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이러니.. 무슨 내가 영화속 배우니? 드라마 배우니? 무슨 시트콤 연기자니? 왜이러니..진짜.. 도대체가 하루에 한번이라도 어이 없는 일이 안일어나면 안되는 인생인거야 모야...이런 아우.. ㅠ_ㅠ 저번주에 한 8일전? 에효... 에.....효오...한숨뿐이 안나와.. 한 8일전에 이번주 목요일 그러니까 내일이죠.. 같이 저녁먹자 했는데.. 이쁜 아낙네랑.. 오늘 뚱하니 와서는 내일 레슨있다고 강남역 쪽으로 가야 한다나 모라나.. 아... 나원 참말로.. 원래 제가 좀 여자 앞에선 무자게 착해요..믿거나 말거나지만.. 그래서 나한테 금새 싫증 느끼남.. 모 아는 동생들은 오빠 같은사람 남자친구 되면 좋은데 라고는 해주지만 어디까지나 임자 있는 애들이 그런말 하는거고.. 제가 참 왜이리 여복이 없는걸까요.. 진자 아무리 힘들어도 내일 얼굴 보며 밥먹을 생각하고 동원 참치회 먹어야지~!! 그러면서 조아라 했는데.. 약속 잡자마자 알바 가기전에 신촌 명물 거리 가서 모 먹을까~? 그러면서 행복한 고민했는데.. 에유 나쁜 지지배.. 남자마음 들뜨게 해노쿠는 걍 이렇게 상처 주는건 모야... 미워! 미워!!! 진짜 미워... T^T 밉다고!!! 짤방은 지금 마시는거..도저히 안되겠기에..에효.. 내일은 그냥 조용히 혼자 와인이나 한병 사다가 소설책이나 보면서 한잔 해야 겠슝..내일 쉬는날인데 편안하게 휴일을 맞이 해야죠.. 빨리 조언좀..난..그 밀고 당기기인가? 그걸못해요..걍 모든걸 퍼주고 상처 받고..에효..