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갤횽들 안뇽? 횽들이 재미있게 봐주는거 같아서 글쓰는 맛이 난다ㅎㅎㅎㅎㅎㅎ
누워서 쉬고싶지만 후기를 기다리는 횽들을 위해 후기 쓸께ㅎㅎㅎ
이번에는 말레이시아항공 쿠알라룸푸르-런던 비즈니스석 후기야!!!
흐흐흐 쿠알라룸푸르에 잘도착해서 비행기에서 내리니깐 후덥지근하고 습한게 아~ 내가 진짜 쿠알라룸푸르에 왔구나 하는게 느껴지더라
그래도 공항 내부는 냉방시설을 잘해놔서 덥거나 그러진 않더라고 근데 진짜 ㄹㅇ 6시간 대기하는게 힘들고 짜증나더라고 ㅡㅡ 기내에서 하도 자서
그런지 라운지 가니까 잠도 안오더라..... 내인생에서 이 경험은 한번으로만 만족할래ㅎㅎㅎ
항공권이 싸더라도 시간은 금이자나? 만약 퍼스트클래스라면 다시 탈 의향은 있지만ㅋㅋㅋㅋㅋ
공항 밖을 안나가니까 공항에서 마땅히 할 것도 없고 무지 심심했어.... 계속 돌아다니니까 다리도 아프고 그래서 그냥 라운지로 ㄱㄱ
골든라운지 입장!!! 인천공항 탑승동 칼프레스티지라운지에 비하면 먹을것도 많고 넓고 좋더라ㅎㅎㅎ 상쾌하게 샤워도 한번 해주고 라운지에서 대기했어
근데 이날 쿠알라룸푸르 도착해서 갑자기 몸이 좀 안좋아졌어 몸살기운이 있더라고....
하필 약을 수화물로 보내서 약도 못먹고 몸살기운 때문에 런던까지 가는데 좀 많이 힘들었다..
오랜시간 대기하다가 비행기 탑승하니 너무 좋았어ㅎㅎ 빨리 이 지긋지긋한 쿠알라룸푸르공항을 떠나고 싶었던 생각밖에 없었엌ㅋㅋㅋㅋ
런던행은 그래도 장거리라고 어메니티도 주네ㅎㅎㅎ 막상 열어보면 별거 없어ㅋㅋㅋㅋ
늦은 밤 비행편인데도 불구하고 이날 탑승객이 꽤 많더라... 이날 비즈니스석 거의 꽉 채워 갔던거 같아...
덕분에 내옆에 어떤 남자분이 앉으셨어... 비즈니스석이라도 옆에 누가 앉으니까 괜시리 좀 불편하더라ㅎㅎㅎㅎ
말레이시아항공 기내식의 시작은 사테!! 앞전에는 두개만 받아 먹었는데 맛있어서 닭고기2개 소고기2개씩 받아 먹었어ㅎㅎ
아.. 다시 사진보니까 맥주한캔 마시면서 사테 먹고싶어진다ㅎㅎㅎ
횽들 미안 사테이후에 기내식 사진은 없어 몸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빨리 먹고 누워 있고 싶다는 생각밖에는 없었어...
막상 누우니까 잠은 잘오더라ㅎㅎㅎㅎ 말레이시아항공 A380 비즈니스석은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슬리퍼시트랑 비슷해서 옆에분이 주무시면
그분을 넘어서 가야되기 때문에 그것만 좀 불편했어 그래도 앞전에 탓던 A330-300기종 미끄럼틀 좌석은 아니고 180도 펼쳐지는 좌석이라서 잘때는
진짜 이불덮고 ㄹㅇ개꿀잠 잤어ㅎㅎㅎㅎ
일어나서 빈둥빈둥 거리니 아침먹으라네ㅎㅎㅎ 근데 저 씨리얼 진짜 맛없더라ㅋㅋㅋㅋ
어디쯤 가고있는지 한번 봐주고ㅎㅎ 근데 몸살기운때문에 그런가? 나는 비행기탈때 귀 아픈적이 한번도 없었거든?
그런데 이날 착륙하려고 서서히 고도 낮출때 ㄹㅇ 나 귀 엄청아팠어 ㅡㅡ 진짜 귀가 멍해지고 찢어지는줄 알았다....
이날 이후로 귀 아픈게 몇일 가더라고... 안그래도 몸살기운때문에 힘들었는데 귀까지 아프니까 진짜 내가좋아하는 비행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더라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아픈건 한국인의 힘으로? 참아냈어 진짜 조금만 더 아팠으면 승무원한테 아프다고
징징대고 난리쳤을지 몰라...ㅋㅋㅋㅋㅋ
사진 맨오른쪽이 내 좌석이였어ㅎㅎㅎ 6A 어퍼덱 맨앞ㅋㅋㅋ 귀는 아픈데 그래도 사진은 찍겠다고ㅎㅎㅎㅎ
저앞에 내리려고 줄서있는 사람들 보이지?ㅎㅎ 그래도 다행인건 런던히드로 공항은 패스트트랙 운영해서 패스트트랙 카드 주더라ㅎㅎ
덕분에 빠르게 히드로공항을 빠져나왔지 그리고 히드로공항 입국수속 까다롭다고 악명 높던데 나는 뭐 별거 안물어보고 그냥 통과시켜주더라구ㅎㅎ
막짤은 출장가서 미국내선 비행기 탔는데 조종실 문열려 있길래 잽싸게 몰래 찍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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