweaver)’는 아마도 변화하는 자(the Changer of Ways)인 그의 주인의 작용 때문에 그와 같은 종들 중에서는 가장 강력할 것입니다. 그 데몬은 현재 존재하는 모든 마법과 일어나기도 전의 모든 행동을 압니다. 그가 영원의 샘(the Well of Eternity) 그 끝없는 깊이로부터 영겁의 시간 후에 되돌아 온 이후로, 카이로스는 젠취(Tzeentch)가 숨기는 것조차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의 오른 머리는 가능한 미래들을 대낮과 같이 선명하게 봅니다. 어떤 음모도 그의 시선에서 숨길 수 없고, 내일의 무한한 가능성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로 결정됩니다. 카이로스의 왼 머리는 인식의 사소한 왜곡과 편견 없이 과거를 바라봅니다. 과거와 미래는 샘을 통한 통로에 의해 몸체를 통해 주름지고 뒤틀려 고동칩니다. 그의 시야가 귀중한 만큼 그것은 큰 대가를 요합니다. 카이로스의 머리는 둘 다 현재를 보지 못합니다. 그는 시간이 지나는 것을 볼 수 없으며 오직 다가올 일이나 이미 지난 시간의 경과만을 봅니다.




 카이로스가 현재를 보지 못하는 것은 그를 물리적 공격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미래는 전투를 앞뒤로 예상하기에 충분한 방도를 드러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이로스의 특별한 시야는 시간의 흐름을 가로지르는 결투에서 다양한 상대들을 서로 싸우게 하며 그의 적들보다 한 발짝 앞서있게 합니다. 한편 마법에 있어 카이로스에게 맞설 자는 없습니다. 그는 존재하는 모든 주문, 모든 문양, 신령스러운 힘의 상징과 작용을 (그가 그것들 모두를 약간의 준비 없이 모을 수 없을 지라도) 깨닫고 있습니다. 그의 그러한 능력은 젠취가 총애하는 요인으로 거듭나게 했습니다. 운명 짜는 자가 불가능의 요새(the Impossible Fortress)를 떠날 때는 항상 중대한 일에 관련된 때입니다. 그것은 마법 유물을 찾아내거나, 운명적으로 결정된 적군대의 궤멸 또는 형언할 수 없는 목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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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심지어 젠취 조차 불가능의 요새의 심장부에 있는 방대한 지식의 고, 영원의 샘에 들어가는 것을 꺼려합니다. 가장 위대한 마법사가 아무리 강대하다 하더라도, 칠흑 같은 무한의 흐름 속에서 살아남을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여전히 영원의 샘이 젠취의 마음의 많은 부분을 장악하고 있고 그것은 젠취가 풀지 못한 퍼즐이며, 그가 알아내지 못한 신비이자, 너무나 강렬해 고통스럽기까지한 도전입니다. 샘에 대한 이해를 위해 젠취는 변화의 군주(Lord of Change)이자 필멸자들에게 운명 짜는 자로 알려진 카이로스를 샘의 불길한 저 아래쪽으로 던졌습니다. 위대한 마법사가 그러한 모험에 자신을 위험에 빠뜨릴 아무런 준비가 되었지 않았던 반면, 젠취는 그런 식으로 그의 하수인들 중 하나를 위험에 빠뜨리는데 아무런 불안감도 없었습니다.



 카이로스는 그만이 볼 수 있는 비밀들을 소리 내어 속삭이며. 샘의 새까만 저 아래를 휘젓는 젠취의 오른손에 현재 앉아있습니다. 아홉의 아홉배(Nine times nine)의 변화의 군주들이 젠취의 피를 잉크삼아 그들 자신의 깃털을 뽑아 만든 깃펜으로 이러한 통찰을 기록합니다. 각각의 수작업 기록들은 그가 듣는 비밀들을 빈틈없이 잡아내고 그러한 무한한 작업은 젠취의 궁정에서 벌어지는 끊임없는 음모와 공모 안에서 강력한 무기입니다. 젠취의 입장에서는 그는 그의 하인들이 아는 것을 모두 알기 때문에 그들의 음모에 대해 별 관심이 없습니다. 변화의 군주로부터 작성된 각각의 비밀은 영원히 젠취의 일부가 되고 무한에 대한 이해에 더욱 가깝게 합니다.



비통의 시대(The Year of Woe)





 인간들의 역법으로 2520 IC경은 젠취가 질 르 브르통(Gilles le Breton)의 동료들이 소유하고 있는 열두개의 마법유물을 훔치고자 운명 짜는 자 카이로스를 보냈을 시기입니다. 이 목표는 젠취에게 너무나 중요하여 그는 그의 군대의 상당수를 필멸의 영역으로 파병했습니다. 그렇게 브레토니아의 비통의 시대는 시작되었습니다. 동료들의 무덤은 도굴 당했고 근처 마을은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신분에 높고 낮음 없이 셀 수 없는 수의 브레토니아인들이 젠취 데몬의 촉수에 죽음을 맞았습니다. 대충 쌓아올린 돌들은 핑크 호러들의 마법에 손쉽게 무너졌고 플레이머들의 워프불길(the warpfires of Flamers)에 뒤틀려, 성들은 아무런 방호도 제공할 수 없었습니다. 오직 여제의 힘(the power of the Lady)이 여전히 굳건한 성배 성소에서 피난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성유물이 수중에 들어오자 상황은 더 악화되어, 운명 짜는 자의 데몬들은 이전 보다 더 강력해졌습니다. 몽포르와 퀘넬(Montfort and Quenelles)의 초기 전투에서 브레토니아 기사들의 랜스와 용기는 데몬의 군세에 크게 피해를 가했습니다. 여덟 성유물을 빼앗길 때까지 가장 용감한 공작들만이 출진할 것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열두 번째 달에 오직 하나의 성유물만이 운명 짜는 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있었고 루앙 왕(King Louen)만이 과감하게 진격했습니다.(그는 지금까지 이긴 전투보다 진 전투가 더 많았습니다.)



 비통의 시대의 최후의 전투는 무지용 공성전(the Siege of Mousillon)이었습니다. 마지막 성유물이 놓여있는 곳은 바로 이 도시 내부였습니다. 포위가 한창일 때, 브레토니아 군대는 그들의 침략자에 대항하여 마지막 출격을 시도했습니다. 그들이 출격할 때, 도움은 가장 예상치 못한 곳으로부터 찾아왔습니다. 무지용은 너글이 가장 선호하는 많은 역병들의 번식 장소였기 때문에 그는 무지용을 매우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젠취의 가증스러운 하수인들이 그 도시를 지워버리는 것을 참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의 군대를 출병했습니다. 더 거대한 전투가 일어난 지도 모른 채, 브레토니아인들은 그날 용서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데몬들의 한 군단이 그들 자신의 사이에서 싸움에 몰두하는 것을 보았고 그들의 랜스 뒤로 지나는 모든 것들을 쓰러트렸습니다. 역병아버지 쿠가스는 운명 짜는 자 카이로스를 두들겨 패서 깃털무더기로 만들었고 역병아버지 그 자신은 수십 개의 축복받은 랜스에 관통 당했습니다. 데몬의 사령관들이 파멸을 맞자, 전투에 스러진 형체들과 운명 짜는 자가 훔친 성유물들을 남긴 채, 더 그들에게 친밀한 영역으로 전투를 이어가기 위해 두 데몬 군단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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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Kairos_Fateweaver

번역: fireheaded


p.s  카오스신끼리도 서로 얄짤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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