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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슬픈 펭귄의 위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47) 2013.08.06 20:57:23
조회 569 추천 0 댓글 2










<1>- 자이언트 페트롤 개새



김만태 감독은 "자이언트 페트롤이 새끼 펭귄을 잡으려고 했는데 펭귄이 카메라로 피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결국 그 펭귄은 살아서 도망을 갔다. 분을 못 삭인 자이언트 패트롤이 또 공격을 해서 한마리를 결국 죽인다. 처절하게 죽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너무 처절해서인지 본방에는 편집이 많이 됐다. 그 어린 펭귄이 그렇게 공격을 당해도 거짓말처럼 일어나서 비틀비틀 가다가 또 공격을 당했다. 내장을 먹었는데도 다시 일어나서 걸었다. 세번 반복했는데 소름이 돋을 정도의 장면이었다. 결국엔 죽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이언트 페트롤의 먹이가 되고 눈밭에 쓰러져 있는걸 지켜보고 있었다. 보통 킹펭귄 새끼들은 잘 안 다가오는데 거짓말처럼 6~7마리 정도의 새끼가 앞으로 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를 계속 쳐다보더라. 내가 느낀건 \'아까 걔는 살려주고 왜 얘는 안살려줬냐\'고 말하는 것 같았다 가슴이 찡하더라"고 덧붙였다.



<2> 펭귄의 터전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기후변화에 의해 남극대륙의 기온상승이 이어지며, 남극에 사는 주요 생물인 펭귄의 서식지가 최대 75% 소실된다고 합니다.



지구의 평균기온이 산업혁명 이전과 비교해서 2도 상승하자, 펭귄의 생존에 없어서는 안될 해빙은 광범위하게 그 모습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구온난화에 의한 펭귄 서식지의 대규모 변화는 팽귄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팽귄들의 삶에 해빙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또, 펭귄의 서식지 자체가 환전히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의 연구는 세계적인 자연보호단체, 세계자연보호기금의 지원으로 행해졌습니다.

연구팀의 일원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있는 H. T. 하베이 & 어소시에이츠의 펭귄 전문자 데이빗 에인리는 \'펭귄의 서식범위는 이미 축소를 시작했다. 장래적으로는, 코우티 펭귄의 50%, 아델리 펭귄의 75%의 서식지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고 했습니다. 남극은 현재 코우티 펭귄의 서식지가 40여개소, 아델리 펭귄의 서식지가 160여개소 존재합니다.


최저 2도의 온도상승이 괴멸적인 기후변동을 이끌어낼 조건이라고 하는 점에 많은 전문가의 의견이 일치됩니다. 2007년 2월에 공표된 국제 연합의 기우변동에 관한 IPCC의 최신보고에 의하면, 빠르면 40년후에 온도상승의 한계치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 침입자



사람들이 남극에 사진을 찍으로 영상을 찍으러 생태계연구를 하러 올 때 가지고 오는 바이러스는 펭귄에게 치명적이다.  인간 역시 펭귄에겐 치명적인 침입자인 것이다. 또한 남극에 전래없던 쥐의 번식으로 남극의 생태계에도 엄청난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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