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루블루 입니다. A330 이야기가 나와서 ㅎㅎ 지난 여름 터키 여행때 탄 대한항공의 A330-300 뱅기입니다.. 아무리 원래 이 기종이 중장거리라 하지만.. 아무리 성수기라지만.. 아무리 정기편이 없는 터키에 전세기로 떼운다 하더라고 1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A330을 타고 갔습니다 T.T (물론 이.코.노.미 입니다 ) 사실 A330은 쌍발엔진의 중장거리 여객기라 하나.. 보통 근거리를 마니 뛰는 걸루 보이더만.. 유럽근처까지 가는데 좀 큰넘도 아니고 T.T 더 걱정스러웠던건은 꼬리날개 부근의 저 엄청난 땜빵.. 수리자국인듯한데.. 수리했음 도색이라도 하시지.. 타기전에 이거 타구 가다 죽는거 아닌가 무지 걱정되더군요...^^ 이코노미 자석배치는 2-3-2 로 좀 좁고 승무원 캐빈도 따로 없어서 이쁜 누나들 개고생하더군요 꼬리쪽 날개부분에서 일반 이코노미 좌석에서 눈치잠 자고 쉬고.. 보통 유럽노선은 좀 큰넘이라 뒤에 약간 공간도 있고해서 가끔 운동삼아 가서 놀기도 하는데 .. 진짜 장거리갈땐 이런 운동도 못하니 덜덜덜... 당채 이걸 12시간 걸리는 터키 전세기로 쓴 대한항공은 각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