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짝 벙개의 주제는 식장산이 아니라. 탑이 되어 버렸습니다. 신라의 달밤 이란 표현이 어울리겟네염... 현철님과 강현님은 내일 일때문에 지금 몹시 피곤할겁니다. ㅎㅎ 저땜에 피 마르는 사람 좀 생기겠네염.. ㅋㅋ 강현님과 둘이서 식장산 가는도중 현철님이 전화를 주셔서 차를 돌려 노은동에 갔습니다. 이렇게 셋이서 식장산보단 가까운 충대로 갔죠.. 충대에서 사진 몇장 찍었는데..  탑이 있더군여..  주로 탑과 달을 찍었네염.. 두분은 그런데로 잘 버텼는데.. 전 센달을 신고가서.. 모기한테 신나게 헌혈 했습니다. 이리 뛰고 저리뛰고 혼자.. 가려워서 어쩔줄을.. 으~~ 다들 지원이라.. 비슷한 사진들이 나왔구염..     ^^ 헤헤 아.. 혼자 집으로 오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육교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는데염.. ㅡㅡ; 기분이 묘하더군여.. 꼭 신호위반하는 차량 도촬하는 사람이 된듯한.. ㅠㅠ 6장 정도 찍었는데.. 지원이가 초점 마출때 앞에서.. 빛으로 측광 하자나염.. 것때메 달려오는 차들이 봤는지.. 어떤차가 크락션을 마구 울리면서 육교밑으로 가더군여. 그만 사진 찍구 싶은 기분이. 쏴악 가시길래 집으로 돌와 와 버렸습니다. 집으로 오는 내내 기분이 우울하네염.  ㅠㅠ 울 회장님은 술한잔 하셔서 기분이 알딸딸 하신가 봐염..  ^^ 종한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그리구 강현님이 토요일 저녁에 시간이 나신다네염.. 내일은 아마도 강현님과 또 야간출사를 할것 같습니다. 쪼자님은 밤늦게 돌아 다니시기 힘들테니.. ^^ 현철님도 이번주는 바쁘다구 하시구.. 토욜저녁 시간 되시는 분들은 전화주세염..  아마 식장산을 다시 도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헤헤 강현님은 일욜날 시간이 안된다구 하니...  일욜에는 쪼자님과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들과 대천이나.. 한방.. 아~ 까시나무는 쉬지 않고 뛴다.. 벙개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