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호와 연희사이에서 용서를 말하지말고 차라리

ㅋㅋ(121.137) 2017.03.22 09:02:21

조회 248 추천 4 댓글 1

차민호와 어머니를 잘 끌고 가서 마지막 법정에선 어머니를 세우는게 훨 낫지 않음?

작가가 잘못했어.

초반에 차민호 엄마에게 뭔가 무게감을 싣더니. 고작 그냥 병원에 있는 엄마로 남김.

아버지에게 사랑을 못받아 후천적 싸패면, 선천적 인간기질,또는 남아있는 인간성은 엄마에게서 받은걸텐데

연희보다는 엄마를 살리는게 어땠을까?

연희는 집안의 복수던 뭐던 민호를 배신한 인물이고

차선호가 차민호인걸 알고 눈감은거고

제니퍼리 사건도 알고 눈감은건데

은수를 위해 마지막 법정에 서서 차민호를 재판한다는건 자격미달이라 생각.

차라리 모자관계를 잘 풀어서

어머니로서

내남편의 속죄

어머니로서 아들 잘못 키운 속죄

뭐 이런의미였으면 어땠을까 쉽다.

그래서 차민호가 선천적으로 갖고 있던 ,아버지에겐 외면됐지만 어머니에게선 지켜진 사랑,연민,자신을 용서하는 마지막 법정씬이였으면 훨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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