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니카몬충전기를 살 요량으로 금호월드로 갔다. 인터넷에서는 산요4알 포함 58,000원까지 있다. 지방이고 하니깐... 65,000원 정도까지 생각하고 갔다. 금호월드에서는 107호 신명전자가 취급을 한다는걸.. 인터넷으로 알아내고 바로 107호로 갔다. 나: " 아줌마 충전기 있어요? 니카몬꺼 " 아: " 예 " 나: " 가격은 어떻게 되요? " 아: " 65,000원 " 나: " 가격이 좀 쎄네요 " 아: " 인터넷에서는 얼마까지 해요? " 나: " 산요4알 포함해서 58,000원까지 있대요 " 아: " 자세히 봐요... 별도겠지 " 나: " 아니요, 포함해서요 " 아: " 그럼, 거기가서 사.."       이 말과 동시에 뒤돌아서서 안쪽으로 가버린다 나: " 여기는 얼마까지 되요? " ... 이상이 전부다. 물론 장사꾼이라는거 안다. 그래서... 얼마간... 여유 생각하고 갔는데... 팔 생각이 아예 없는건지...? 다른 물건 물어볼수도 있는데.. 대꾸도 없이 들어가 버리다니... 거기다가 마지막엔 거의 반말조로... 내가 꼬맹이도 아니고.. 기분이 안좋아져서 그냥 나와버렸다. 앞으로 뭐 살일 있으면 금남이나 반도로 갈것같다. 내 지금까지... 이런 업소는 처음이다. 흥정은 아예 해볼 생각도 않는 .... 어처구니가 없다. 대개 물건 물어보면 물건먼저 내 보이는게 순서 아닌가? 근데... 일단 말로 맞춰보고 값이 자기가 파는 값이 아니면 뒤도 안돌아보고 흥정도 않고... 끝에는 말도 짧아지고... 절대 107호 신명전자는 가지 말기를 바란다. 불친절한대다가 물건도 좀 비싸다... 왜냐 흥정을 전혀 안해주니까 가격비교 : 인터넷의 경우는 가장 싼 곳. 인터넷 - 니카몬충전기 + 산요 1400mAh 4알  : 58,000원 107호  - 니카몬충전기 + 산요 1600mAh 4알  : 8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