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날개짓이 지구 반대편에서는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 - 카오스 이론
주인공은 경비원들에게 쫓기며 사무실로 숨으러 들어왔음.
책생 밑으로 들어가 유언을 남김
(누군가 이 편지를 찾는다면 내 계획은 실패했을 것이고, 난 이미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일의 시작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녀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3년전....
부모님날을 위해 그린 그림을 전시하는데 아빠도 올 수 있냐고 물어보는 주인공. 하지만 아빠는 정신병원에 있음.
ㅇㅇ 엄마가 대신감
아쉬움을 뒤로하고 학교로 등교하는 주인공
데려다주고 출근하려는데 선생님이 할말있다고 얘기좀 하자고 함. 엄마는 바쁘다며 나중에 얘기하자고 했지만 꼭 봐야할게 있다면서
엄마를 설득.
선생님은 주인공이 그린 그림을 엄마에게 보여줌
주인공의 끔찍한 그림에 엄마는 말을 잊지 못함.. 더 큰 문제는 주인공이 이런 그림을 그려놓고 기억을 하지 못함.
차로 돌아온 엄마는 그림을 다시보며 충격에 쌓여 광광우는중.. ㅠㅠ
엄마는 주인공의 증상을 알아보기 위해 병원으로와 검사중.. 담당의사는 큰 문제는 없지만 일기장을 쓰면서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주라는
진단을 내림.
아침 식사를하며 일기를 쓰는 주인공. 실천을 잘하고 있는듯하다.
엄마가 잠시 다른방에 다녀온 사이 칼을 들고 있는 아들.....
엄마는 아들을 안심시키고 안아주지만 아들은 왜 칼을 들고 있었는지 역시 기억을 하지 못함..
엄마는 바쁨. 이웃집 주인아저씨에게 잠시 맡겨진 주인공
또래 친구들도 있어서 심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저씨 카메라샀다 찍덕은 아니란다. 너희들과 함께 재밌는걸 찍어보자꾸나
??? 주인공이 기억을 잃음 왠지 모르겠지만 지하실에서 나쁜것을 찍게 강요하는 이웃집 아저씨 알고봤더니 나쁜사람..
검사 결과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함. 엄마는 무슨 7살이 스트레스냐며 황당해 함 ㅋㅋ 아마도 아버지의 부재때문이 아닐까 싶다며 아버지를 한번
만나보는게 중요할거 같다고 말함.
아빠 만나러옴. 아빠는 생각보다 정상적인듯 함.. 아빠와 많이 닮았다며 훈훈한 대화를 나누는듯 했지만..
또다시 기억을 잃은 에반.. 정신을 차리니 아버지에게 목졸림을 당하고 있다.. 놀란 간부들은 아버지의 머리를 몽둥이로 후려쳐버림
결국 아버지 사망.. 혼란스러운 유년기를 보낸 에반.. ㅠ
6년 뒤
날라리가 되어버린 에반.. 이웃집 나쁜아저씨 자재들과 함께 창고에서 여유롭게 흡연하며 일기 작성중(일기는 그래도 계속 쓰고 있음ㅋ)
창고에서 다이너마이트?를 찾은 토미. 뭔가를 날려버리자는 무서운 제안을 함.. ㄷㄷ
날려버리는 것은 이웃집 작은 우편함.. 몸이 약한 레니를 시켜 투하
또다시 기억을 잃은 주인공 상황이 기억이 안난다.. 레니는 누워있고 케일과 토미는 당황중...
레니는 병원으로 후송되고.. 자초지종을 묻는 엄마. 하지만 에반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시 병원을 찾아 최면검사를 해보지만 고통스러워하며 최면검사도 실패.. 코피도 흘림 ㅠ
영화관에서 영화보다말고 나와서 사랑 확인하는 에반과 케일
토미는 자기 여동생을 좋아하는 에반이 마음에 들지 않음. 화풀이로 옆에서 팝콘먹던 사람을 때려서 결국 쫓겨남.
집으로 돌아오는 길 다이너마이트 사건으로 심기가 불편한 엄마..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자고 제안한다.
다음날 케일과 에반은 병원에서 퇴원한 레니를 찾아가 산책을 하자고 제안함.
근데 이게 뭐... 산책중에 자기 여동생을 좋아하는 에반에게 화가 안풀렸는지 에반의 강아지를 자루에 넣고 묶어놓고 기름까지 뿌리고 있음
말리려고 달려들었지만 각목으로 구타를 당해 정신을 잃고 기절 ㅠ 여자친구 케일도 함께 다침..
불을 붙일지 고민하는 토미 하지만 정말 붙여버림.. 잔인한 녀석일세..
정신이 들었지만 이미 일은 벌어진 상황.. 에반은 케일과 레니와 함께 그 자리에서 울어 버리고 마는데..
그 사건 이후 결국 이사를 떠나는 에반. 여자친구에게 작별의 말도 없이 딸랑 스케치북에 메세지하나 남기고 떠난다.. 매정하다ㅠㅠ
떠나야 하는 슬픈 감정을 일기에 기록하는 에반.. 일기 하나는 착실하게 잘쓴다 ㅠㅠ
7년 후 명문대에 입학해 모범생이 된 에반. 역시 동네가 안좋은 동네였나.. 이사하니 잘풀림.
시험 후 교수님과 농담하는 여유까지.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교수님의 총망을 받고 있는 주인공. 아주 엘리트임.
방과 후 자전거를 타고 캠퍼스를 달리는 에반. 썬그라스마저 멋있다..
기숙사에 도착한 에반. 룸메는 약간 관리가 필요해 보이는 몸매의 소유자.
요새 기억도 잘 잃어버리지 않고 기분 좋은 에반. 룸메이트에게 놀러가자고 제안 ㅋ
새로 만나게된 여자친구와 함께 기숙사에서 시간을 보내던 에반. 우연히 어릴 때 쓴 일기를 보고 추억에 잠겨 한번 읽어본다.
예전 토미가 강아지를 불에 태워 죽인 일기 내용인듯 싶다... 일기를 읽는 도중,..,
갑자기 시공간을 초월하며 도착한 예전 그 상황. 에반이 기억을 잃었을때 레니는 강아지를 풀어주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토미의 강도 높은
언어 공격에 당황한 레니는 강아지를 도와 줄 수 없었음..
정신이 든 에반. 자신이 어렸을 때 기억하지 못한 일들을 일기장을 통해 무언가 알아 낼 수 있다고 깨달음.
궁금한 마음에 레니를 찾아간 에반. 하지만 별로 반가워 하지는 않음. 레니는 어릴 때 그 충격으로 일반적인 생활은 못하는 듯함.
예전 그 일에 대해 물어보자 화를 내며 토미에게 받을 욕설을 리얼하게 말해줌..
기숙사로 돌아와 다시 일기를 읽어보던 에반. 이번에는 다이너마이트로 장난치던 그때로 돌아간다.
돌아오고 정신없는 상황에서 물고 있던 담배도 떨어뜨림.
화상입음..
그리고 어릴때는 기억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된다. 다이너마이트가 들어있는 줄 모르고 아가와 함께 나오는 아주머니 ㅠㅠ
그리고 이어지는 충격적인 장면.. 레니는 아마도 이 충격으로 인해 정신이 이상해진 모양이다.
다시 정신이든 주인공. 그런데 과거에서 담배 때문에 당했던 상처도 함께 생겼다.
오랜만에 엄마와 저녁 식사중인 에반. 엄마에게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얘기함. 그런데 자기 아버지 역시 자신과 비슷한 행동을
했다는 것을 듣게 되고.
예전 여자친구 주소를 알아서 찾아가보는 에반. 여자친구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게 생활하는 듯 했다. 가운데 아저씨가 못살게 굴기도함 ㅠ
일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재회한 두사람 !! 케일은 15살때 가출을 했고 혼자 힘들게 생활하고 있음.. ㅠㅠ
괜히 어렸을때 얘기를 해서 분위기 깨는 에반.. 몇년만에 처음와서 옛날 얘기로 실망을 하는 케일.. 에반 니가 잘못했어..
- 내가 그렇게 아름다웠다면 왜 나한테 전화 한번 안했어? 왜 이 꼴이 되도록 여기에 혼자 남겨둔거야?
아시죠? ㅠㅠ 아 님들은 여친없으니 패쓰
그날밤.. 기숙사에 돌아온 에반. 남겨진 음성 메세지를 확인하는데 들려오는 케일의 소식.
에반을 만난 그날 밤. 케일은 자살을 했다고.....
남 몰래 케일을 찾아가 이사갈때와 똑같은 메세지를 남겨놓고 떠나는 에반.. 혼란스럽겠지 ㅠㅠ
그날밤 다시 돌아와 일기를 쓰던 에반. 자신과 비슷했던 아버지를 떠 올리며 자신의 배의 새겨진 상처를 보고 자신이 과거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과거로 돌아온 에반. 어린나이(?) 답지 않은 현련한 말솜씨로 나쁜 아저씨를 당황하게 만들어 정신을 차리도록 만들어 준다.
다시 현재로 돌아온 에반. 눈을 뜨니 옆에 케일이 있다. -ㅁ-;;; 막말의 효과가 있었는지 케일은 착하게 자라서 에반의 여자친구로 함께
하고 있었다.
누구도 부러울게 없던 캠퍼스 커플이 된 에반과 케일. 하지만 이 모든게 에반은 아직도 얼떨떨하다.
복도를 지나가던 예전 룸메에게 자연스레 시간을 물었지만 돌아오는건 내가 로렉스냐며 심한 욕설뿐.. 모든게 바뀌었다.
강의실로 들어가 지낸주에 논문을 못냈다고 시간 당연히 더 주실꺼죠? 라고 물어보는 에반. 하지만 교수님은 이름을 듣고도 누군지도 모름 ㅋㅋㅋ
모범생에서 후배들이나 괴롭히는 동네 양아치가 된 에반. 케일은 얻었지만 다른것들이 바뀌어 버리고 만다.
케일에게 프로포즈하러 가게를 빌린 에반. 둘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듯 했지만 친구의 연락으로 나가봤을땐
자신의 차는 이미 분노로 가득찬 케일의 오빠인 토미에 의해 박살이 난 상태.
황급히 자리를 뜨는 에반과 케일. 토미가 출소한지 얼마되지 않았단 사실을 알게되지만 결국 마주친 토미와 몸싸움 끝에.
에반은 결국 과거의 대한 집착과 광끼로 인해 토미를 살해해버리고 만다.
결국 살인혐의로 교도소로 오게된 에반. 나쁜 사람은 죄짓곤 살 수 없는듯.
먼저온 교도소 친구들의 텃세로 인해 받은 음식도 빼앗기고 이래저래 괴롭힘을 심하게 당하는 에반. 옆에 있는 친구만이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다..
면회온 어머니에게 일기장을 가져왔냐고 물어보는 에반. 가져왔지만 부족하다.
결국 모험을 시도하는 에반. 자신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니 보여주겠다며 친구를 설득하고 한쪽짜리 일기장을 읽어 나간다.
자연스럽게 과거로 흘러들어간 에반.
어릴적 칼을 든 그림을 그리던 시절로 돌아간 에반. 선생님이 다른 아이들에게 집중하는 틈을 타서 저게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ㅁ-;
송곳에 양손을 찍어 누른다.
옆에서 지켜주전 교도소 친구 에반 양손에 난 상처를 보고 이건 기적이라며 에반을 신뢰하게 되는데..
결국 교도소 친구의 도움으로 에반은 간발의 차이로 과거로 돌아가는데 성공한다.
돌아간 곳은 토미가 자신의 강아지를 죽이던 그 때, 모든것이 순조로운듯 했지만 이번엔 레니가 토미를 찔러 살해해버리고 만다.
다시 정신을 차린 에반. 과거와 현재의 과부화로 인해 얼굴에선 피가 솟구치고..
토미를 살해한 레니를 찾아간 에반. 하지만 이미 레니는 정신병원에 팔다리가 묶인채 지내고 있었다. 이 모든게 너 때문이라며
이 자리에 있어야 하는건 에반이라며 원망하는 레니..
혼란스러운 에반. 다시 과거로 돌아가 아버지에게 자신이 저지른 짓을 도와달라고 요청하지만 아버지는 이미 모든걸 있음.
- 타인의 원래 존재를 망치지 않고서는 돌려놓을 수가 없다. 신의 장난을 해서는 안된다.
결국 에반의 목을 조르는 아버지. (에반을 살해하려한 이유)
다시 현재로 돌아와 옛날 여자친구의 주소를 다시 만난 케일을 찾아간 에반. 하지만 이미 약에 중독되어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가 없는 케일.
에반은 다시 충격에 휩쌓인다.
이젠 과거를 돌려 현재를 제대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뿐인 에반. 다시 일기장을 읽고 과거로 돌아간다.
다이너마이트를 막으려는 과거로 돌아가지만 에반은 큰 부상을 당하게 되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 에반. 다이너마이트의 피해로 인해 양손을 잃게 된다. ㅠㅠㅠ
같은 대학에 진학한 케일과 레니와 함께 산책을 나온 에반. 케일의 오빠인 토미마져도 대학에서 엘리트 과정을 밟고 있다. 자신의 양손을 잃었지만
다른 친구들은 모두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케일에게 자신의 진심을 얘기한 에반. 하지만 케일은 이미 레니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이 모든 현실이 원망스럽기만 한 에반.
욕조에서 자살을 기도하지만 케일의 오빠인 토미의 발견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토미 많이 착해졌다.)
병원에 간 에반. 엄마는 폐암 말기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지고 있음 ㅠㅠ 자신과 엄마의 불행을 용납할 수 없었던 에반. 결국 다시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카메라로 나쁜것을 찍던때로 돌아간 에반.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지 다이너마이트를 들고 파격적으로 아저씨를 협박한다.
하지만 나쁜 아저씨와의 몸싸움 끝에 다이너마이트를 떨어뜨리게 되고.
하필이면 그걸 주워드는 케일 ㅠㅠ 결국 에반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케일.
다시 현재로 돌아와 피를 흘리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에반. 눈을 뜨니 이번엔 자신이 정신병동에 누워있다.
담당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일기장을 요구하는 에반. 어찌된 영문인지 담당의사는 이 모든걸 아는듯 돌려주지 않고 그 모든 것은 허상이라고 말한다.
설상가상 심각한 뇌손상으로 이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 내리는 담당의사. 이야기를 듣던 에반은 어릴적 캠코더로 찍었던
영상을 보고 싶다고 말하며 몰래 키를 훔치는데 성공한다.
화면은 다시 영화의 첫부분. 몰래 들어온 에반은 문을 잠그고 유언을 남긴다.
(누군가 이 편지를 찾는다면 내 계획은 실패했을 것이고, 난 이미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의 시작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녀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필름을 재생한 에반. 영상은 어릴적 파티를 하던 시절로 돌아간다.
근엄한 표정으로 영상을 시청중인 에반.
영상을 보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 에반은 어린 케일에게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욕설을 퍼부어 애초에 접근을 차단하는데..
결국 울먹이며 가족의 품으로 뛰어간 케일.. 케일의 뒷모습을 본 에반은 "잘가.." 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게 된다.
그녀와 인연을 끊고 살게된 에반. 현재로 돌아와 룸메이트인 레니에게 케일은 어디 있냐고 묻지만 레니는 케일이 누군지 모른다.
이젠 모든게 잘 됐다며 안심하는 에반..
레니와 함께 일기장과 모든 사진을 소각시켜 버린다. 참.. 착찹하다.. ㅠㅠ
8년 후
에반은 평범한 셀러리맨이 되어 열심히 살아 가고 있다.
전화 통화 중 우연히 어디서 본 듯한 여인이 앞에서 걸어온다.
잠시 생각에 잠겨 멈춰선 에반.. 지나가던 여인은 에반을 돌아본다.
에반이 다시 돌아봤을땐 여인은 가던길을 간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왜 !! 조금만 더 늦게 가지 ㅠㅠ 하여간 요즘 애들은 ㅠ
에반도 결국 자신의 길을 가며 다시 평범한 일상을 살게 된다. 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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