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스트린: 전분이 효소, 산 또는 열에 의하여 가수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당류

    ㄴ가수분해되는 정도에 따라 분자량이나 중합도가 다양한 덱스트린이 생성됨

 - 곡류에는 소량의 덱스트린 존재, 발아 중에는 그 함량이 증가

 - 글리코젠: 주로 동물의 간과 근육에 저장되는 물질로 아밀로펙틴과 구조가 유사하지만 아밀로펙틴보다 가지를 더 많이 친 구조를 가짐

 - 간에 저장된 글리코젠은 혈당 저하 시 글리코젠을 구성하고 있는 포도당을 혈액으로 방출하여 혈당의 항상성 유지

 - 글리코젠은 육류, 조개류, 굴과 효모 등에 함유

 - 체내에는 약 350g의 글리코젠 저장 / 이 중 3분의 1은 간에, 3분의 2는 근육에

 - 글리코젠은 필요 이상의 열량을 임시 저장하는 형태 / 혈당이 낮아지면 다시 분해되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

 -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젠은 운동할 때 쓰이기도 함

 - 식이섬유: 사람의 소화효소에 의해서는 분해되지 않는 식물성의 복합탄수화물

    ㄴ셀롤로스, 헤미셀룰로스, 펙틴, 검, 점질물질, 리그닌 등이 있음

 - 셀룰로스는 포도당이 β - 1, 4 결합 / 이를 분해하는 셀룰레이스가 인체 내에서는 생성되지 않아 에너지의 급원으로 사용되지 못함

 - 셀룰로스, 헤미셀룰로스, 리그닌은 물에 녹지 않아서 불용성 식이섬유 / 펙틴, 검류, 점질물은 물속에서 용해되므로 가용성 식이섬유

 - 불용성 식이섬유(셀룰로스, 헤미셀룰로스)는 수분 보유력은 낮으나 분해과정을 거치지 않고 배설되므로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대장 통과시간을 단축, 변비를 예방

 - 가용성 식이섬유(펙틴, 검, 일부 헤미셀룰로스)는 수분 보유력이 높이 물과 젤을 형성하거나 점성이 높아 포만감을 유지시키고 포도당의 흡수속도를 지연시킴

    + 지질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함으로써 혈청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