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이는 "성준은 남자로 매력 있는 친구다. 솔직히 촬영 전 상대가 누구다고 말하면 그 사람에 대해 다 듣는다.

주변에서 성준에 대해 '낯가림이 심하다' '말수가 없다' 등의 얘기를 하셨다.

그런데 제가 먼저 밝게 '안녕하세요. 누나지만 말 놓으세요'라는 식으로 접근하다 보니 그 친구도 그때부터 편하게 잘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성준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였다.

모든 스태프들에게 먼저 '밥 먹었어?'라고 물어보고, 연기 할 때 내가 틀리면 '미안해하지 마. 편하게 해'라고 하곤 했다.

츤데레처럼 '이거 먹어' '안 먹어? 그럼 먹지 마' 그러면서 물을 가져다준다. 그런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 혼자 웃고, 자기 혼자 좋아하고, 내가 안 맞춰주면 '이게 안 웃겨?'라고 말한다. 되게 남자다운데 무언가 귀여운 그런 남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킹 보면 준기본체 장난 엄청 잘치던데 낯가림 심한거 의외다ㅋㅋㅋ

윤하가 털털하고 살가운 성격인데다 또래라 진짜 친하고 편하게 촬영했나봄.

이거 먹어. 안먹어? 그럼 먹지마ㅋㅋㅋㅋㅋㅋ 츤츤하시다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