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아래 횽아는 에어캐나다 타구 멀리 좋은 곳으로 갔네.. 비행기표도 거의 정가에 산거 같구.. 잠시 토론토에 갈일이 있어서 인터넷 싸구려비행기표 파는 사이트 (내가 가장 애용하는) 에서 표를 샀더니.. 시카고 스탑바이하는 표더라고 그래서 거기서 에어캐나다를 탔더랬지. 이코노미 좌석수는 대략 80석 정도 되보이는 기종이었는데.. 안에 한 10명정도 타고 가더라고..-_-;; 그래도 비행기는 가니... 옛날에 김포-광주 노선을 타는 기분이었지 모야.ㅋ 비행기는 EMB 175 기종으로 무지 새거였는데 작은 비행기인데 개인 모니터가 모두 달려있어서 인공위성 디지를 라디오나 비디오를 내 맘대로 골라 볼 수 있다고 그렇게 써있는데 표딱지 붙여놓고 아직 사용은 못하는 상태였고. 그리구 난 싸구려 표만 사서 그런지 주는 것도 달랑 음료 한잔...뭐 3시간 도 채 안되는 비행거리였느니 말야.. 아래 혹자가 에어캐나다 누나 사진 올려 달라구 해서 갑자기 생각난 김에 아주 조금 가슴 두근거리며 찍은 누나 사진 하나 올려볼게. 한 누나는 이뻐가꼬 함 찍어 볼랬는데 도저치 이쁜 누나는 찍을 수가 없고 그냥 다른 누나를 찍었다는... 근데 중요한거 내가 앞에 저 누나 찍고 있는데, 어느새 바로뒤에 그 이뿐 누나가 와 있었다는거야.. 내 디카 액정안에 저 누나를 담고 있는 모습도 봤겠지..ㅡ,ㅡ;; 그리곤.... 옆에 여자친구한테 DZ게 맞았지..모..... 그래두 내 여자친구가 제일 이뿌니깐...반성하고 각성하고.. 여자친구 있을때 다른 여자 함부로 찍음 안되...설사 다른걸 찍었는데 그 안에 다른 여자가 낑겨 있더라고 조심하라고 . 이사진 찍고 난 끝까지 앞에 모니터 찍은거라고 우겼는데 결국 또 DZ게 맞았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