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야기] 횽들.. 내가 좋아하는 여햏이 있어.. 본인과 그녀는 동갑이야.. (22살) 그러니까 뭐랄까.. 정말 사귀고 싶어서 환장하겠어.. 서로 만난지는 1달 조금 넘었는데.. 자주 만나는건 아니고 1주일에 한두번 만나게 되더라구.. 그런데 아는 분(?)이 막 내가 너 그 여햏을 좋아한다는 거 안다면서 막 같이 밥먹고 자기는 빠지는 형식으로 일을 진행해 보자고 그러시더라구... 그리고 이제 발렌타인 데이가 오잖아... 그녀에게 초코렛을 사주고 싶은데.. 왜 GODIVA같은거 있잖아.. 비싼거.. 그걸 주고 싶더라구.. 진짜 예쁘고 좋은 재료만 쓰고 색감 죽이는 초코렛이 80불 그러니까 한 8만원 돈이더라구... 그런데 웃긴건 막 다른거에 돈쓰는건 아까운데... 그건 돈이 안아까운거야.. 그래서 그걸로 선물하기로 했어... 그런데 이걸 그녀가 알아줄까?? 그녀는 바이올린은 잘 켜는데.. 그것만 보면 또 환장하는거야... 말고 얼마나 예쁘게 하던지.. ㅠㅠ 연예경험 있는 횽들은 나좀 도와줘... [항공이야기] 어쩌다가 유나이티드 항공 보잉 767 기장님을 알게됬는데 그 분 만날때마다 플심이랑 level-d 열라게 물어보는중... 많은 정보를 주셔서 ㄳ [3줄요약] 1.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여친경험 제로인 내가 잘 할수 있을까.. 2. 80불상당의 초코렛을 선물해주고 싶다. 3. 이래서 자식새뀌들 키워바야 소용없다. 부모님께 맨날 30불 이하의 선물을 하는 나를 봐서라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