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일수도있고

픽션과 실화가 섞여있을수도있고

오직 픽션일수도 있습니다

감안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입대 장병이 있었는데 걔 삼촌이 쓰리스타야

근데 걔는 삼촌에게 피해갈까봐

삼촌이 도와준다해도 극구 만류하고

조용히 군생활 하고 싶다고 말하고 입대를 하게됐어

그리고 친척이나 가족중에 군인 있냐고 쓸때

삼촌에게 피해갈까봐 일부러 안썼어

그러다가 훈련 2주차때 큰 사건이 터졌는데

조교들도 다 걔만 갈구고 중대장 중위도 걔만 갈구고

걔가 진짜 몇시간동안 펑펑 울면서

"저 진짜 제가 안 그랬습니다 엉엉ㅠㅠ"

그러다가 다른 훈련병이 잘못한게 밝혀졌어

그리고 얘가 꼭지가 돌아버린거야

3주차인가 전화시간에 빡쳐서 바로 삼촌한테 전화해버림

그 말듣고 삼촌이 예고없이 공군교육사령부 찾아오니까

갑자기 쓰리스타가 오니까 훈련소고 뭐고

공군교육사령부 전체가 난리나버린거지

쓰리스타 삼촌이 너무 열받아서

조교를 비롯한 중위,소령,단장(원스타) 다 모아놓고

"앞으로 내 조카 털끝만큼이라도 건들면 니네 다 조진다"

그리고 훈련병인 조카가 조교들이랑 갈궜던 중위 다 모아놓고

"야 내앞에서 꿇어 그리고 존댓말로 사과해"

그러자 중위가 눈물 흘리면서 무릎꿇고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훈련소 전체에 소문 다 퍼지고

걔가 열받아서 나 앞으로 훈련 안받을거니까

건들면 디진다고함

그래서 조교들이 눈깔고 피해다니고

특히 제일 많이 갈궜던 조교랑 지나칠때

때릴듯이 손 올리면서 "씨바 새꺄 확"

이러니까 조교가 아무말 못하고 고개숙이며 지나가고

그 사건 이후로 일과시간에 잠을자든

주말에 훈련병이 허락없이 bx를 갔다오든

아무도 터치못하고 특히 화생방 훈련때

조교가 조심스럽게 하는말

저기xxx 훈련병님 화생방 실습 훈련 가셔야 합니다"

그러자 "응 안가"

조교 당황하다가 "어......음...... 알겠습니다" 하고 퇴장

게다가 소문들은 훈련병들이

지급받은 감미품 같은거 다 바치면서

"저기.....원하는 부대로 배치되게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훈련소 수료하고 특기학교에서도

이미 소문 다나서 특기학교로 이동할때 조교가

"저 혹시 xxx 이병님 거수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손들고 일어나면서

"저인데 무슨일이십니까?" 이렇게 말하자

담당 소령이 차타고와서

"저기 불편한건 없으신지요 차량으로 이동해드리려 하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아.....넵넵 감사합니다"

그리고 밥먹을때도 항상 소령이랑 밥먹으면서

소령이 "어떻게 잘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그냥 뭐 군생활 끝났다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