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18]은 오짱행님같처럼 저의 예명입니다. 그런데 이번 공구한 삼각대가 좋긴좋은가보군요. 그렇게 안잡히던 초점도 잡힌다니....헐 저도 삼각대를 이번에 공구하고 하고 싶었지만......저에게는 뼈아픈 예전기억이........ 맨처음에 삼각대 좋은것을 샀었는데, 한달동안 무리하게 가지고 돌아다녔더니, 헤드부분이 완전히 망가졌더군요. 산데가서 고쳐달라고했더니, 그것도 안된다고그러고, 그래서 허접한 삼각대를 하나 샀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삼각대에 손쉽게 투자를 못하겠더군요. 차라리 렌즈쪽의 악세서리를 사는편이 낫다고 생각했는데....아마 정모때도 보셨을겁니다.     미술도구용 이젤을 어깨에 매고 다니는것을....그 이젤에 좋은 퀵슈하나 달고,,,,,쩝      지금 삼각대는 두개있습니다. 하나는 휴대용으로 8단짜리인데, 미니슬릭같처럼 작게되었다가, 펼치면 140cm정도는 길어지더군요. 이 삼각대는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죠. 결론을 내리자면, 저는 렌즈와 삼각대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면, 렌즈를 선택하겠습니다. 아직렌즈들은 저의 속을 안썩혔었죠.  참고로 저번에 무주갔을때, 니콘2배텔레를 아스팔트바닥에 1.5미터상공에서 자유낙하를 시켰죠. 역시 니콘이더군요. 그 내구성이란..... 아무이상 없더군요. 오짱행님...초점잘잡히시니까 좋은 사진 기대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