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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토니아 농노 되기 VS 제국 보병 되기

하히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7.11 01:14:36
조회 6948 추천 57 댓글 20
														




브레토니아 농노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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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이, 거기! 농노!” 베르텔리스의 외침에 막 몸을 일으키고 있던 곱추가 얼어붙었다. “그래, 너!” 쏟아지는 비속에서 베르텔리스의 고함소리가 메아리 쳤다. “이리 와라!”


 슬쩍 눈치를 보던 곱추는 간신히 건져낸 전리품을 외투 주머니 깊숙이 박아 넣었다. 한순간 몸을 돌려 도망치려는 듯도 했으나, 적어도 그 농노는 그런 불경한 행동을 저지르는 것보다는 똑똑한 것이 분명했다. 얼굴 위로 두건을 깊이 뒤집어쓴 농노는 심하게 저는 다리를 끌며 두 수행기사(knight-errants) 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 뒤로는 한참을 두들겨 맞은 다른 농노가 기진한 몸을 간신히 추스르고 있었다. 비속을 휘청거리며 걸어가는 그 형체가 사실은 여자였음을 알아본 카랄드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내저었다.


 곱추는 기사들이 비를 피하고 있는 천막 바로 앞에서 멈춰 섰다. 쏟아지는 비를 그대로 맞고 있던 농노는 고개를 깊이 조아렸다. “부르셨습니까요, 영주님.”


 “두건을 걷어라.” 베르텔리스의 명령이었다. 어쩐지 마지못해하던 농노는 간신히 두건을 벗었다. 두꺼운 턱에, 진흙투성이인 그를 바라본 Calard는 그 자가 사람보다는 차라리 못생긴 짐승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깊이 내리깔고 있는 두 눈조차 비뚤어져 있었다.


 “너는 방금 나한테서 금화 한 닢을 빼앗아갔어 농노.” 베르텔리스가 고압적으로 다그쳤다. 다시 눈을 내리 깔기 전, 농노는 그를 내려다보는 훤칠한 덩치의 기사를 공포에 질린 시선으로 잠시 올려보았다.


 “죄송합니다, 영주님..”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아는 게 없는 것이 분명한 농노가 웅얼거렸다.


 “그래, 그럼 너는 뭘 할 수 있나?”


 “어...” 몸을 꿈지럭거리면서 농노는 말을 더듬었다. “저는...어...”


 미간을 좁힌 카랄드는 농노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무언가 낯익은 면이 있는 자였으나, 정확히 집어낼 수는 없었다. 


 “자, 네가 뭘 할 수 있는지 가르쳐주지. 나와 내 형제는 유흥거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너는 딱 봐도 광대처럼 생겼구나. 춤춰라.”


 얼이 빠진 농노의 입이 꿈뻑 거렸다. 아직도 유심히 그를 살펴보고 있는 카랄드를 잠시 바라본 그 자는 급히 시선을 돌렸다.


 “저.. 저는 춤을 추지 못합니다. 영주님.” 농노가 더듬거렸다.


 “뭐 어때, 그냥 한번 시도해보라고. 응? 우리를 위해 춤추는 거야.”


 “하, 그냥 저놈을 놔둬.” 카랄드가 말했다.


 “아니지, 형제. 나는 저놈이 춤추는 꼴을 꼭 봐야겠어.” 베르텔리스가 대답했다. “자 이제 춤을 춰라!”


 농노는 양발로 껑충거리기 시작했다. 베르텔리스가 손뼉을 치며 응원하자 여기에 자극받은 것이 분명한 농노의 껑충거림에 활기가 더해졌다. 이제 농노는 팔도 위아래로 휘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래, 그거야! 잘 하잖아!” 베르텔리스가 큰 웃음을 터뜨렸다. 카랄드 또한 그 애처로운 유흥 앞에서 코웃음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가엾은 농노는 멍청한 미소를 흘리면서 발레의 회전동작을 흉내 내었고, 그것이 더 큰 웃음을 가져왔다.


 카랄드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하층민들을 괴롭히는 동생의 방식에 익숙했다. 그러나 그로써도 애처로운 농노 하나가 비속에서 껑충거리는 모습이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농노의 외투 주머니에서 검을 털의 생쥐가 빼꼼 고개를 꺼내들자, 형제들의 웃음소리가 한층 높아졌다.


 눈가에 눈물이 맺힐 정도로 웃음을 터뜨리고 있던 베르텔리스가 손을 흔들어 농노를 멈추게 했다. 그는 접시에서 고기 뼈 하나를 더 집어 들어 농노 앞에서 흔들어 댔다. 농노는 간절한 마음으로 뼈다귀를 향해 다가섰으나, 베르텔리스는 금새 뼈를 다시 회수해버렸다. 다시 뼈를 꺼내 흔들어대던 그는 농노가 잡기 직전에 다시 뒤로 뺐다. 곧 젊은 기사는 세 번째로 뼈를 넘겨주려다 빼앗아버렸다. 이제 베르텔리스는 숫제 발을 구르며 자지러지고있었다.


 마침내, 베르텔리스가 뼈다귀를 농노에게서 멀리 던졌다. 농노의 시선은 날아가는 뼈다귀에 못 박혀있었으나, 감히 그것을 곧장 쫓아갈 엄두는 내지 못하고 있었다.


 “됐다. 이제 가봐라.” 베르텔리스가 운을 때었다.


 “감사합니다. 젊은 영주님.” 농노가 공손히 대답했다. 돌아선 그의 얼굴에서 바보 같은 미소는 곧 사라지고 그 자리를 분노와 굴욕에 가득 찬 우거지상이 차지했다. 음식 쪼가리를 향해 달려간 그는 주변에서 달려드는 농노들을 향해 고함을 지르고 팔을 휘둘렀다.


 갑분핫 댄스타임!


2)

 감히 농노가 귀족에 대해 불평하는 말을 입 밖에 내는 것만으로도 손가락이나 귀가 잘려나가거나 한 주 동안 형틀에 묶이는 중형에 처해질 수 있었다. 농노가 의도적이든 아니든 귀족이나 그의 말에 손을 대는 것은 보통 교수형으로 끝나는 심각한 위법행위로 다루어졌다. 대다수의 농노들은 거의 그런 개념 자체를 이해할 수도 없었으나, 만약 귀족에게 상해를 입히는 경우, 혹은 그럴 생각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가해질 처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혹독했다. 그런 드문 경우에 해당 농노는 끔찍한 고문 끝에 천천히 온몸이 도려져 나갔다. 물론 그 가족들에게도 비슷한 최후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지인이나 친구들도 예외 없이 고문당하고 불구가 되었다. 그것이 감히 귀족들을 공격한 끔찍한 범죄의 대가였다.


3)

 여러 명의 농노들이 눈물을 쏟아내었고, 무릎조차 가누지 못한 몇몇은 거의 바닥에 엎어져 통곡했다. 그들 모두 잘해봐야 처형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불평과 절망의 외침이 농노들의 마른 목청에서 쏟아져 나왔다. 농노들 사이에서 갑작스런 실랑이가 벌어지는 와중에 두 명의 농노가 서로를 거세게 붙잡고 쓰러졌다.


 "벤노가 그랬습니다! 이놈이 요먼을 살해했습니다! 영주님! 이놈입니다! 저희는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4)

“무슨 일인가?” 카랄드가 물었다.


 "젊은 영주님," 농노가 말했다. "저는 성실하게 봉사했습니다.. 호, 혹시라도.. 만약에, 정말로.. 불쾌하지 않으시다면.. 제가... 영주님! 제 가족은 가난합니다! 어린 자식새끼 먹일 밥도 없습니다! 그..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실로 천민들의 욕심에는 그 끝이 없음을 카랄드는 실감했다. 이미 영주들로부터 받은 토지를 경작하고 그 대가로 수확물의 1/10을 얻어가는 데다, 여러 위험으로부터 보호까지 받고 있는 자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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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보병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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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어디 오크한테 혓바닥이 붙잡히기라도 한 게냐?” 대장의 시선은 날카로웠다. “질문을 하고 있지 않나. 망할 슈하우 놈이 나를 만나게 되면 뭐라 말하라고 가르쳐줬을 것 아니냐.”


 “저...” 디터는 여행길에서 이미 수백 번도 넘게 되새겼던 말이 막상 목에 걸려 나오지 않는 것에 당황했다. 입 안이 바싹 말라 들어가고 있었다. “저... 대장을 뵈면 주사위 눈으로 사기나 치는 갈보네 아들놈이라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2)

 “그대는 나와 중사를 포함한 선제후와 그 종복들의 명에 따를 것을 엄숙히 맹세하는가?” 대장은 익숙한 어조로 오랫동안 암기해온 것이 분명한 내용을 입에 담았다. “그대는 선제후와 그 봉신들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을 맹세하는가? 그 어떤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설령 그것이 그대 목숨을 빼앗는 일이라 하여도 그리하겠는가? 그대는 군의 규율을 준수하고 25년간의 정해진 복무기간 동안 이를 지켜나가겠다 맹세하는가? 이에 동의한다면 가볍게 뜻을 표하라.”


...예? 25년이요????


3)

 “뭐, 지금 너한텐 제복을 내줘도 낭비겠지만 말이다.” 스텐스는 신랄하게 비꼬았다. “옷 하나 새로 지어 입히는 데 돈이 얼마나 드는데. 어차피 첫 번째 전투에서 나자빠질 녀석한테 굳이 그럴 필요까지 있겠냐.”


4)

 “입 조심해.” 게르하르트가 홀스트에게 주의를 주었다. “뭐라고 생각하건, 상대는 지휘관들이야. 불복종죄의 대가가 뭔지는 잊지 않았겠지? 달군 인두로 혓바닥이 지져지고 싶은 거야?”


 “정말로 그런 짓을 하나요?” 디터가 물었다. 달려가느라 숨이 턱까지 차오른 상태였음에도, 끔찍한 처벌에 대한 상상은 그를 몸서리치게 만들었다. “헬무트씨께서 그런 걸 말씀해주신 적은 있습니다만, 그냥 과장하신 거라 생각했습니다.”


 “과장이라고? 전혀.” 홀스트는 고개를 내저었다. “난 본 적이 있거든. 시뻘겋게 달군 쇠가 혀를 지질 때 나는 지방과 살 타는 냄새는 말도 못해. 그 짓을 하려면 총 일곱 명이 필요하지. 당하는 놈을 잡아 붙들 세 명, 입을 열 두 명, 집게로 혓바닥을 내어 뺄 한 명. 마지막으로 인두를 잡을 한 명. 그렇게 해도 당하는 놈들 중 1/4은 그대로 죽어. 형벌을 받는 도중에 그대로 골로 가버릴 수도 있고, 아니면 나중에 상처가 감염되어서 가버릴 수도 있지.”


 “끔찍한 일이야.” 홀스트의 말에 게르하르트가 동의했다. “인두로 혓바닥에 구멍을 뚫는데, 그게 완전히 아물지가 않거든. 그래서 그 형벌을 당한 사람은 항상 말할 때 휘파람 소리가 나곤 해. 그게 바로 처벌의 진짜 의미지. 평생 동안 다른 이들에게 살아있는 경고가 되는 거야. 너도 ‘혓바닥 조심해라.’라는 말은 들어보지 않았냐?“


 “예.” 디터가 말했다.


 “그래, 이제 그게 어떻게 생겨난 말인지 알겠지?” 


5)

 “선제후의 군대에 입대하면 그 때부턴 인생 피는 거지.” 홀스트가 고약한 유머감각을 발휘했다. “그 옛날에 우리 마을에 들렸던 모병관이 나한테 했던 얘기거든. 선제후의 군대에 입대하면 얼어 죽을 수 있다가 좀 더 맞는 말이겠지. 입대하면 밥 대신 생밀을 씹을 수 있다. 침낭 하나, 모닥불 하나 없이 별빛 아래에서 노숙할 수 있다. 그린스킨이 널 조질 때까지 기다리고 앉아있을 수 있다. 그 양반이 나한테 까먹고 얘기해주지 않은 게 많은 모양이야.”


 인생 피 본다고? 피박 쓴다고?


6)

  “그렇게 높진 않아. 진짜로.” 홀스트가 말했다. “대충 봐도 사람 키의 두 배 반? 아니면 높아봤자 세 배 정도밖에 안하는 것 같은데 뭘. 물론 그렇게 키 큰 놈도 아니고 딱 적당한 놈 에 대고 말야. 솔직히 난쟁이 똥자루만한 놈일 거야. 아니면 다르게 생각해봐. 공성전의 불길 속에서 사다리를 오르는 것보다는 낫잖냐. 막 나쁜 놈들이 돌덩이를 비처럼 던져대고 끓는 기름이 니 머리 위로 쏟아지는 거야. 어때? 좀 괜찮아 보이지.”


7)

 “자비로운 지그마시여.” 망치의 형상을 그린 홀스트가 거친 숨을 내뱉었다. “저 자식들이 목이 부러질 정도로 긴 끈을 내주질 않았잖아. 저 불쌍한 양반이 숨이 막혀 죽을 때까지 내버려둘 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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