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브렌디의 이해

Blue 2005.06.19 12:31:46
조회 976 추천 0 댓글 10


브랜디의 이해    어원은 17세기에 꼬냑지방의 와인을 폴란드로 운송하던 네덜란드 선 박의 선장이 험한 항로에서의 화물의 부피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와 인을 증류한 것을 네덜란드로 Brandewijn 즉 Brunt Wine이리 부른데서 기원한 것으로 이를 불어로 Brand Vin이라 하고 이 말이 영어화되어 브 랜디라 불리게 되었고 이를 힌트로 프랑스의 후작 Le Croix에 의해 2차 증류에 의한 본격적인 브랜디 생산방법이 개발되었다. 특히 RHsir (Cognac) 지방의 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하여, 이 지방에서 생산된 브랜디 만을 꼬냑(Cognac)으로 부르도록 법의 제제를 받고 있다. 꼬냑은 우선 와인을 만들고 이것을 스캇치·위스키와 같은 방법으로 구식의 포트.스틸 (Pot Still)증류솥으로 두 번 되풀이 증류시킨다. 솥에서 나왔을 때는 주 정도가 60%로 무색투명의 액체이지만 이것을 다시 참나무통에 담아 오래 두면 참나무통의 색과 나무에서 나오는 타닌(Tannin)으로 인하여 향기와 색이 붙어 아름다운 갈색이 되는 것이다. 브랜디는 성숙정도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방향성 유산액체(Furfural), 알 데히드(Aldehyde) 및 에스테르(Ester)등이 사람의 신체에 해를 끼치므로 저장 기간이 길면 길수록 인체에 대한 해가 적어지고 술의 질도 우량해진 다. 와인을 증류하여 브랜디를 만들 때 그 용적은 반 가까이로 줄고, 남아돌 던 와인도 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 같은 브랜디 같은 종류가운데에서 꼬 냑과 비교할 수 있는 것으로는 Armagnac이 있다. 보르도의 남쪽 피레네 산맥 부근이 그 산지이며 대부분의 상품이 호리병형의 유리 또는 도기병 에 들어있다. 브랜드는 모두 영어표현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영국이 꼬냑 수입의 대 고객이었던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Pale은 꼬냑이 대량으로 팔리기 시작 하면서부터 단시일에 제조한 위조품이 나오게 되었고 그런 것들은 꼬냑의 황금색을 모방하기 위하여 캐러멜(구운설탕)으로 착색했으나 순수한 꼬냑 과는 달리 흐린색이 나타났으며, 순수한 꼬냑을 만들고 있는 업자가 그 차이점을 강조하기 위하여 Pale이라고 특별히 덧붙여서 확고한 꼬냑이라 는 것을 증명했다. 그러므로 이 경우 Pale을 \'색이 엷은\'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다. 전 세계에 몇 백 종이나 되는 많은 술에는 그 탄생에 우연이라는 것이 따 르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으나 그 뒤 오랜 역사를 거쳐오는 동안 지금에 이르러서는 과거의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최고의 기술에 의해서 속속 새로운 제품들이 탄생, 생산되고 있다. 브랜디는 오랜 숙성 후에 술통에서 나와 블렌드되고, 병입(甁入)된 것으 로 그대로 맛을 즐겨야 하는 술이다. 브랜디 때문에 브랜디 글라스가 만 들어지고, 이것을 양손으로 집고 향기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브랜디의 등급 브랜디는 품질을 구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부호로써 표시하는 관습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그 브랜디 자체의 품격을 대변하고 있다. 꼬냑 브랜디에 처음으로 별도의 기호를 사용한 것은 1865년 헤네시 회사에 의해서 이다. 그러나 브랜디의 등급 표시가 제조회사마다 공통된 부호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브랜디의 숙성 년 수에 따른 구분은 다음과 같다. ☆ 3∼4년 ☆☆ 5∼6년 ☆☆☆ 7∼10년 V.O (Very Old) 12∼15년 V.S.O (Very Superior Old) 15∼20년 V.S.O.P (Very Superior Old Pale) 25∼30년 V.V.S.O.P (Very Very S.O.P) 40년 X.O (Extra Old) 70년 이상 ----------------------------------------------------------- 술이 무지하게 땡기는 밤이지만 요즘 허릿살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 그냥 사진만 보고 있네요 ㅜ_ㅜ 술마시면서 살안찌는 방법은 없을까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1849 주겔 복귀의변.... [17] ㅋ~ 05.09.05 602 0
11848 [내맘이지]♥♡♥♡9.3 신촌벙개 사진이에효♥♡♥♡ [35] 내맘이지 05.09.05 1243 0
11847 [요정나래] 부대찌개와 청하 [10] 요정나래 05.09.05 983 0
11846 블루라벨, 타케쯔루... [5] 카니발 05.09.05 583 0
11844 그 때를 아십니까~ ( 魔 神 我 )... [15] 늑대X 05.09.04 779 0
11843 [후딱] 한시간 빠른 후기~후딱표 벙개후기 [22] 후다닥 05.09.04 1053 0
11841 [윤부장] (247th) 알바끝나고 한잔 [23] 윤부장 05.09.04 1081 0
11839 다들 즐~주행하고 하고 계신지 ㅡ.ㅡ? [7] Blue 05.09.04 364 0
11838 코로나는 어떻게 마셔야하죠? [13] 으랏차차 05.09.04 933 0
11836 딸기향 맥주.. 손에 잡혀서 들고옴.. ㅠ.ㅜ [8] 토리 05.09.04 889 0
11834 [껄떡] (289th)       부대찌개.. [19] 껄떡새 05.09.04 1191 0
11833 [누리]☆★☆★의도치 않은 '누리'배 벙개 확정 공지요☆★☆★ [32] 누리 05.09.04 701 0
11832 [윤부장] (246th) 새벽에.. [19] 윤부장 05.09.03 908 0
11830 [내맘이지]♥♡♥♡환영파티랍니다~~~♥♡♥♡ [21] 내맘이지 05.09.03 912 0
11828 [suwater] 한바탕 뛰고나서 션하게.....칵테일 한잔 [10] suwater 05.09.03 781 0
11827 바라기의 지난 한주 [23] 그대바라기 05.09.03 800 0
11825 GUINNESS [13] 새록티 05.09.03 698 0
11824 데낄라 폭탄주 [16] 유토폐인 05.09.03 1021 0
11823 [후딱] 9월이 됐습니다. & 연.서식표 & 생일축하해요~ [20] 후다닥 05.09.03 643 0
11822 Costco 갔다가 업어온 SKYY [15] tiberium 05.09.03 946 0
11821 [윤부장] 해뱅이와먹은 족발(알바구했슝;;) [19] 윤부장 05.09.03 1048 0
11820 ★★★★★벙개 공지요~~내일 달려요~~★★★★★ [25] 나무목수 05.09.03 467 0
11819 [나무목수]91 종로벙개 후기 및 인사동... [26] 나무목수 05.09.03 1228 0
11818 <금일벙개제안> 아흐~ 어제 벙개있었구료.. 벙개는 벙개네 ㅋㅋㅋ [13] 밥상을 뒤엎고~ 05.09.03 519 0
11817 죽다 살아났습니다. [19] 인도똥개 05.09.03 782 0
11816 탕슉에 소주 [18] 다음달까지백수 05.09.03 886 0
11815 주갤 뽐뿌에 눈팅햏자 취하다.. [20] 목돌이 05.09.03 824 0
11812 [런커] 복수 씨알도 안매킨다..ㅠㅠ [10] 런커 05.09.03 538 0
11811 조난 달리고 왔습니다!! [9] 스쿨드 05.09.03 526 0
11808 [천재레몬]오늘의 안주는... [8] 천재레몬 05.09.02 768 0
11806 오널도 난 ~~~~~~~~~~~~~~~~~~~~~~ ( 수 정 ) [16] 늑대X 05.09.02 633 0
11805 ★ 자랑질..자랑질-_-; [10] 꼬맹이 05.09.02 748 0
11802 싸구려 스카치 위스키 중 괜찮은 것 좀 알려주세요~ [16] 지로 05.09.02 1366 0
11801 [해물탕 in 고관입구] [19] 킬링스마일 05.09.02 880 0
11800 [달꽃낭이]★★★★★벙개 공지요~~ 잇힝~~ 조난 달리삼~~★★★★★ [36] 달꽃낭이 05.09.02 891 0
11799 꼬맹이한테 받은 사진 중... [10] 스쿨드 05.09.02 703 0
11798 [껄떡] (288th)       간단히 맥주나 한잔.. [18] 껄떡새 05.09.02 1057 0
11797 아침에 마시는 프라임과 이슬이 [3] ... 05.09.02 552 0
11796 [와인in집] [11] 킬링스마일 05.09.02 573 0
11795 ★ 날치알 주먹밥...!!!! 톡톡~ [15] 꼬맹이 05.09.02 702 0
11793 닭강정과 하이네켄 형제 [8] 유토폐인 05.09.01 965 0
11792 [suwater] 칵테일-립스틱 짙게 바르고... [13] suwater 05.09.01 890 0
11791 [누리]9월을 맞이해 달리기~! [13] 누리 05.09.01 618 0
11790 ★ 나도 복수 복수 복수-_- 우하핫;; [13] 꼬맹이 05.09.01 719 0
11788 [나무목수]얼음맥주 [10] 나무목수 05.09.01 868 0
11785 이거 진짜? [4] 01 05.09.01 360 0
11783 SAPPORO Silver Cup [5] 군인 05.09.01 564 0
11782 ★ 만들줄 아는 유일한 안주 ★ [7] KobeBryant 05.09.01 949 0
11781 ★ 성원에 힘입어 ★ [5] KobeBryant 05.09.01 426 0
11778 아~ 매취순 마시고싶다 [12] 헬스 05.09.01 65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