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화니 형님의 아우인 전경환의 수입소 파동과 농부의 자살편입니다. 우리의 위대한 어버이 두화니 형님께서는 경화니 동생을 손수 업어키우셨다합니다. 그래서인지 두화니 형님의 아우사랑은 남달랐다고 합니다. 친인척 비리중 아우인 경화니의 비리가 보고될때마다 이런 사실을 강조하며 동생의 비리에 절대 눈감아 주시는 아량을 베푸셨다합니다. 80년대 초반 두화니 형님은 목초가 널린 스위스 한농가에 숙박하면서 우리나라 농촌을 이렇게 아름답고 살기좋은곳으로 만들겠다는 인터뷰를 했답니다. 그뒤 대한민국은 푸른잔디가 널린 낭만의 나라가 될 것을 기대햇습니다. 그런데... 두화니의 화끈한 성품으로보아 우리 농촌이 화끈하게 변할 것을 기대햇지만 에게게~~... 대관령과 충청도 몇 곳에 초지를 까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나마 충청권은 쫄딱 망하고 모두 잡초지로 변함) 그 다음 두화니형님께서는 손수 업어키우신 경화니 아우로 하여금 외국소 수입을 허락하셨습니다. 형님의 말씀만믿고 경화니 형님은 유럽의 소를 마구 수입해서 막대한 돈을 축재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우리의 용감한 형제들께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돈만 눈에 보였지... 그것이 병든소라는 사실엔 눈감고 말았습니다. 경화니가 수입한 병든 소를 분양받은 농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렇습니다. "모두 망햇습니다" 더불어... 소값폭락을 부채질하여 소팔아 학비마련하던 농부들은 그야말로 초상집으로 변했습니다. 요즘처럼 데모했다간 개박살 납니다. 그래서 농민이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자살 뿐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 농민의 자살이 이어졋습니다. 당시 소값파동으로 자살한 농민의 숫자가 통계로 나온 것이 없어 아쉽군요. 다음 편에는 경화니 형님과 폭력배에 얽힌 자료를 찾아올리겟습니다. 서진룸싸롱 살인사건은 폭력배들이 경화니 형님께 충성 경쟁을 벌이다 일본도로 난자질하여 8명인가 죽은 사건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