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같은 3400쓰시는분이 계시네요.저도 어제 국채공원에갔었는데요.. 근데 저는 드러내놓고 찍었는데 역쉬 무식하면 용감한가봐요..호호 어젠 필름카메라는 찍을때나오는 찰카닥소리가 들을수없어 뭔가허전한기분..이게디지탈이란건가?? 사실 필름넘어가는 소리가  의외로 듣기좋을때도있거든요.. 어제찍고난다음 느꼈는데 역동적인장면과 순간촬영,아웃포커싱은 아직 디지탈카메라가 해결해야할 과제라봅니다.. 개인적으로 F-801(필카)도갖고있는데 다음부턴 기안죽게 디카와 필카다메고 나가야겠네요.. 사실 아마추어나 코스프레같은경우는 뒷돈없는 디지탈카메라가 모든면에서 우세한듯하더군요..    >안녕하세요, 사과하늘입니다. >밑에 만화잔치(맞나?^^)에서 찍은 코스프레 사진을 많이 올리셨네요. >저도 우연히 지나다가 들렀는데 무대 옆에 왠 디카를 든 한무리의 사람들 보이더라구요. > >많이 본 분들 같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분들이 대경동분들일줄이야...^^ >사실 저도 3400을 가방에 넣고있었지만 왠지 쪽팔려서..(그러면 안되지만) >찍는거 구경만 하다 갔어요. > >그렇지만 평소 사진에 대한 평가는 사진기보다는 사진자체에 있다고 믿기 때문에 >저의 3400에게 미안한 맘이 들더라구요. >앞으론 제 3400을 더 많이 사랑하고 좋은 사진 더 많이 찍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허허^^ > ><img src="http://dcinside.com/zb40/data/dc_fire.jpg"> >이 사진은 그날 저녁에 국채보상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찍고 친구에게 LCD로 보여주니까 무슨 공원에 불기둥이 있냐고 하더군요. >물이 흐르는 모습이 넘 예쁘죠?^^ >담엔 더 예쁜 사진찍어서 보여드릴게요. >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