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이 부대는 걍 말이 필요없는 군부대
22사단으로 말할거 같으면 골때리는부대,콘돔부대라는 별명이 있음
왜냐하면 사고 많기로 아주 유명한 사단이라서 그런거임
이 사단은 다른 사단과 달리 대한민국 유일하게 최전방,내륙,해안을 맡고있는데
그만큼 지키는곳이 많아서 뚤리는곳도 많은거임
22사단 하면 23사단과 마찬가지로 해안이 유명한데
어떤 병사가 훈련소에서 해안에 가면 여자볼수다는 말을 듣고 해안 걸려서 좋아했는데
실제로 여자는 아무도 없고 오크들만 해안에 가득하고 밤낮이 바껴서 우울증에 걸렸다고 함
그건 그렇고 22사단 하면 마좌리대대가 유명한데
수색,의무,공병,포병,수송,수색대 제외하고 모든 보병대대중에서
시설 좋기로 5위안에 든다고함. 실제로 같은 사단 사람들도 인정하는 대대임
그런데 이 마좌리대대는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마을과도 동떨어져있는데
가끔씩 수색이나 다른연대, 대대등에서 이곳으로 사격하러 오는데 올때마다 지쳐있음
왜냐하면 이 마좌리가 말이 언덕을 넘다 힘들어서 앉는다고 해서 마좌(馬坐)리이고
전해지는 말로는 사회에서 백덤블링을 넘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좋은 장병들이
마좌리로 사격오다가 힘이 풀려서 오줌을 지리고 변비가 걸렸다는 전설이 있음
마좌리의 무서운점은 보기엔 시설좋은 군부대다 라고 생각하지만
아뿔싸 저 시설좋은 부대가 사격과 훈련의 산실인것을 눈치 채지못한 불쌍한 신병들이
교육훈련 끝나고 언덕을 넘으면 코마상태에 걸린 애들이 속출함
실제로 마좌리출신 영화작가가 술을 마시다가 이 때를 회상하면서 영화에 시나리오를 넣었는데
그 시나리오가 포화속으로의 사격훈련장면과 고지전의 술마시는 장면이라는 말이 있음
여담으로 마좌리가 얼마나 사격을 많이하냐면
사격장 주변에 산들이 있는데 산의 일부분이 갈색이고 주변엔 유탄들이 많이 깔려있어서
그 산에 산책하러 10m만 들어가는 순간 군생활, 아니 인생 퇴갤한다는 소문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