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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번역)무지용 도시 꼬라지에 대해 알아보자-1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6.30 12:27:38
조회 1126 추천 2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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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 구역(무지용 도시는 물론 무지용 지역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그냥 마셔도 되는 우물이 있음)과 다리 구역은 딱히 특별한 내용이 없어서 걍 번역 안합니다. 



무지용 성은 공작령 무지용의 수도이자, 요새도시입니다. 무지용 시는 Grismerie 강 어귀에 위치해 있으며 늪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도시는 천천히 가라앉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떻게든 아직까지 살아있습니다. 도시의 대부분은 유지보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지만, 그나마 성벽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그 유지보수라는 것도 그리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효율적이긴 합니다. 도시의 거주민들은 늪의 거주자들이 늪에서 나오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지요. 

 

도시의 경제는 다소 미스터리합니다. 여관과 사창가, 마약굴, 싸움 투기장, 그리고 더욱 어두운 범죄굴들이 도시에 있습니다. 금지된 책들과, 금지된 사교집단의 장신구, 그리고 각양각색의 독약들과 암살도구들이 판매됩니다. 그러나 도시에는 식료품점, 양복점, 기타 생활에 기초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거주민들은 성벽 밖에서 장사를 하며, 생활 필수품을 가득 싣은 수레와 선박들이 매일 도착합니다.


개관


한 때 멋진 엘프 도시 위에 세워졌으나 지금은 무법천지의 폐허로 변한 무지용 시는, 가난과 범죄와 타락이 가득한 구렁텅이일 뿐입니다. 2세기 전만 해도 무지용시는 번창한 대도시였으며, 란두인의 치세 이래로 튼튼한 방벽과 공작의 궁전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 때의 영광은 여전히 우뚝 서 있는 궁전과, 역병으로 죽은 부자들의 거주지들을 통해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구역은 폐허가 된 채 버려져 있습니다. 도시의 악명에 질린 가난뱅이 거주민들은 돼지우리 같은 집에서 밤을 보냅니다. 도시 주민들의 활동은 부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부두에는 깃발없는 선박들이 정박했다가 출항합니다. 종종 밤중에 비밀스런 일들이 벌어지며, 잘못된 말을 했다간 바로 목이 달아날 수도 있스빈다.


납골당 언덕(The Charnel Hills)


모든 거주민들은 왕의 군대가 무지용 시를 포위했던 1219(제국력으로는 2297년)~1322(제국력으로 2300년) 사이에 모두 죽었습니다. 붉은 천연두가 이 공작령 도시를 덮쳐 거주민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역병이 가라앉은 뒤로, 거리에는 시체가 산더미 처럼 쌓여있었습니다. 왕은 죽은 거주민들과 군대 내 역병 희생자들을 모아다 성벽 밖에 매장했습니다. 납골당 언덕은 그 결과물입니다. 2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이 무덤은 계속 남아있으며, 납골당 언덕은 붉은 천연구가 남긴 고통의 크기를 알려주는 무언의 증거입니다. 


역병 희생자들은 납골당 무덤 그림자 내에 여전히 묻혀있으며, 주기적으로 새로운 역병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토양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되었고, 숨을 쉬기만 해도 몸에 해로울 정도로 공기도 오염되었습니다. 몇몇 망자들은 좀비로 다시 일어섰고, 구울들은 신선한 고기를 먹고자 사냥에 나섭니다. 겨우 성벽 바깥에 위치한 지역임에 불구하고, 이 납골당 무덤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단단히 무장을 해야하며, 운이 따라줘야만 합니다. 그러나 이 언덕을 탐험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망자들이 급하게 매장되었으며, 1319년에 발생한 붉은 천연두 때문에 귀족들까지도 빈민들처럼 죽었습니다. 이는 많은 시체들이 보석과 돈과 함께 매장되었음을 의미하며, 때문에 납골당 언덕은 무지용시의 희귀한 보물창고이기도 합니다. 귀족들의 친척들이 붉은 천연두로 죽었기에, 납골당 언덕에 각종 가보들이 묻혀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브레토니아 귀족들에게 이러한 가보들을 갖다 바칠 경우 귀족들이 상금을 내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덤 강도들이 정말로 이러한 보물들을 모으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그 들은 무지용시에서 찾을 수 있는 어떠한 이익 보다도 더 큰 부를 쌓게 될 것입니다.  


남문(The south gate)


북문은 폐허가 되었을 뿐더러 납골당 언덕의 좀비들에게 점거당했습니다. 때문에 무지용시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남문을 이용합니다. 엘프들이 디자인한 이 대문은 주변에 수 많은 오두막들이 밀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엄함이 서려있습니다. 대문 주변에는 가난에 시달리는 농노 무리들이 생활합니다. 이 곳에서는 구걸 행위, 도둑질, 또는 무지용 시를 오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상업행위가 벌어집니다. 


남문은 늪지 땅 하나 소유하지 못한 농노들의 우울한 장소입니다. 또한 미신 때문이든 아니면 진정한 공포 때문이든 간에 도시 내부에서 밤을 보내지 않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피난처이기도 합니다. 남문으로 들어가는 여행객은 언제나 역병으로 얼룩진채 음식을 구걸하는 거지들에게 둘러쌓이거나 또는 돈을 요구하는 노상강도와 마주하는 것을 예상할 겁니다. 


The Grismerie


도시를 구불구불 가로지르는 Grismerie 강은 폭이 넓고 물살이 느릿합니다. 극도로 오염된 강은 쓰레기와 오물, 시체, 기타 천연두와 역병으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것들로 오염되었습니다. 비록 도시에는 공식적으로 집행되는 법률 이 없지만, 강에서 익사시키는 행위가 처벌로 행해집니다. 강어귀에는 선박이 정박하거나 선회할 수 있는 넓은 항구가 있습니다.



The Lance of Light

무지용의 등대는 남쪽 항구 끝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무지용이 번성하던 시기에는, 등대는 부두로 오는 수 많은 선박들을 안내하며, 남쪽과 북쪽의 해안으로 부터 선박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과거에는 거대한 기름 램프로 불을 밝혔지만, 말드레드는 등대를 개조하여 Malfleur의 마법으로 불을 밝히게 했습니다. 공성전 당시에도 등대는 불을 비추었으며, 불빛이 마침내 꺼지자 왕은 Malfleur가 죽고 도시가 함락되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 세기가 흐르면서 등대는 파손되었고, 반쯤 가라앉은 죽음의 덫이 되었습니다. 이는 마치 뼈만남은 팔이 힘없이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흐린 하늘에 맞추어 귀신 같은 실루엣을 보이는 등대는 도시 대부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거주민들은 등대에 아무도 없다고 여기지만, 최근에 Ecorcheurs라고 알려진 부두 갱단원이 등대를 점거했습니다. Ecorcheurs는 부두의 악랄한 범죄자들 사이에서도 유별나게 폭력적입니다. 그 들은 살아있는 화물(노예)을 전문적으로 다룹니다. (화물이) 도망가거나 도난당하거나 또는 파손될 수 있기 때문에, Ecorcheurs는 거래에 있어 극도로 무자비해졌습니다. 등대는 갱단의 본부 뿐만 아니라 감옥의 역할도 합니다. 상층부(완전히 붕괴하지 않은)는 탈주자들과 노예들을 잠시 가두는 감옥으로 쓰입니다. 등대의 상층부는 도시의 저급한 배수시설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갱단의 사업에 있어 가장 큰 위험요소인 질병으로 부터 안전합니다. 수 많은 함정과 급조 방어선, 그리고 잘 무장된 갱단원들이 등대를 보호합니다.     


갱단과 도시 거주민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등대는 사실 처음에는 등대가 아니었습니다. 란두인의 죽음이후 도시가 팽창하기 전, 부두는 오직 강 북쪽에만 있었고 남 쪽에는 부두가 없었습니다. 강력한 소서리스가 강 남쪽에 도시를 마주보는 탑을 건설했습니다. 마논(Manon)이라 알려진 소서리스는 결혼하지 않았으며, 대신 자신의 고향인 무지용과 결혼했다고 스스로 여겼습니다. 브레토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에 닥치게 될 거대한 어둠을 느낀 그녀는, 그 녀가 할 수 있는대로 저주를 막기위해 이 곳에 남기로 결심했습니다. 비록 은둔자에다가 란두인의 궁중에게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마논은 무지용의 구원에 헌신하는 강력한 소서리스였습니다. 


하지만 마논은 실패했습니다. 란두인이 침상에서 죽은 그 날 밤, 누군가 탑에 침투하여 잠들어있던 마논을 암살했습니다. 마논은 강력한 예지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어찌 이런일이 가능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마논은 해안가에 매장되었고, 소금바람을 뒤집어 쓴 소박한 대리석 비석만이 그 녀의 무덤임을 알려줍니다. 남 쪽 부두가 개발되자 그 녀의 탑은 등대로 개조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지용 사람들은 마논의 존재를 점차 잊었습니다. 아마도 마논은 올드 월드 전역에서 유일하게 무지용에 닥쳐올 저주를 알던 인물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녀는 그 사실을 남에게 알려주기 전에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탑에 감금된 사람들이 호리호리하고 창백한 얼굴의 여인이 애절한 모습으로 등대 꼭대기에 돌아다니는 광경을 가끔 목격한다고 합니다. 항상 울부짖는 그 여인은 뭔가 말을 하지만, 절대로 말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절망하거나 병에 걸린 노예들이 헛것을 본 것임이 분명하므로, 갱단은 이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미 란두인 통치 시절부터 무지용이 저 꼬라지 날거라는 사실을 인지한 마법사도 있었으나 결국 푹찍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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